[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올리브영이 자체브랜드를 유럽으로 수출하기 위해 폴란드의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인 가보나(Gabon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브랜드들은 유럽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최초 입점할 예정이다. 가보나는 화장품 유통에 특화된 기업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60개국에 8000종 이상의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부터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략, 마케팅, 중장기 브랜딩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현지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한다. 이에 따라 가보나는 올리브영 자체브랜드의 유럽 내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오힐 보(BIOHEAL BOH)’와 ‘브링그린(BRINGGREEN)’, 색조 브랜드인 ‘컬러그램(COLORGRAM)’ 등 3개 브랜드를 폴란드 유통채널에 먼저 입점시킨 다음, 타 유럽 국가로 순차 진출시킬 계획이다. 바이오 독자성분과 피부과학으로 완성한 '바이오힐보'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스킨케어 브랜드다. 액티브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은 순하지만 효과적인 성분으로 소비자 호평을 받고 있다. '컬러그램'은 새로운 제형, 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은 자사 소속 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 등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8개(금 2, 은 5, 동 1)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쇼트트랙 등 4개 종목에 5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를 거뒀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제혁 선수다. 2022년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 2관왕에 오르며 4년 연속 정상에 섰다. 같은 종목의 정수민 선수 역시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저력을 보였다. 알파인스키에서는 권보운 선수가 은메달 2개를 따냈고, 쇼트트랙 고병욱 선수와 크로스컨트리스키 석훈일 선수도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은빛 질주’를 이어갔다. 이제혁 선수는 “CJ대한통운 소속으로 첫 동계체전에 나서 금메달을 다시 따게 돼 뜻깊다”며 “패럴림픽을 앞두고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지원을 이어가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4일부터 7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AI 홈 기반 ‘모듈러 홈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와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다. 이 행사는 약 9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미래 주거 트렌드와 스마트 건축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목조 모듈러 주택 기업인 공간제작소와 협업해 59.5㎡ 규모의 모듈러 주택을 구현했다. 공간제작소는 AI 기반 건축 설계와 로봇 자동화 공정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연간 1,700세대의 모듈러 주택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 주택에는 삼성전자의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플랫폼이 통합 적용돼, 실제 입주 환경에서 구현되는 스마트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듈러 홈 솔루션’은 턴키 방식으로 제공된다. 입주자는 QR 코드를 스캔해 로그인만 하면 곧바로 AI 홈 환경이 자동 세팅된다. 또 보안과 에너지 관리, 생활 편의 기능이 연동된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전시 공간은 현관, 세탁실, 주방, 거실, 드레스룸, 침실, 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이 세계적으로 상징적인 스피커 시스템 ‘SoundSticks’의 최신 모델 ‘SoundSticks 5’를 출시하며 디자인과 사운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오디오 업계에서 전설적인 실루엣으로 자리 잡은 SoundSticks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영구 전시될 만큼 디자인 클래식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그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성능과 연결성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SoundSticks 5는 외관과 기능 모두에서 업그레이드를 이뤘다. 각 위성 스피커에 새롭게 통합된 트위터를 적용해 3웨이 음향 설계를 구현했다. 다운파이어링 서브우퍼는 깊고 정확한 베이스를 제공한다. 듀얼 실크 돔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는 보컬과 악기의 디테일을 선명하게 표현해 음악,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몰입감을 높인다. 디자인 역시 하만카돈의 정체성을 한층 진화시켰다. 투명한 화이트와 스모크 글라스 효과의 블랙 두 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스피커를 넘어 하나의 조각 작품과 같은 존재감을 연출한다. 특히 앰비언트 조명 시스템은 ‘오션’, ‘선라이즈’ 등 자연을 테마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스노우볼인컴펀드’가 채권혼합형 보수적자산배분 유형에서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 전 구간 1위를 기록하며 순자산 1,265억 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출시된 이 펀드는 스노우볼 효과처럼 기업가치가 꾸준히 성장하는 주식과 우량 채권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운용 과정에서는 자기자본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기업 선별, 자본 활용 규모와 속도 분석, 미래 기업가치 성장 경로 예측 등을 거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성장 기업이 주요 투자 종목으로 포함돼 있다. 성과도 두드러진다. 최근 3개월 15.55%, 6개월 31.83%, 1년 49.9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동일 유형내 주요 구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단기뿐 아니라 중·장기 성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자금 유입 역시 가파르다. 2025년 말 532억 원이던 수탁고는 올해 들어서만 290억 원 이상이 순유입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한솔 매니저는 “올해는 EPS를 보수적으로 가정하고 변동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면세점은 다음달 22일까지 약 한 달간 면세 쇼핑 혜택을 강화한 ‘현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설 명절 연휴(2월 15~18일)와 중국 춘절(2월 15~23일)을 포함해 2월 황금 연휴 맞이 해외 여행을 떠나는 내·외국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점별 할인 행사와 경품 행사, 신규 가입 혜택 등 온·오프라인 채널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는 럭셔리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내국인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허니(H.oney) 포인트를 구매 금액대별로 적립해주고, 제휴 카드사 사용 고객에게는 선불카드 페이백을 더해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은 선글라스·신발·주얼리 상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 ‘페라가모’와 ‘산드로’ 선글라스 구매 시 ‘필라’ 선글라스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현대면세점 전 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 고객 1명에게 제주항공 국제 왕복 항공권 1매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면세점 홈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화약품은 30일 연구개발본부장에 장재원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전무는 연구개발본부장과 개발부문장을 겸임하며 R&D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장 전무는 삼육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약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성균관대학교 MBA와 연세대학교 법학 석사를 통해 신약 개발 전 과정에 대한 경영·법률 전문성도 갖췄다. 2000년 한미약품 학술개발부를 시작으로 일화, 유유제약, 대웅제약 등에서 개발본부장을 역임하며 신약 개발과 사업 전반을 이끌었다. 2022년부터는 유유제약에서 개발·영업본부장과 중앙연구소장을 맡았다. 또한 국가신약개발재단 평가위원과 의료기술지주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공공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자문도 수행 중이다. 장 전무는 “효율적인 R&D로 동화약품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연간 매출 23조6,718억원, 영업이익 1조3,461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3.9% 증가하는 등 실속형 성적표를 받았다. EV 수요 둔화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과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 생산 본격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4분기 매출은 6조1,4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220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했다. 다만 북미 생산 보조금 3,328억원을 제외하면 4분기 영업이익은 –4,548억원이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적자폭은 45.9% 줄어든 실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실적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EV 전동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정책적 변화로 수요 환경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고수익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과 북미 ESS 생산을 본격화하며 전년대비 133.9%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셀프 조사’로 증거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30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로저스 대표를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첫 조사를 진행했다. TF가 꾸려진 지 약 한 달 만이다. 로저스 대표는 오후 1시 50분대 서울 종로구 경찰청 청사에 도착해 “쿠팡은 지금까지 그랬듯 한국 정부의 조사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며 “오늘 경찰 조사에도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정보 유출이 3000건에 불과하다는 근거는 무엇이냐’, ‘증거 인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쿠팡이 중국에서 피의자와 접촉하고 노트북을 회수해 포렌식하는 등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경위와 그 과정에서 증거 인멸이나 피해 규모 축소 시도가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쿠팡은 자체 조사 결과 유출된 개인정보가 약 3000건이라고 밝혔지만, 경찰은 계정 기준 최대 3000만건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로저스 대표는 국회 청문회에서 국가정보원이 자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세계 최대 LNG 산업 전시회 ‘LNG 2026’에 참가해 차세대 가스선 기술력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HD현대는 오는 5일까지 카타르 도하 카타르 국립 컨벤션 센터(QNCC)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는 엑슨모빌, 쉘, 토털에너지, 카타르에너지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80개국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관람객은 1만6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는 박승용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영업·연구개발·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 20여 명을 파견해 글로벌 가스선 시장 트렌드를 점검하고 선사들의 세부 요구를 반영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전시 부스에서는 풍력 보조 장치가 장착된 17만8천㎥·17만4천㎥급 LNG운반선을 비롯해 10만㎥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9만㎥급 초대형 LPG운반선 등 친환경·고효율 선박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프랑스선급(BV)으로부터 2만㎥급 LNG벙커링선 기본인증(AIP)을 획득하며 기술 신뢰도를 높인다. 또 로이드선급(LR)과 3만㎥급 중·소형 LNG운반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