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마이데이터로 연결한 다른 금융사 대출을 포함해 한 번에 금리인하요구 신청이 가능한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오는 23일 출시한다. 이에 앞서 신한은행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4일부터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기관별로 금리인하요구를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한번만 신청하면 은행이 금융기관별 금리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조건이 충족될 경우 고객을 대신해 금리인하 요구를 진행하게 된다. 서비스 도입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은 제도 취지에 맞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한다. 또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용 방법은 ‘신한 SOL뱅크’ 앱 자산관리 화면에서 ‘금리인하요구권’ 메뉴 또는 배너를 통해 접속한 뒤,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로 본인 대출계좌를 연동해 신청 계좌를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고객당 1개 금융회사에서만 가능하다. 특히 금리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스타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 상품이 단기간에 높은 판매 성과를 거두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출시한 후덕죽 셰프 콜라보 간편식 2종이 2주 만에 15만개 판매를 돌파함에 따라 도시락, 버거, 스낵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상품군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간편한 한 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와 스타 셰프의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해당 상품 출시 이후 간편식 매출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6% 신장했다. 지난 30일 선보인 ‘후덕죽 유자고량주 하이볼’ 역시 출시 직후 하이볼 카테고리 매출 2위에 오르며 후덕죽 셰프 시그니처 메뉴의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부터 중화요리를 중심으로 한 신규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먼저 ‘후덕죽 짬뽕고기볶음 중화도시락’은 짬뽕 소스를 활용한 고기볶음과 직화 파기름 굴소스로 볶은 중화 닭볶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깐풍 돈까스, 계란부추볶음, 짜사이를 더해 다양한 맛의 조화를 살렸다. 오는 11일에는 깐풍기를 콘셉트로 한 ‘후덕죽 깐풍치킨버거’가 출시된다. 통다리살 치킨 패티에 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적 미용·노화 연구 학회인 IMCAS World Congress 2026에서 피부를 넘어 전 생애 건강과 아름다움을 아우르는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Holistic Longevity Solution)’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서병휘 CTO가 연사로 초청돼 미래 기술 전략과 세포 노화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역노화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서병휘 CTO는 'Innovative approaches to reverse skin aging'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역노화 원천기술을 소개했다. 카이스트 조광현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세포 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화의 핵심 조절 단백질인 PDK1을 억제해 노화된 피부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역노화(Reverse‑Aging)'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는 노화를 단순히 지연시키는 기존 접근을 넘어, 노화의 근본 메커니즘을 조절해 피부 상태를 능동적으로 되돌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동백에서 발견한 'RE.D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발굴해 PDK1 억제 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고객 결제 경험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마트24는 ‘삼성월렛(Samsung Wallet)’과 제휴를 통해 이마트24 멤버십 서비스를 1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고객 충성도 제고’와 더불어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 11월 토스페이를 도입, 이달에는 CJ기프트카드 사용처로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결제 경험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 이마트24가 지난해 8월 말 모바일 앱에서 QR코드 스캔만으로 결제와 포인트 적립 등이 가능한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한 이후 자사 앱의 9~12월 평균 MAU(Monthly Active Users)는 1~8월 대비 약 2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규 가입자 평균 수도 동일 기간 약 1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월렛은 삼성 갤럭시 기기에서 결제 카드 및 멤버십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디지털 지갑 서비스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결제는 물론 신세계포인트 적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됐다. 멤버십 가입은 삼성월렛 앱 내 ‘멤버십 추가’ 메뉴에서 이마트24 선택 후 신세계포인트 통합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이후 동일 앱 이마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이 주최한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2026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가 지난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제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외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 약 45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축구를 매개로 한 교류와 성장을 경험했다. 올해 스토브리그는 제주SK FC, 수원FC,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 산하 유소년팀을 포함한 국내 남자 5개 팀과 일본, 태국, 베트남, 중국 등 4개국 5개 해외팀, 그리고 신설된 국내 여자부 5개 팀까지 총 15개 팀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비시즌 동안 공식 대회가 없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2일간 총 50여 차례의 교류 경기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다양한 전술과 플레이 스타일을 직접 체감하며 실력을 점검했다. 특히 해외 유소년팀과의 맞대결은 선수들에게 국제 무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 실전 토너먼트를 방불케 하는 경쟁 속에서 선수들은 훈련에서 익힌 기술과 기본기를 현장에서 시험했다. 경기 후에는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참가 선수들은 “비시즌에도 감각을 유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이 단순한 디지털 자산 투자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가치를 지닌 RWA(Real World Asset, 실물연계자산)와 STO(토큰증권)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전통 금융기관들이 국채와 펀드 등 기존 금융자산을 토큰화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컴투스홀딩스 등 글로벌 웹3 기업들이 참여한 메인넷 CONX(콘엑스)가 ‘순환형 RWA’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RWA 모델이 부동산이나 귀금속, 채권처럼 이미 존재하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이전해 소유권을 분할하고 거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CONX의 접근 방식은 출발점부터 다르다. 웹3 커뮤니티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웹2 영역에서 실제 예술 작품이나 상품을 새롭게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 권리를 다시 온체인으로 연결하는 ‘가치의 순환 구조’를 핵심으로 삼는다. 무형의 창작 아이디어가 유형의 실물 자산으로 구현되고, 그 성과가 다시 디지털 토큰으로 환원되는 구조다. 이 모델을 입증하기 위해 CONX는 ‘CONX 아레나’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첫 사례로 컴투스홀딩스의 대표 IP를 활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6일 공정 공시를 통해 작년 잠정 경영실적으로 매출 12조4,504억원, 영업이익 4,378억원, 신규수주 19조2,07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3.1%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신규수주는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14조3,000억원을 34.3%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사업본부별로는 플랜트사업본부 매출이 전년 7,017억원에서 1조3,201억원으로 88.1% 급증했고, 인프라사업본부도 1조1,535억원에서 1조4,614억원으로 26.7% 성장했다. 반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9조5,110억원에서 7조7,869억원으로 18.1% 감소했다. 지난해 주요 수주로는 봉천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광명시흥·시흥거모 공공주택사업과 함께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등이 포함됐다. 해외 모듈러주택 자회사 단우드도 누적 6,449억원을 수주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GS건설은 2026년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5,000억원, 신규수주 17조8,000억원을 제시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의 대표 제품 ‘아토베리어365 크림’이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했다. 에스트라는 1982년 태평양제약에서 출발해 민감 피부를 위한 장벽 보습 연구를 지속해온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그 철학을 집약한 상징적인 제품이다. 2018년 올리브영 입점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성장한 이 제품은 크림 부문 어워즈 1위를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1회 사용만으로 2배 보습 효과, 10분 만에 피부 장벽 개선, 120시간 지속 보습 등 효능이 민감 피부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저자극 포뮬러와 사계절 사용 가능한 데일리 보습력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사용하는 ‘국민 장벽 크림’으로 자리 잡았다. 에스트라는 이번 성과를 기념해 ‘진심은 피부로 느낀다’는 메시지의 신규 TVC 캠페인을 선보이며, 1994년 아모레퍼시픽 의약연구소 설립 시기를 배경으로 브랜드의 성장 스토리를 조명한다. 일본·베트남·태국·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캐나다·호주·영국으로 진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K-더마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비이자이익 확대와 비은행 자회사 실적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여파로 이자마진이 낮아졌지만, 자본시장 호조와 수수료 기반 강화로 이익 구조의 질적 개선이 연간 성과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신한금융은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조9,716억원으로 전년(4조4,502억원) 대비 1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간 기준 사상 최대다.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5,10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4.1% 감소했다. 연간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비이자이익이 있었다.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3조7,442억원으로 전년대비 14.4% 늘었다.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보험이익 등 주요 항목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증시 호조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증권 수탁 수수료가 확대됐고, 펀드·방카슈랑스·신탁 등 은행 수수료 기반도 강화되며 비이자 성장을 뒷받침했다. 이자이익은 11조6,945억원으로 2.6% 증가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지주 순이자마진(NIM)은 1.90%로 1년 사이 0.03%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누적 자산 성장 효과가 일부 상쇄하며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해 유럽 선도 기업들과 손잡고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 양산을 위한 ‘쿼드 얼라이언스(4각 연맹)’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동맹에는 독일의 광학 전문기업 자이스, 점착 소재 글로벌 기업 테사, 유럽 1위 자동차 유리 제조사 생고방 세큐리트가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2024년 자이스와의 독점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 진출을 이끌어낸 데 이어, 협업 생태계를 4개사로 확대해 2029년까지 HWD 상용화를 추진한다. HWD는 별도의 물리적 스크린 없이 차량 전면 유리창을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HWD는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면서 주행 정보와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 기술의 핵심은 HOE(Holographic Optical Element) 특수 필름이다. 광학 소자를 활용해 주행 정보와 이미지가 운전자와 동승자의 눈 위치로 정확히 전달된다. 92% 이상의 높은 빛 투과율과 1만nit 이상의 밝기를 구현해 대낮에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운전자가 조수석 화면을 볼 수 없도록 설계해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동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