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알바천국(대표이사 우태경)이 겨울방학과 스키장 개장 시기에 맞춰 시즌 채용관 '겨울방학 알바 채용관'과 '스키장 알바 채용관'을 오픈했다. 겨울방학 알바 채용관은 ▲카페·디저트 ▲사무보조 ▲인터넷 쇼핑몰 ▲백화점·마트 ▲영화관·공연장 ▲입출고·물류 등 인기 업종에 해당하는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실제로 지난해 알바천국이 겨울 시즌 알바를 계획한 대학생 6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6개 업종에 대한 선호도 합은 약 64%에 달했다. 또한 ▲지역 ▲근무조건 ▲상세조건 필터 기능이 마련돼 구직자는 원하는 공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키장 알바 채용관도 함께 운영한다. 해당 채용관에서는 ▲경기 ▲강원 ▲전북 ▲경남 4개 지역에 위치한 스키장 관련 알바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스키장 전체' 또는 주요 지역별 스키장 이름을 클릭해 공고 목록을 확인하면 된다. 공고 목록에는 ▲기업명 ▲공고제목 ▲근무지 ▲근무시간 ▲급여 등 핵심 정보가 기재돼 공고를 열람하지 않고도 상세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겨울방학 알바 채용관과 스키장 알바 채용관은 알바천국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상백 알바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가 선보인 프리미엄 소파 ‘캄포 구스’ AI 광고 시리즈가 직장인의 현실을 위트 있게 담아내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10월 31일 공개한 2편 ‘거 대리의 피땀눈물’이 공개 2주 만에 100만 회를 넘어선 데 이어 3주 만에 인스타그램 조회수 170만 회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8월 공개된 1편 ‘GOOD-BYE, DUCK’이 2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만큼 두 편을 합친 누적 조회수는 곧 400만 회를 돌파할 전망이다. 1편은 퇴사한 ‘오리’와 새로 입사한 ‘거위’ 캐릭터를 중심으로 기존 오리털 소파가 거위털로 업그레이드됐다는 제품 메시지를 재치 있게 담아냈다. 신제품 발표회를 준비하며 신입 ‘거위’가 활약하는 내용이 유쾌한 반응을 이끌었고, 실제로 론칭 한 달 만에 전년 동기 캄포 시리즈와 유사한 매출 수준을 기록하며 광고 효과를 입증했다. 2편은 보다 현실적인 직장 서사를 다루며 공감을 한층 확장했다. ‘미생’부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까지 한국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콘텐츠 흐름을 반영해, 광고 속 거위 ‘거 대리’가 상사의 잔소리와 실적 압박, 반복되는 야근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는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전동화 패밀리 SUV ‘더 기아 EV5’ 광고 캠페인이 인쇄부문 대상과 TV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다. 이 광고제는 매년 2000여 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는 광고업계 대표 시상식이다. EV5 광고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EV5의 핵심 가치를 창의적으로 담아낸 공로를 인정받아 2관왕의 성과를 거뒀다. 인쇄부문 대상 수상작 ‘The Kia EV5 with FIVE GUYS’ 캠페인은 글로벌 F&B 브랜드 파이브 가이즈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점이 눈에 띈다. 파이브 가이즈 특유의 햄버거 호일 패턴을 활용해 EV5를 감싼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단순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해당 광고는 강남역·압구정·서울역 등 주요 매장에 게재돼 높은 주목도를 얻었다. 또 성수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린 10일간의 팝업 이벤트에서도 약 6000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TV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한 런칭 광고 ‘The Family SUE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 블루휠스가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춘천타이거즈를 꺾고 올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전을 모두 제패하며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1차전 접전 끝 역전승을 시작으로 3차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왕좌를 지켰다. 블루휠스는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전까지 석권하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4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6월 우정사업본부장배,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를 휩쓴 성과다. 김영무 감독의 전술 운영과 김호용·오동석·김상열·곽준성 등 주축 선수들의 집중력이 승리의 핵심 요인이 됐다.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과 팀워크, 투지로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내년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와 넷마블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코웨이 블루휠스는 국내 유일 민간 기업 운영 휠체어농구팀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지난 3일 홍콩반점 점주 10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군부대 장병 450명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파주, 일산, 고양 일대에서 홍콩반점을 운영 중인 점주 10명과 본사 홍콩반점 담당자 4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부대를 찾아 조리와 배식 준비를 진행했으며, 점심시간에 맞춰 짜장면과 탕수육 등 식사를 제공하면서 장병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군부대 봉사활동 종료 후에는 인근 다문화가정 아동센터인 ‘민들레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한 끼를 전하며 군부대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더본코리아와 홍콩반점 점주들은 2015년부터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짜장밥 나눔 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께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점주님들과 함께 군 장병, 지역 아동 등 다양한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이 국립극장 기획공연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에 막걸리를 협찬하고, 관람객에게 우리술 주점 ‘백세주마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연말을 맞아 전통공연을 즐기는 관람객에게 우리술 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 속 고사 장면에는 국순당 쌀막걸리가 고사용 술로 사용돼 몰입감을 높인다. 막걸리는 예로부터 제의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에 자주 활용돼 온 우리술이다. 관람 당일 티켓을 제시하면 국순당이 운영하는 ‘백세주마을’에서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백세주마을은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술의 맛과 풍류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선보이는 전문 주점으로, 종각점은 보신각이 보이는 명소로 연말 수요가 높다. 국립극장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는 고전 <홍길동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수호·박범훈·김성녀 등 원년 제작진이 참여해 전통연희의 매력을 무대에 펼친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고사, 추임새, 뒤풀이 춤판 등 풍부한 체험 요소도 특징이다. 공연은 내년 1월 31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이어진다. 국순당은 국악관현악단과의 야외 공연 협업 등
중년층을 중심으로 가까운 거리의 초점이 흐려지는 노안 증상이 빠르게 늘고 있다. 노안은 눈 속 수정체가 단단해지고 모양체 근육의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초점을 자연스럽게 맞추기 어려워지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스마트폰 사용 증가, 장시간 근거리 작업, 수면 부족 등 현대인의 생활 습관이 노화 속도에 영향을 주며 노안 진단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노안의 초기 증상은 가까운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눈에 힘을 더 주어야 읽을 수 있는 불편함으로 시작된다. 밝은 곳에서는 비교적 선명하게 보이지만 어두운 환경으로 이동하면 시야가 크게 떨어지는 특징이 있으며, 장시간 집중 후 눈 피로와 두통이 이어지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단순 피로나 일시적인 시력 저하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노안은 구조적인 변화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초점 전환이 더딘 현상이 뚜렷해진다. 생활 속에서는 스마트폰 화면을 멀리 띄워 읽는 습관이나, 돋보기를 사용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특히 업무에서 문서 확인이나 컴퓨터 작업이 잦은 경우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부 환자들은 원거리 시력까지 흐릿해지는 복합적인 변화가 나타나 생활 전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부산·경남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을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자부심으로 성장시켜 왔다. BNK금융은 농구단 창단 초기부터 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왔다. BNK금융은 농구단 우승의 순간에도 선수들과 함께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그룹 철학을 실천했다. BNK금융의 지역 기반 철학은 스포츠 사회공헌,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 지역 청소년 체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되며 BNK썸과 강한 시너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기량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 BNK썸의 핵심 가드 안혜지 선수는 새 시즌을 앞두고 “개인 기록보다 팀이 원하는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주전 가드로서 “올 시즌에는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로 인정받고 싶다”고 강조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흔들림 없는 경기를 위해 “다 괜찮다”, “여긴 내 놀이터다”, “안되면 되게 하라” 등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 멘탈을 유지한다는 솔직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은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5년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사례’에 선정돼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진행됐다. 직무발명제도는 임직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개발한 발명에 대해 기업이 특허권을 승계받는 대신, 발명자에게 정당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HK이노엔은 2014년 해당 제도를 도입해 올해로 11년째 운영중이다. 임직원 연구 의욕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 대표적 성과가 바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K-CAB)’이다. HK이노엔은 제도 도입 이후 특허 창출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외 특허출원 건수는 2014년 50건 수준에서 2017년 약 150건으로 3배 증가했다. 직무발명제도가 개정된 2019년 이후 누적 특허는 516건에서 628건으로 100건 이상 늘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HK이노엔은 특허심의위원회 운영, 지식재산 교육, 퇴직자 보상까지 포함한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콘셉트의 ‘복(福)이 깃든 물건들-Find your fortune’ 팝업스토어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상상마당 홍대 1층에 위치한 디자인스퀘어에서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복 주머니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다양한 굿즈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사주를 기반으로 한글 이름을 지어주는 작명소 기계를 운영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이벤트들이 구성돼 있다. 관람료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김천범 상상마당 홍대 파트장은 “새해를 기원하는 ‘복(福)’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 해를 수고한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뜻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고객들의 일상에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