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말차’를 활용한 연세 말차 시리즈와 말차 막걸리 상품을 선보인다. 말차란 차광 재배한 찻잎을 말려 곱게 갈아 만든 가루로 진한 초록빛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며 항산화 성분과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건강음료로 알려져 있었다. 이러한 말차가 최근에는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외 스타들의 말차 인증샷이 연일 화제가 되고 말차 푸드 챌린지까지 등장하는 등 말차 관련 SNS 게시물이 수백만 건에 이를 정도로 말차는 현재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말차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전세계 말차 시장은 2023년 43억 달러(약 6조원)에서 연평균 7.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0년 74억 달러(약 10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CU에서도 최근 3개월 동안 ‘노티드 말차라떼 도넛’, ‘아이스 브륄레 말차’ 등 10종이 넘는 말차 상품들이 출시됐고 일부 상품은 매출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말차의 인기는 뜨겁다. 지난 8월 CU의 말차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9.8%나 올랐다. CU는 이러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합(合)’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창덕궁 관리소와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관으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50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전통 공예 작품을 포함해 작가들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 총 144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일 3회씩 도슨트가 운영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한 흑자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고,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나무 소재 굿즈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기획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 모양 용기로 잘 알려져 있다. 상표권으로 등록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전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iM뱅크장학문화재단 공익 영상 공모전’ 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iM뱅크장학문화재단 공익영상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과 공감 확산을 위하여 전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장학 사업이다. ‘금융 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올해 공모전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다양한 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과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 방법을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구경찰청의 후원을 받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경찰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으로 경찰과 협업해 금융 사기 예방 경각심을 높이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iM뱅크장학문화재단 공익 영상 공모전’ 지원자는 iM뱅크 홈페이지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제작한 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금융 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1~5분 가량의 짧은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해 이메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다. 금융 사기 예방의 효과적인 메시지와 교육성, 완성도, 창의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은 한화 LIFEPLUS TDF의 3개월 수익률이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제로인에 따르면, LIFEPLUS TDF의 빈티지 별 3개월 수익률은 지난 25일 기준 ▲2050 8.13%, ▲2045 8.06%, ▲2040 7.39%, ▲2035 6.76%, ▲2030 6.06%, ▲2025 4.85%로, 디폴트옵션에 편입된 전 빈티지 모두 출시된 TDF(ETF 제외) 중 1위를 차지했다. 1, 2년 장기 성과 역시 1~3위내 포진하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성과의 요인은 투자 지역 및 자산의 특성에 맞게 액티브·패시브 운용 방식을 선택하는 '하이브리드 운용 전략’, 자산 별로 환 헤지 여부를 달리 적용하는 '환 전략 차별화'에 있다. 특히, 달러 자산이 안전자산의 역할을 하며 방어적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설계되어 최근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었다는 것이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이에 힘입어 한화자산운용 TDF는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도입된 2022년 말 대비 155% 성장했다. 22년 12월 말 1,452억원이었던 운용규모는 25일 기준 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웰케어가 이브자리 슬립앤슬립과 함께 팝업스토어 <꿈의 조각×수면의 조각>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9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에서 운영되며, CJ웰케어와 슬립앤슬립은 각각 멜라메이트 존과 체험 존에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멜라메이트 존에서는 CJ웰케어의 식물성 멜라토닌 제품인 ‘멜라메이트 구미’와 ‘멜라메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멜라메이트 구미’는 CJ웰케어가 지난 2월 국내 최초 구미 형태로 선보인 식물성 멜라토닌으로, 올리브영에서 멜라토닌 카테고리 1위로 자리매김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웰케어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멜라메이트’는 식물성 멜라토닌을 2mg 함유한 고함량의 정제형 제품으로 한층 더 깊은 휴식을 도울 수 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제품에 담긴 식물성 멜라토닌은 프리미엄 피스타치오에서 추출한 원료로,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멜라토닌과 동일한 분자 구조를 지니고 있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체험 존은 슬립앤슬립의 대표 제품인 ‘깊은잠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이하 APEC)’를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알리고 있다. LG는 현지시간 이달 2일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 세계적 명소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제작한 APEC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이 영상은 첨성대, 얼굴무늬 수막새 기와, 금관 등 경주의 대표 문화유산과, APEC 공식 홍보대사인 지드래곤을 비롯 블랙핑크, BTS 등 주요 K-팝 아이돌의 모습을 함께 담아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강조했다. LG는 지난주부터 광화문, 시청, 명동, 강남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APEC 기간 중 열리는 경제인 행사 ‘최고경영자 회의(APEC CEO SUMMIT 2025)’를 알리는 영상도 송출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기업 차원에서도 국내외 홍보를 통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호주에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셀트리온 호주 법인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아로텍스에서 각각 판매를 담당해 영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같은 영업 방식은 호주 제약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의 일환으로, 각 유통사가 주력하는 공급 채널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판매망을 더욱 촘촘히 타겟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호주에서는 제품 유형에 따라 판매 방식이 다르게 운영된다. 병원에서 사용되는 제품은 통상 입찰 방식으로 공급이 이뤄지는 반면, 자가 투여 제품은 약국 등 공급 채널을 대상으로 한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을 넓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호주 법인은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입찰 성과를 높이는 한편,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판매망 확대에 주력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바이오시밀러 지원 제도를 시행 중인 호주 제약 산업 특성이 더해지면서 셀트리온 제품의 시장 확대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 과장급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민강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황정욱 ▲ 중부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김광대 ▲ 남부천세무서장 이순용 ◇ 초임 과장급 발령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유지민 (이상 9월 5일자) ◇ 과장급 전보 ▲ 안양세무서장 박수현(9월 16일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고령층의 필수 영양 섭취를 돕는 프리미엄 완전균형영양식 ‘한미 케어미’를 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한미 케어미는 한미사이언스의 프리미엄 뉴트리션 케어 브랜드 신제품이다. ‘건강을 넘어 삶의 질까지 돌본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일상 속 영양관리가 필요한 시니어를 위한 전문 케어푸드로 개발됐다. 이번 제품은 영양섭취 부족 비율이 높은 60~7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이다. 또 신체 활동 저하로 인한 식사량 감소와 식품 섭취 다양성 저하 등 노인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식사대용 솔루션이다. 특히 50대 이후부터는 소화 능력, 대사 기능, 미각·후각 기능 저하 등으로 식욕이 감퇴하고, 치아 건강 문제로 양질의 식사 섭취 기회가 줄어들며 영양 불균형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따르면, 국내 60대 여성의 절반 이상이 단백질 섭취 부족 상태이며, 노인 3명 중 2명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필수적으로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하며, 시니어 세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일부터 IFA 2025 개막에 앞서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삼성전자가 새롭게 정의하는 'AI 홈' 가치를 담은 영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AI 홈은 삼성의 AI 제품뿐 아니라 타사 기기까지 스마트싱스로 연결해, 사용자를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스마트싱스로 완성한 AI 홈'을 주제로, 사용자가 삼성전자의 AI 홈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고 더 의미있는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부각했다. AI 기반 스마트싱스의 '자동화 루틴' 기능이 에어컨 온도와 조명을 조절하고, 스마트싱스 앱 터치 한번으로 집 안의 가전들이 알아서 집안 일을 해, 가족들은 단란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편안한 휴식과 숙면을 즐길 수 있다. 또 '펫 케어' 서비스를 통해 가족들이 바빠도 반려견을 안심하고 돌볼 수 있다.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원진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성의 AI 리더십과 스마트싱스로 재정의된 AI 홈 경험을 고객 눈높이에서 전달하고자 했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삼성 AI 홈과 더 가까워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