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얼음 성능을 극대화한 대용량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를 출시했다. 국내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중 가장 큰 얼음 저장용량 및 일일 제빙량을 갖췄다. 얼음 저장고는 5.2kg로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며, 일일 제빙량은 기존 제품 대비 약 94% 증가한 20kg을 구현해 하루에 최대 약 1659개의 얼음을 생성한다. 특히 12분마다 신선한 얼음을 생성하는 쾌속 제빙 기술력을 탑재해 기존 대비 약 31% 빠른 속도로 얼음을 공급해준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부족함 없이 얼음을 제공한다.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정수기 추출부 높이는 허리를 굽힐 필요 없도록 팔 높이까지 올렸으며, 추출 공간은 27cm로 넓어져 긴 물병도 기울이지 않은 채로 안정감 있게 올려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얼음과 물이 동시에 나오는 ‘얼음물’ 기능이 적용돼 각각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으며, 3단계 맞춤 추출(약 500mL, 700mL, 1L)로 필요한 용량만큼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언제나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4중 UV 살균 기능으로 얼음 저장고부터 트레이, 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hc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기치로 매년 개최하는 ‘2025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올해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가맹점주와 임직원 210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브랜드 성장을 위해 힘쓴 가맹점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경영진과 전국 가맹점주들이 참석하며 상생의 메시지를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행사는 1부 공로·ESG 시상과 10년 장기근속 시상, 2부 20년 장기근속 및 우수 가맹점 시상으로 구성됐다. 마술 공연과 초대가수 윤수현의 무대가 더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시상식에서는 매출 우수, 장기운영, ESG 사회공헌, 공로 등 총 6개 부문 147개 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 해의 성과를 빛냈다. 특히 매출 우수 가맹점 17곳은 지역별로 탁월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맹점주의 소감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점주는 “본사 지원 덕분에 역대 최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안전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기술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삼성SDI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주최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1992년 제정된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기업의 기술 가치·개발 역량·사업화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이다. 이 상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IET)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삼성SDI는 자사 ESS 솔루션인 ‘SBB’의 ‘화재 안전성 강화 및 비용 절감 기술 개발’ 성과를 제출해 수상했다. 국내 배터리 기업중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올랐다는 점에서 삼성SDI의 차별화된 ESS 안전 기술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삼성SDI는 심사 과정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화재 확산 방지 기술”과 “전 국내 ESS 사이트에 도입된 원격모니터링 기반 화재 리스크 저감 시스템”을 핵심 성과로 강조했다. SBB는 20피트 컨테이너 내에 배터리·안전장치·운영 시스템을 통합 구성한 전력용 ESS 솔루션이다. SBB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더클래스가 최근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 서울’에서 진행한 프라이빗 초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마이바흐 차량을 출고한 고객을 초청해 레스토랑 전관을 프라이빗하게 운영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정찬 코스와 와인 페어링을 제공하는 미식 경험으로 꾸며졌다. 두 차례에 걸쳐 소규모로 진행해 세심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모수 서울’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전통 조리법과 동시대적 감각을 결합해 식재료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한 테이스팅 코스를 선보인다. 올해 3월 재개장 후 절제된 프레젠테이션과 완성도 높은 메뉴로 미식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HS효성더클래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마이바흐 고객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의 가치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일상 속에서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프레스티지를 체감할 수 있는 초개인화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두며, 2026년에도 모수를 포함한 국내 주요 파인다이닝과의 협업 이벤트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HS효성더클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1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모바일 전자영수증 확산에 기여한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 행사는 전자문서 산업계의 산·학·연 협력과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세븐일레븐은 전국 1만2천여 점포 기반의 이용 문화 확산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2022년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기업 등록을 계기로 전자영수증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모바일 전자영수증 서비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앱 기반 방식에서 나아가 결제수단과 관계없이 매장 포스기 옆 NFC 태그에 휴대폰을 갖다 대면 네이버·카카오 전자문서 채널로 즉시 영수증이 저장되는 구조로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고객 참여 활성화를 위한 장치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8월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도를 적용해 발급 건당 100원씩,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또 발급된 전자영수증 하단에 ‘탄소저감효과’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애니메이션 액션 RPG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이하 브레이커스)’가 5일 ‘AGF 2025’에 참가했다. 브레이커스는 5일부터 7일까지 AGF 현장에서 ▲코스프레 쇼케이스 ▲3종 미니게임 ▲보너스 룰렛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에르카’ 캐릭터 가방, 캠핑 의자, 달력 등 브레이커스 테마 굿즈가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특히 주요 캐릭터 ‘헬렌’으로 분한 유명 코스어 ‘마이부’의 사인회가 마련됐으며, ‘시온’과 ‘셀레나’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이는 코스어들도 함께해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한다. 브레이커스 테마 카페에서는 버추얼 유튜버 ‘빙하유’, ‘라디유’도 등장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엔씨는 이날부터 브레이커스 CBT 참가자 모집도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CBT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년 1분기 구글 플레이와 스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신청자에게는 추가 굿즈가 제공된다. 또 AGF 참가와 CBT 개시를 기념해 신규 키아트와 오프닝 PV 티저도 공개됐다. 이번 영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삼양1963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삼양 1963 팝업스토어’가 서울 성수동 일대를 라면의 거리로 물들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제품 ‘삼양1963’ 출시를 기념해 열렸으며, 화려한 연출 대신 면·국물·우지가 지닌 풍미에 집중한 ‘프리미엄 라면 바’ 콘셉트로 운영해 ‘근본 라면’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의 네이버 사전예약이 7일분 모두 5분 만에 마감됐고, 팝업스토어 총 방문객이 1만명을 넘었다. MZ세대를 비롯해 전 연령층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계층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매일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됐다. 현장 웨이팅 등록은 일 평균 1,500여 건을 기록했으며, 당일 예약도 저녁 시간 전에 대부분 소진되는 등 열기가 이어졌다. 방문객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삼양라면의 브랜드 철학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 본질이 담긴 라면 한 그릇을 제대로 대접받은 경험이었다”며 무엇보다 맛이 있다”고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방문객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전반적인 시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은 ‘RISE 코리아밸류업 ETF’의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밸류업 정책 수혜 기업들의 주가는 탄탄한 흐름을 보이며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및 배당 확대, 지배구조 개선 등 주주친화 정책이 확산되면서 장기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대표 밸류업 ETF인 ‘RISE 코리아밸류업 ETF’는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강점은 업계 최저 수준 보수와 매월 배당 구조다. 총보수는 0.008%로 동종 ETF 내 최저 수준이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무려 74.36%에 달하고,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도 각각 30.04%, 51.35%로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에프앤가이드 12/2 기준). 안정적인 지수 구성과 초저비용 구조, 뛰어난 수익률이 결합되며 동시 상장된 밸류업 ETF 중 가장 많은 순자산을 확보한 상품으로 자리 잡은 점도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네오플(대표 윤명진)은 최근 열린 ‘2025 던파 페스티벌’의 ‘성띵 스페셜’ 기부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을 합산한 약 9,100만원을 제주도 내 보육원 시설환경 개선 사업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유저들과의 약속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던파 모험가 일동’의 이름으로 전달된다. 지원금은 제주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보육원 시설 개보수에 사용된다. 대상 기관은 홍익아동복지센터, 제주보육원, 천사의집, 제남아동센터 등 4곳이다. 이들 시설은 정부 지원금이 보육·교육·운영비 등에 우선 배정되는 구조 때문에 노후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네오플은 각 보육원별 필요 수리 항목을 검토하고 공사 견적 비교를 거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개보수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명진 대표는 “20주년을 함께한 던파 모험가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뜻깊은 후원”이라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오플은 이뿐 아니라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지역 예체능 꿈나무 육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년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한화투자증권은 2022년 첫 인증 이후 출산·육아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임직원의 생활 안정과 워라밸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출산전후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자체적으로 취학전·후 돌봄휴가, 맘스패키지 제공, 사내 모유착유 공간 마련 등 실질적 편의를 위한 제도를 도입했다. 또 승진 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안식월 제도, 최대 2년간 학위·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채움휴직, 전문 장례업체 연계 상조 서비스 등 임직원의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김도형 혁신지원실장은 “가족친화 제도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임직원들이 일·가정 균형 속에서 더 높은 삶의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