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3일 여의도 소재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삼프로TV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WM러닝크루' 전문가 코칭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WM러닝크루'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WM 담당직원의 투자 및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집합교육, 전문가 코칭 등을 제공하는 양성 프로그램이다. 김동환 소장은 “품위있는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거시경제에 대한 전문가 인사이트 및 투자전략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김동민 NHAll100자문센터장의 고객발굴 우수사례 실전마케팅 코칭과 향후 투자방향에 대한 직원토론도 진행했다. 이영우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WM담당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및 내부 전문가의 코칭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직원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4일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삶의 깊이와 현대미술의 감성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전시회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7일까지는 일상 속 소박한 순간들과 감정을 담아낸 전서아 작가의 개인전 ‘Friends : 동행’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반려동물의 소소한 모습을 넘어, 함께하는 존재가 우리 삶에 남기는 따뜻한 기억과 감정의 흔적을 작품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공감을 전하게 된다. 이어 10일부터 17일까지는 성악가이자 화가인 스텔라 안의 두번째 개인전 ‘I, ICH, 나’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다중적 정체성과 내면의 여정을 펜 드로잉과 아크릴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웃는 눈, 우는 입, 추상적 문장, 상상의 동물, 외로운 도시 풍경 등 다양한 감정이 하나의 캔버스에 어우러져 있다. 미국 뉴욕 알바니 출신으로 한국에서 자라고, 20년간 독일에서 생활한 그녀의 언어, 문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독특한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18일부터 25일까지는 나도아트의 ‘지금, 그리고 그리고’전이 개최된다. 나도아트의 시니어 작가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한국표준협회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 동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KS-SQI는 국내외 수많은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이번 DB손해보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부문 동시 1위는 손해보험분야에서 고객서비스 선도 기업이라는 지위를 확고히 보여주는 것이며 국내 최초로 자동차보험을 개발하고 안전운전 문화를 이끌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분석과 리서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와 사회, 환경적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다각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까지 총 32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여 우수한 상품 개발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간소화하면서 처리 속도를 획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금융교육특강인 'N썸머 단과반'을 신설해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N썸머 단과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폐의 역사'를 3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은 ▲물물교환에서 오늘날 화폐에 이르기까지의 '화폐의 변천사' ▲세상을 바꾼 돈의 순간들 ▲디지털화폐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총 11개 지역[서울(본부), 서울(강남), 강원,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제주, 전남, 충남, 충북]에서 동시 진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리츠증권의 지점운용형랩 역량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수한 운용성과 및 합리적인 보수체계, 상호간 투명한 소통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메리츠증권 지점을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3일 기준 지점운용형랩의 잔고는 1조124억원으로, 지난해 말(8,371억원) 대비 20.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6개월만에 고객이 믿고 맡긴 예탁 자산 규모가 1,700억원 가량 불어난 셈이다. 계좌수는 7월 3일 기준 2,862 계좌로, 지난해 말(2,471 계좌)과 비교하면 15% 넘게 늘어났다. 지점운용형랩은 전문 자격을 갖춘 영업점의 투자운용역(PB)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따라 일대일 맞춤식 자산운용을 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다. 시장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는 시장 상황에서는 운용 전문가가 관리해주는 지점운용형랩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일반 증권사들은 본사 운용 부서에서 랩을 운용하거나 자문형 랩 상품을 통해 타 운용사나 자문사에 아웃소싱하는 비중이 높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4일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의 상품 선택을 돕기 위해 전략 펀드 7종을 제안했다.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금리 인하 흐름, 그리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 기조 등을 중심에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3분기에는 기존 상품 5종에 더해 ‘KB ESG성장리더스’와 ‘KB ESG우량중단기채’ 펀드 2종을 새롭게 추천했다. 먼저 ‘KB ESG성장리더스’는 ESG 요소를 심층 분석해 지속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상법 개정, 기업 지배구조 개선, ESG 강화 정책 등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 흐름에 맞춰 ESG 리더 기업을 선별 투자한다. 수익률도 우수하다.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이 각각 36.9%, 45.0%를 기록했다. ‘KB ESG우량중단기채’는 국공채 및 ‘A+’ 이상 우량 회사채 중심으로 구성한 중단기 채권형 펀드로, 금리 인하 국면에서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ESG 기준을 바탕으로 발행 기관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사장 구본욱)은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박상규 일반보험부문장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박창일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KB손해보험과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 및 보험가입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설비 설치 관련 기술정보 제공 ▲설비 설치 고객에 대한 보험서비스 제공 ▲위험관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매년 7,000건 이상 발생되는 전기화재 중 80% 이상이 아크(전기 스파크)로 인한 발화로 분석됐다. 소방청에서도 화재예방을 위해 아크차단기 설치를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 설치율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산업자원통상부는 ‘한국전기설비규정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통해 물류창고 등 화재 취약 장소 대상 아크차단기 의무 설치 법제화를 추진 중이며 곧 시행을 앞두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아크차단설비 설치 고객에 대해 차별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경남은행은 3일 총 600억원 규모의 ‘ESG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채권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 녹색채권 자금은 ▲액화수소 저장·공급 인프라 구축 ▲제로에너지 건축물 신규 건설 사업 등에 사용된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환경부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ESG채권 관리체계를 사전 수립하고, 나이스신용평가의 외부 검토를 통해 적합성 평가를 마쳤다. 이로써 채권의 신뢰도와 적격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투자자 유치 기반도 마련했다. 이정훈 자금부 부장은 “BNK경남은행은 그동안 사회적 채권을 꾸준히 발행했지만 녹색채권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발행을 계기로 친환경 사업 확대와 ESG 경영 내실화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등 ESG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방카슈랑스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KB스타뱅킹 앱 내 방카슈랑스 관련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친화적으로 화면 UI를 고도화했다. 기존 11단계였던 가입 절차를 6단계로 축소하고, 주요 안내사항 화면도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배치했다. 이번 개편은 변액보험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타 보험 상품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저금리와 고령화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방카슈랑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다양한 니즈에 맞는 상품 공급을 통해 방카슈랑스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방카슈랑스 판매실적은 지난해 약 5조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약 2.6조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