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 이하 KB재단)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 이하 진흥원)과 장애인 평생 교육 및 금융소양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협력사업으로 ‘장애유형 맞춤형 생활기술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공동 개발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생활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KB재단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2023년에 공동 개발해 많은 현장에서 활용되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KB재단은 올해 3분기 중으로 가이드북을 발간·배포하여 서울시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등 유관기관의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가이드북에는 진흥원의 평생교육 전문강사 등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콘텐츠를 담았으며, 가이드북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한 현장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KB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 등 여러 유형의 장애를 가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금융 교육을 제공하여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공익재단은 공공기관과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차세대 투자 전문가를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DREAMPLUS Investor Club’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6개월간 드림플러스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드림플러스 관악에서 운영된다. 한화생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화생명의 투자 네트워크가 파트너로 함께하며 금융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학생 중심 투자 커뮤니티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REAMPLUS Investor Club’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현업에 있는 금융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의 및 조별 프로젝트다. 또 팀 기반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VC, PE, 증권, 자산운용 등 다양한 투자 금융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프로세스 전반을 학습하며 팀별 과제를 통해 실제 투자 분석 경험을 쌓게 된다. 참가 대상은 투자 전문가로 성장을 꿈꾸는 대학생들이다. 이들 대학생은 금융사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금융인, VC 투자 시장을 이해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 그리고 금융 산업 전반에 진출을 준비중인 컨설턴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오는 17일까지 가족 생활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 100선 내가 정한 가족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공사 100선’을 소개하고 가족 중심 여행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아이부자』 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국내 방방곡곡 숨겨져 있는 명소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벤트는 아이부자 앱에서 함께하고 싶은 멤버를 초대해 여행 테마를 선정하고 ‘한국관광 100선’중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를 선택해 ‘여행계획 세우기’를 완료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상품권(3명), 외식 상품권(10명),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여권’(3,000명) 등 특별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여한 손님 전원에게 ‘내맘적금’ 상품 연 2.0%(세전) 금리우대쿠폰이 제공된다. 쿠폰 적용시 최대 4.8%(세전, 2025.7.3 기준) 금리로 가입 가능하다. 월 납입금액은 30만원까지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올여름 휴가에는 ‘아이부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국내 단기 신용채권에 투자하는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를 판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는 신한자산운용의 단기채권형 펀드다. 지난 4월 펀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신한상대가치중기펀드’의 운용 전략을 전면 개편한 펀드이다. 주요 운용전략은 투자가능 채권 최저 신용등급 A- 이상, 평균 듀레이션을 1년 6개월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펀드는 이자수익에 더해 금리 하락 시 자본이득까지 기대할 수 있는 유연한 운용 특성을 갖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을 선호하는 보수적 투자자뿐만 아니라, 위험자산 중심의 투자자들이 채권을 자산배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기존에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는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리테일 투자자에게도 개방되면서, 보다 폭넓은 투자자층이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신한투자증권 이광렬 투자상품부서장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가 진행되고 있으나 물가 및 금융안정 측면에서 여전히 불확실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B2B핀테크 대표기업인 웹케시그룹과 '생성형AI 기반 미래형 뱅킹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태영 은행장과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등이 참여했다. 양사는 기업자금관리 노하우와 기술역량을 토대로 ▲AI기반 기업디지털 서비스 공동구축 ▲AI 전환 파트너십 구축 ▲기업고객 대상 공동마케팅 등 다방면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또 오는 9월에 AI엔진을 탑재한 'AI 기업 통합자금관리서비스(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하고, 'AI 기업뱅킹' 시스템 구축도 연내 착수해 금융권 AI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기업의 회계담당자가 메뉴를 화면에서 찾아가는 구조에서 향후에는 음성이나 채팅으로 "이번 달 급여 지급내역 보여줘"라고 요청하면, 결과를 보여주는 자연어처리 방식으로 개선된다. 기존의 뱅킹서비스에 비해 고객 입장에서 쉽고 간편해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더욱 편리한 기업뱅킹을 서비스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농협은행은 AI 및 신기술에 기반한 서비스를 강화해 기업고객과 동반성장 및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출시 1주년을 맞은 케이뱅크의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낮은 금리와 신속한 대출 실행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든든한 대안이 되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신규대출은 건당 최대 5억원, 기존 운전자금 대출 갈아타기(대환)는 건당 최대 10억원 한도가 적용된다. 고객별 최대 한도는 10억원이다.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의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해 출시 1년여만에 누적취급액 3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금리가 가장 큰 장점으로 지난 5월 신규 취급 기준, 해당 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46%가 연 2%대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 또 연 3%대 금리로 대출을 받은 고객도 44%에 달했다. 전체 고객 10명중 9명이 연 3%대 이하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자산신탁은 최근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 ‘대림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10월 서울시로부터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진행된 것으로, 올해 하반기 지원자문단 자문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받아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다. 대림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예정 위치와 2호선 신대방역을 연결하는 이중 역세권 입지를 활용해 주거와 상업, 업무,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용도지역 상향으로 지역의 고밀 개발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신안산선 인프라 확충과 시흥대로·신대방역 연계망 구축을 통해 서울 서남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대림삼거리역 일대는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토지등소유자의 사업 참여 의지가 매우 높다”며 “대신자산신탁의 높은 전문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지주(회장 황병우)는 2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다날과 양사 간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와 관련해 협력하고, 기타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iM금융지주는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계열사 iM뱅크와 함께 증권, 보험, 캐피탈,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그룹 비전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기반의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미래 금융 플랫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날은 국내 대표 결제서비스 기업으로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와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통합 결제 솔루션, 디지털 서비스 등 혁신적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다날의 결제 인프라 및 블록체인 기술과 iM금융지주가 보유한 금융 계열사 간 협업으로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고객에게 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실적배당형 상품인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지난 6월 한달 동안 561억원(28개 상품 총합)이라는 자금을 끌어 모으며 국내 전체 운용사 TDF 중 자금 유입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점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절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은퇴 시점에 따라 2020년부터 2060년까지 5년 단위로 다양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대표 상품인 TDF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삼성TDF 시리즈에 지난 한달 동안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것은 높은 수익률 덕분으로 분석된다. 삼성한국형TDF(H) 시리즈는 전 빈티지 연초 이후 최상위 수익률을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빈티지 2020부터 2060까지 8개 가운데 2035와 2055 빈티지는 수익률 2위다. 나머지 6개는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올렸다.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도 일관된 운용 철학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손님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은행 ‘모바일 웹‘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웹과 앱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의 홈 화면과 기능을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와 동일하게 구성하고, 전체메뉴 구조 개편을 통해 가독성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먼저, ‘홈 화면 개편’으로 손님들에게 일관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나원큐’ 기본 홈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앱과 동일한 UI‧UX로 재구성 했다. 이뿐 아니라, 홈 화면에 ▲놀이터 ▲축구PLAY ▲달달하나 등 ‘하나원큐’ 전용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이며 웹과 앱 간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또한, 메뉴 구성을 부분 화면에서 전체 화면으로 변경하는 ‘전체메뉴 개편’을 통해 직관성을 높이고, 메뉴의 구조도 간소화 했다. 이를 통해 손님이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어 ‘모바일 웹’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손님께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