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앱을 통해 음악 큐레이팅 및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뮤직 라운지’ 서비스를 만14세 이상 전고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악 전문 플랫폼 ‘FLO’와 함께 제공하고 있는 ‘뮤직 라운지’는 iM뱅크 앱 내의 ‘iM-I 뮤직 라운지’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는 비용 부담 없는 서비스로, 엄선된 큐레이팅의 월 약 380여 곡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청소년 비대면 금융서비스인 ‘iM-i’ 실시에 따라 청소년 한정 비금융 콘텐츠로 실시되었으나, 여름 시즌 휴가 및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음악 사용이 늘어날 것에 착안해 올 여름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7월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iM뱅크 관계자는 “청소년들도 플레이리스트 이용이 변함없이 가능하며 특히 오픈보다 60여곡의 플레이리스트가 늘어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추후 계열사와 협업한 청소년 투자 강화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등 iM만의 차별화된 청소년 특화 서비스를 추가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청소년을 비롯해 전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뮤직 라운지’는 iM뱅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제금융협회(IIF)에 정식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금융협회(IIF)는 1983년 국제 채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설립된 글로벌 금융 협의체로 현재 전세계 60개국, 400여개 이상의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IIF는 IMF, G20 등과의 정책 연계를 통해 국제 금융 규제와 정책 형성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이다. IIF는 글로벌 부채, 스테이블코인, AI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제금융협회 가입으로 기업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등 글로벌 정책 현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가입 취지를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의 공동 의장기관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포용금융 추진을 위해 '시니어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KB국민은행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포용금융 추진 ▲시니어 특화 서비스 ▲고객 Biz별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등 4대 항목의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포용금융 추진 강화를 위한 ‘포용금융부’ 신설=KB국민은행은 우선, 사회공헌사업 및 포용금융을 전담하는 포용금융부를 신설했다. 포용금융부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도 개선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이를 통해 사회 및 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은행 및 그룹 차원의 포용금융 및 ESG 추진 체계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기존 ESG상생금융부는 ‘ESG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ESG 전략 수립 및 관리 기능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시니어 고객 특화 조직 ‘골든라이프부’ 신설=KB국민은행은 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삼성카드(주)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삼성카드는 각사가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제휴카드 출시 △양사 채널을 활용한 상품 판매 △제휴 마케팅·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권을 선도하는 우리은행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카드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휴카드 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시민과 함께하는 ‘BNK여자프로농구단 네이밍 공모전’을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은행이 BNK여자프로농구단의 팀명을 시민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정체성과 애정을 담은 구단 브랜드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명칭은 ‘One Team, One Name’ ‘지역을 대표하는 One Team, 시민이 함께 만드는 One Name’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총 1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겐 ▲최우수상 상금 500만 원과 시즌권 2매(1명) ▲우수상 상금 100만 원과 시즌권 2매(2명) ▲장려상 상금 30만원(10명)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8월 중에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구단명은 외부 브랜드 전문기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구단 명칭은 2025-2026 정규시즌부터 공식 사용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지역과 함께 만드는 농구단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부산 시민은 물론 농구팬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의미 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추진 계획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대신증권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계획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기 위한 자료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14년 최초 발간 이후 11년째 발간되며 지속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try Agile ways, create The Value’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금융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대신의 성장을 담았다. 내·외부 이해관계자 대상 IRO 분석과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통합 리스크 관리, ▲정보보안 및 고객 개인정보 보호, ▲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 3대 핵심 이슈를 선정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상세히 공개했다. 또 2024년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도 보고서에 수록했다.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거래 교육, MTS 개선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또 주주가치 제고, 기업문화,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신증권이 펼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다. 정민욱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1일 대구광역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수성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물품 판매 매장이다. 현재 전국에 41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이 운영중이다. 이 곳에선 47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자립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우리금융은 2023년 12월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화했다. 향후 10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해 굿윌스토어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1,5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밀알수성점’은 올들어 세번째 개점한 매장이다. 앞서 ‘밀알남구로점’과 ‘밀알울산무거점’이 문을 열었다. 연내 추가로 3개 매장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하반기에는 지방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대구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7월부터 6개월동안 ‘국내주식도! 미국주식도! 온라인 거래수수료 제로베이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일 이후 생애 신규로 계좌개설한 고객과 25년 1월~6월까지 국내 또는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수수료 혜택을 통해 새로운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국내와 미국주식은 온라인 거래 시 이벤트 신청 후 6개월간 국내 주식은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제로다. 미국 주식도 SEC Fee까지 제로다. 이벤트 신청 후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6개월 추가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 연장 기간 동안에는 국내는 유관기관수수료, 미국은 SEC Fee가 정상 부과된다. 수수료 혜택은 매월 약정 500억원 한도(국내 및 미국 주식 합산)로 제공된다. 중국, 홍콩, 일본 주식도 6개월간 온라인 거래시 수수료는 국가별 제비용만 부과되며, 외화 환전시 해당 4개국 통화에 한해 6개월간 95%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 해외주식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6개월간 혜택이 연장된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해 주요 활동과 재무 현황을 담은 ‘2025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매년 연간 사업 결과와 기부금 사용 내역 등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주요 활동, 재단 설립 후 추진해 온 프로그램 성과, 재무 상태 등이 수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사업’은 2007년 시작된 이래 18년간 7444명의 장학생을 50개국에 파견했다. 최다 파견국은 미국(2,374명)이며, 독일(1,005명), 중국(598명), 프랑스(450명), 영국(323명)이 뒤를 이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장학생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했다. 현재까지 1,975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중 약 300명은 글로벌 특파원으로 선정돼 파견국 현지 소식을 취재했다. 'Sharing day'를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MEET-UP Project'를 통해 혁신 분야 전문가 특강과 장학생 선후배 간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각 계열사 리더들을 겨냥해 인공지능(AI) 통한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민첩한 대응으로 변화를 주도해야한다고 주무하고 나섰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경영포럼은 ‘AX(AI 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생성형 AI 및 AI Agent를 경영진 각자의 업무에 접목해 전사적인 실행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기술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현업 리더가 직접 ‘실행의 주체’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론과 실전 아우른 6주 AI 몰입 교육...경영진 237명 과제 수행=신한금융은 하반기 경영포럼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6주간의 사전 교육 ▲포럼 전후 오프라인 집중 교육을 준비했다. 참석한 경영진들은 AI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이해 및 학습 능력을 키워왔다. 포럼 오전 세션에서는 그룹 CEO들이 각 사별 실행 가능한 계획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AI 활용 전략을 발표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업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날 오후에 아이디어톤 형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