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가 선보인 ‘덕밍아웃 보험’ 캠페인이 2025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 부문 금융 분야에서 실버상을 수상했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산업 시상식이다. 혁신적인 광고와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팬덤 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금융 마케팅 사례로 주목받았다. ‘덕밍아웃 보험’은 콘서트 현장에서의 상해와 굿즈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 피해를 보장하는 팬덤 특화 보험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를 소재로 한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캠페인은 ‘덕력 테스트’와 ‘앨리스 덕력고사’ 등 두 편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야구 원정 팬, 애니메이션 팬, 아이돌 팬 등 다양한 덕질 사례를 유쾌하게 담아내며 팬덤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팬덤 용어 퀴즈와 에피소드를 활용해 온라인 거래 사기 등 위험 요소를 자연스럽게 설명하고, 보험을 통한 대비 필요성을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보험 광고의 틀을 벗어난 콘텐츠 구성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보험 플랫폼을 친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에서 우수한 운용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화생명은 2025년 4분기 말 기준 디폴트옵션 상품 가운데 중립투자형과 안정투자형 유형에서 전체 사업자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국내 41개 금융회사가 총 319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안정형 41개, 안정투자형 93개, 중립투자형 95개, 적극투자형 90개로 구성돼 있다. 시장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이 가운데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은 3년 누적 수익률 53.93%를 기록하며 중립투자형 상품 전체 1위에 올랐다. 같은 유형의 ‘중립투자형 TDF2’ 역시 47.23%의 수익률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 성과를 이어갔다. 이 상품은 글로벌 주식과 채권, 금,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ETF 기반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한 환노출 상품으로, 최근 금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 효과가 수익률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저위험 상품군에서도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안정투자형 BF1’은 1년 기준 16.27%의 수익률로 전체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군 복무 장병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장병내일준비적금’의 금리 혜택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주요 우대금리 항목을 상향하고 최고 우대금리 한도를 확대하는 개편을 시행했다. ‘KB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병역의무 이행자의 전역 후 목돈 마련을 돕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은행별 월 30만원까지 저축이 가능하다. 14개 은행을 합산하면 최대 월 5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이자에 대해 전액 비과세가 적용되고 정부 매칭지원금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우대금리 조건이 개선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 보유 시 적용 금리는 기존 연 0.8%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KB국민카드 결제 실적 보유 시 금리는 연 0.3%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각각 상향됐다. 또 우대이율 한도도 기존 최대 연 3.0%포인트에서 연 4.5%포인트로 확대됐다. 여기에 20대 전용 멤버십 ‘KB Youth Club’ 내 밀리터리 클럽 서비스 이용 동의 고객에게는 연 1.0%포인트의 이벤트 금리도 추가 제공된다. 이 같은 혜택 강화에 따라 상품 금리는 기존 최저 연 5.0%에서 최고 연 9.0% 수준에서, 개편 이후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이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최근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마이너스통장 보증서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 접근성이 낮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개업 후 1년이 지난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이면서 최근 3개월 매출 200만 원 이상 또는 연간 신고매출 1천만 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심사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보증 신청은 19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승인 이후 우리은행 ‘우리WON기업뱅킹’ 앱에서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카드가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과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고객 참여 기반 의사결정을 확대해 소비자 보호와 서비스 개선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카드는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김선희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와 소비자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기존 ‘고객패널’을 확대 개편한 조직이다.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는 소비자 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신설됐다. 위원회는 신뢰회복, 포용금융, 상생금융 등 3개 협의체로 운영된다. 올해는 다크패턴 점검 등 소비자 보호 활동과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개선, 상품 모니터링에 집중할 계획이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포함하고, 시각장애인 위원도 참여시켜 금융 접근성 개선에도 힘을 싣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를 위한 금융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기존 고객패널의 역할을 확대해 소비자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19일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을 출시하고 총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에 나선다. 이번 상품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업력 1년 초과 개인사업자 중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고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사업자당 최대 1000만 원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통장대출(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제공돼 필요할 때 자유롭게 자금을 사용할 수 있고, 한도약정수수료와 미사용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금융 부담을 낮췄다. 급작스러운 운영자금 수요에 대응해야 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앞서 ‘안심통장 2호 대출’에서 31.6%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빠른 대출 실행과 대면 상담, 유연한 심사 기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규 대출 시 보증료 50%를 지원하고, 사전 응모 고객 중 17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총 6개 부문 1위에 오르며 금융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K-BPI는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대표 지표다. 이번 조사에서 신한금융은 지주와 은행, 카드 등 주요 계열사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브랜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신한금융지주는 ‘금융지주’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발표한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적·포용적 금융 확대와 기업시민 역할을 강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신한은행은 ‘은행’ 부문 11년 연속 1위와 함께 프라이빗뱅킹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가 9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고객 중심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부문 15년 연속 1위를 비롯해 ‘신한 SOL페이’가 간편결제 부문 7년 연속 1위,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人’이 착한 브랜드 부문 14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총 3개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금융의 본질을 강화해 산업 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잇따라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22억원의 총보수를 받아 2년 연속 '연봉킹' 자리를 지켰다. 앞서 함 회장는 지난 2024년에도 22억원 이상의 연봉으로 4대 금융지주 회장중 가장 많은 총보수를 받은 바 있다. 28일 각 금융지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지난해 총 22억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9억원과 상여금 13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전년대비 7000만원가량 감소했지만 여전히 20억원대를 유지했다. 함 회장은 연봉은 4개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함 회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연봉킹 회장 자리를 지켜냈다. 함 회장은 2024년엔 22억7440만원을 수령했다. 하나금융은 수익성과 주주가치, 생산성 등 계량지표와 중장기 전략을 반영한 비계량지표를 종합 평가해 성과급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봉부문 ‘넘버2’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다. 양 회장은 지난해 전년보다 4000만원가량 늘어난 총 18억9000만원을 수령하며 하나금융지주 함 회장의 뒤를 이었다. 양 회장의 총보수는 급여 9억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이 국내 1위 SBI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금융당국 승인을 획득하며 저축은행업 진출에 나선다. 18일 교보생명은 금융위원회로부터 SBI저축은행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아 조만간 지분 50%+1주를 확보하고 최대주주 지위를 갖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일본 SBI그룹이 보유한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총 인수 금액은 약 9000억원 규모다. 교보생명은 이미 지난해 5월 8.5% 지분을 확보했다. 추가로 41.5%+1주를 취득해 총 50% 이상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자사주를 제외한 의결권 기준으로는 약 58.7%에 달한다. SBI저축은행은 2025년 3분기 기준 총자산 14조5854억원 규모다. 이는 업계 1위 사업자에 해당한다. 전국 5개 영업구역을 기반으로 사실상 전국 단위 영업이 가능한 유일한 저축은행이다. 지방은행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당분간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축은행의 영업 경쟁력과 보험 사업 간 시너지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수로 교보생명은 보험에 더해 저축은행을 포함한 금융 포트폴리오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 사옥 전면에 방탄소년단 노래 가사와 보험업의 핵심 가치인 ‘신뢰와 안전’을 결합한 대형 캠페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대형 공연을 앞두고, 글로벌 축제 현장이 안전하고 품격 있게 운영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사옥 외벽에는 대표곡 ‘Not Today’의 가사를 활용한 “너의 곁에 나를 믿어, 나의 곁에 너를 믿어(TRUST WITHIN ME, TRUST BESIDE ME)”라는 문구와 함께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는 밀집된 공간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신뢰하는 문화가 안전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이다. 현대해상은 전 세계 팬들을 고려해 영문을 병기하고, 팬덤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적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한국 팬덤 문화의 성숙함과 안전 의식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