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아시아 창업 벤처엑스포 ‘FLY ASIA 2025’에서 지역소재 스타트업, 국내‧외 벤처투자자 등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KDB V:Launch @ FLY ASIA 스페셜」(제24회차)을 개최하였다. 「KDB V:Launch」는 한국산업은행이 지역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3.5월 출범한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으로, 벤처기업(Venture)의 가치(Value)와 성공(Victory)를 쏘아올리는 발사(Launch)대 역할을 하는 지역특화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KDB V:Launch」 행사는 부산과의 지리적 근접성과 지역 스타트업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일본의 벤처투자자들을 초청, 투자 유치에 관한 강연과 일본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패널토론, 지역 스타트업의 IR 등으로 진행되었다. 기조 강연에서 일본 팍샤캐피탈의 한상현 파트너가 「일본 VC가 이야기하는 투자유치 노하우」를 주제로, 일본 벤처투자자로부터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또한, 「국내 로컬 스타트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오는 23일 국내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AI전력인프라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4년 415테라와트시(TWh)에서 2030년 945TWh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데이터센터 수 역시 2023년 약 150개에서 2029년 637개로 네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송·배전 인프라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반도체 후공정 등 차세대 에너지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군을 한 바구니에 담았다. 전력 인프라가 단순한 발전 설비를 넘어 첨단 산업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장되는 상황에서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산업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투자 대안으로 주목된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KRX-Akros AI전력인프라 지수’를 추종하며, 테마 적합도(90%)와 시가총액(10%)을 반영해 15개 대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는 권준희 대표이사의 솔선수범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며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내 윤리경영실천리더를 맡은 권준희 대표는 “우리의 모든 일은 신뢰에 기반한 약속에서 출발한다”라며 임직원에게 윤리와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면서 “출자자와 투자기업, 동료와의 약속을 지켜내는 게 곧 윤리경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권준희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핵심요원’ 자격을 직접 취득하며 원칙을 행동으로 증명했다.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본 자격은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추고, AML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자격증이다. 권준희 대표의 이 같은 실천은 조직 전반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부터 각 부서 리더가 분기별 점검과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는 이를 한층 강화해 제도적 기반으로 확장했다. iM투자파트너스는 △퇴직자 비밀유지확약서 도입 △임직원 개인투자 점검 고도화 △IR 단계 NDA 체결 의무화 △자금세탁방지 업무 고도화 등 구체적 제도 개선을 시행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해외교환 장학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미래에셋 MEET-UP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MEET-UP 프로젝트’는 장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을 넓히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특강과 네트워킹 활동으로 진행된다. 2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18년 파견 장학생부터 2025년 봄학기 파견을 다녀온 장학생까지 함께해, 재학 중인 20대 초반 학생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30대 장학생까지 어우러졌다. 다양한 배경의 장학생들이 서로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선후배 간 자연스러운 멘토링을 이어갔다. 특히 진로와 취업에 고민이 많은 후배들에게는 사회에 먼저 나선 선배들의 진솔한 경험담과 조언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강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AI시대의 미래, 가장 필요한 변화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장 박사는 인간의 뇌와 AI의 차이를 짚고, 생성형 AI의 등장이 산업·기술·교육에 가져올 변화와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인재상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네트워킹 세션은 게임형 액티비티 ‘워드 챌린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장섭)은 지난 9월 18일, 서울강남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행잉거터 청소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행잉거터는 스마트팜 내 양액이 흐르는 배수로로, 정기적인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물의 흐름이 막히고, 오염 물질이 축적되어 작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NH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재배 환경의 위생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꼼꼼한 청소와 정리를 진행했다. NH저축은행 정재호 부사장은“서울강남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첨단 기술과 교육의 중심으로서 스마트농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거점이다”며“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강남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첨단 농업기술 보급과 교육, 도시 내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거점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을 쉽고 효과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문 공간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11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동시에 AX컨택센터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S-CQI’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콜센터 상담서비스 품질 측정 조사다. 올해는 57개 부문 256개 기업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본원적 서비스 ▲부가 서비스 ▲접근 용이성 ▲신뢰성 ▲친절성 등 전항목에서 은행권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AX컨택센터혁신상은 AI 기반 상담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해 차별화된 혁신활동을 추진한 기업에 수여된다. 신한은행은 ▲CEO 리더십 ▲혁신성 ▲고객만족 부문에서 높은 접수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인력·시스템을 아우르는 종합적 혁신을 실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한은행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CX 전담 컨시어지팀’을 신설해 상담사 피드백 체계화, 고객 친화적 스크립트 개발 등을 추진했다. 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해 ‘JOB Mind’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담사의 전문성과 고객 공감 능력을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 방배금융센터(센터장 이창열)는 지난 20일 방배2동 주민들과 함께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축제인 '제7회도구로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점점 고도화되는 보이싱피싱 및 금융사기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피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각종 금융사기 유형 ▲피해사례 ▲예방법 및 대응방안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방배금융센터 이창열 센터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은행으로서 지역주민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일 IBK행복나눔재단이 국무조정실이 주최한 ‘2025 청년의 날: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업은행은 청년들이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치료비,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8,000명의 청년에게 30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표창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들의 일자리, 교육, 주거 등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받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2023년에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고립ㆍ은둔청년, 다문화청년에게 경제ㆍ취업ㆍ심리ㆍ기초소양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자립 프로그램 ‘IBK희망나래’를 시행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붓 끝에서 피어난 아이들의 꿈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28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500명의 본선 진출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미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상상 한 켠을 가득 채워요”라는 슬로건 아래 자신만의 꿈과 상상을 화폭에 담아냈다. 대회장에서는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위비프렌즈 캐릭터별 부스에서는 △쿠의 키링 공방, △봄봄의 스크래치 아트, △두지의 캐리커쳐, △푸딩의 형광밤하늘, △달보의 수제쿠키 등 미술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본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우리’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이웃에게 ‘우리의 한 켠’을 기꺼이 건넨다는 그룹의 사회공헌 메시지를 담아냈다. 정진완 은행장은 “아이들의 붓질 하나, 색감 하나에 담긴 상상력은 세상을 밝히는 힘이 된다”며 “아이들의 상상력이 모여 세상에 감동을 전하길 기대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의 재단법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조혈모세포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명 나눔 실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NH아트홀 페인터즈 전용관에서 열린 ‘제24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조혈모세포 기증자, 가족, 의료기관, 관련 기관 및 후원 단체들이 참석해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홍기 KMDP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조혈모세포 채취센터 감사패 수여 ▲조혈모세포 기증자 및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여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창립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시작했다. 조혈모세포 기증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증희망자 등록을 확대하고 사회적 인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