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지난 12일 지속가능경영의 국제 기준 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입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경영활동에 있어서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또 매년 이행보고서(CoP)를 제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해 지속가능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UNGC는 전세계 167개국 25,0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UN SDGs는 2015년 UN 총회에서 결의해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다. 사회적 포용, 경제 성장, 지속가능한 환경의 3대 분야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며, 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2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돌봄 청소년을 위한 진로 상담 및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위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경북 문경, 충북 충주 등 전국 9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명을 서울로 초청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신한금융 및 건국대학교 임직원, 재학생 50여명은 이들과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학업 및 취업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투어를 마친 이들은 한 데 모여 인근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위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캠퍼스 투어와 나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상생의 가치를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강력한 신화 등급의 스킬과 유물이 등장했다. 신규 스킬 ‘공허의 심판’은 파동 공격과 함께 출혈 효과를 부여하며, ‘낙뢰의 문장’은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모든 속성 저항력을 감소시킨다. 신규 유물 ‘염왕의 전투화’는 속성 강화 수치를 증가시킬뿐 아니라 화상 상태 적들의 방어력을 감소시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유일 초월’이 가능한 동료와 스킬이 확장됐다. ‘듀크’, ‘모나’ 등 동료 5종과 ‘눈보라’, ‘해방’ 등 스킬 5종도 유일 초월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여름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 달 9일까지 ‘한여름의 해변 파티’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한된 시간동안 컨베이어 벨트 위로 쏟아지는 여름 용품들을 화면 속 방향키 터치로 검수해 점수를 획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벤트 일일 미션 수행으로 얻은 전용 ‘왼쪽? 오른쪽! 코인’은 전용 상점에서 ‘여름 테마 테두리’, ‘모두의 열쇠 선택 상자’, ‘프리즘 차원석’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방부와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총 207억 원 규모의 첨단 국방 통신 인프라 구축에 본격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육·해·공군과 해병 부대에 5G 특화망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KT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대상 공통 5G 코어망 구축 ▲5G 인프라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대상 부대별 5G 인프라 설계·구축 ▲각 군의 작전·운영 환경 특화 5G 서비스 도입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KT는 이 사업을 향후 국방 5G 인프라의 전군 확산에 있어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면서 국방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KT는 다년간 국방 ICT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국방 5G 인프라와 응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 군 확산 단계까지 고려한 확장성 높은 5G 인프라 설계를 적용하고, 육군정비창 스마트 지게차, 해군 함대사 탄약고 통합관제체계 등 부대 운영의 효율화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향후 병력 자원의 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부대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 앞서 KT는 국방부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간편결제 전성시대에 맞춰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10%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일 1회에 한해 결제 금액의 10%를 즉시 적립해주며, 최대 1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번 10% 적립률은 네이버페이와 제휴한 오프라인 유통채널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국내 지급 결제 동향’에 따르면, 2024년 모바일 기기를 통한 결제 금액은 전년보다 5.5%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한 결제 가운데 카드 기반 '간편지급' 서비스의 비중은 지난해 51.1%로 과반수를 넘겼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내외국인 방문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자 10여 곳 업체와 제휴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총 7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외국인 고객에게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대만 라인페이 등 3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 위챗페이, 올해 2월 대만 라인페이를 신규 도입해 중국과 대만 방문객의 쇼핑 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의 대표적인 타겟 커버드콜 ETF 2종의 순자산이 합산 1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순자산 9033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커버드콜 ETF로는 최초로 ‘순자산 1조 클럽’ 진입을 앞두게 됐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8개월여 만에 9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200에 투자하면서 이들 기업의 주식 배당과 코스피200 지수의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연 17%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올들어 누적 개인 순매수는 6407억원을 기록, 국내 상장한 전체 커버드콜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순자산 4221억원을 기록하며 순자산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국내 대표 금융사에 투자해 금융주의 주가 상승에 참여가 가능하면서도 타겟 커버드콜을 활용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KODEX 타겟위클리커버드콜 2종에 꾸준히 투자금이 몰렸던 이유는 높은 수익률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유영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콘텐츠 ‘광복 80년,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전쟁 : AI 독립’을 13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다양한 AI 연구개발 사례를 통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우리 AI 기술력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AI DC(데이터센터)와 같은 AI인프라가 AI시대 주권의 핵심임을 알리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또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SKT의 AI 기술을 활용해 복원한 독립운동가 등 80인이 함께 부르는 애국가 합창을 통해 광복 80년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도 담겨있다. 다큐멘터리 제작에는 역사학자 김재원 교수를 비롯해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서울대학교 김건희 교수, 카이스트 명현 교수 등 국내 역사 및 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제작팀은 광복의 의미와 대한민국 AI 산업 현황, AI 독립을 위한 인프라의 중요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2관왕 오상욱 선수도 다큐멘터리 나레이터로 참여해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큐멘터리는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 주권이 걸린 전략 자산임을 강조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최근 글로벌 유행 중인 ‘Swicy’ 트렌드에 맞춰 불닭맛을 입힌 이색 간식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wicy’는 매운맛(Spicy)과 단맛(Sweet)의 합성어로, 최근 해외 Z세대들 사이에서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로,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았던 기성 세대 대비 복합적이고 색다른 맛을 즐기고자 하는 Z세대의 취향과 맞물려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최근 여러 글로벌 컨텐츠를 통해 떡볶이, 양념치킨과 같은 매콤달콤한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고추장 양념, 불닭 소스 등을 활용해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맛의 스와이시 제품들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실제 CU에서도 최근 3개월 동안(5~7월) 고추장, 치폴레, 불닭 소스로 맛을 낸 스와이시 푸드 매출이 전년 대비 27.2%만큼 늘었다.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CU는 이달 매운맛과 단맛의 더욱 강력한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불닭맛 간식을 선보인다. 특히 방한 관광객들이 K편의점의 이색 상품들을 다양하게 시도하는 것에 착안해 불닭맛 디저트를 기획했다. 먼저 CU는 하절기 아이스크림 수요를 겨냥해 불닭 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 최우형호(號)가 2년 연속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해 600억원대의 순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2분기에도 800억원대의 실적을 거뒀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최우형 대표의 리더십 경영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게 케이뱅크 안팎의 분석이다. 케이뱅크(대표 최우형)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8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체질 개선 노력으로 비이자이익과 주요 건전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올해 상반기 8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분기만 보면 전년 동기(347억원) 대비 96.3% 증가한 6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말 케이뱅크의 고객은 1,413만명이었고 현재 1,450만명을 넘어섰다. 상반기에만 140만명이 새로 케이뱅크의 고객이 됐다. 특히 지난 5월 청소년(만14~17세)전용 금융서비스 ‘알파카드(선불카드)’를 새로 출시하며, 10대 신규 고객 유입이 늘고 있다. 2분기 말 수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26조8,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과의 장기 파트너십 ‘현대 프로젝트’ 일환으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展이 오는 10월 12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LACMA와 201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및 아트 + 테크놀로지 랩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이번 타바레스 스트란의 개인전은 2015년 랜덤 인터내셔널을 시작으로 다이애나 세이터,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바바라 크루거 및 3D 미술의 역사를 연구한 ‘3D: Double Vision’에 이은 ‘현대 프로젝트’ 아트 +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의 여섯 번째 전시다. 바하마의 나소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바레스 스트란은 예술·과학·정치의 교차점에서 지식이 어떻게 해석되고 작동하는지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여 왔다. 작가는 역사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 특히 ‘아프리카계 디아스포라’와 관련된 서사를 주목하고 우리가 어떤 역사를 기념하고 어떻게 조명하는지 관객에게 질문함으로써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