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버거킹과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등 식음료 분야 10개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총 15억6,600만 원의 과징금과 1억1,1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어 원격 예약·대기 플랫폼과 주요 프랜차이즈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시정명령과 공표명령을 함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음식점과 카페에서 원격 대기, 키오스크 주문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며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조사 결과 다수 사업자가 보유 기간이 지났거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한 사례도 확인됐다. 일부 플랫폼 사업자는 온·오프라인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연동하는 과정에서 예약·대기 고객 정보가 외부에 노출될 수 있는 상태로 운영해 접근통제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랜차이즈 본사 역시 개인정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설탕 시장을 사실상 과점해 온 제당업체 3곳이 장기간 가격 담합을 반복하다가 400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과징금 규모는 단일 담합 사건 기준으로 역대 두번째다. 업체당 과징금 규모로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이른바 ‘제당 3사’가 2021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4년간 사업자간 거래(B2B)에서 설탕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 4,083억1,3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제당 3사는 이 기간 동안 8차례에 걸쳐 설탕 판매가격의 인상·인하 시기와 폭을 사전에 합의해 실행했다. 국제 원당 가격이 오를 때는 원가 상승분을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동시에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에 협조하지 않는 식품·음료업체 등 수요처에는 공동으로 압박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원당 가격이 하락할 때는 인하 폭을 최소화하거나 가격 인하 시점을 늦추는 방식으로 담합을 유지했다. 담합은 대표급과 본부장급, 영업임원, 영업팀장 등 직급별 회의와 연락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키즈가 영유아를 위한 신규 캐릭터 라인 ‘메가베어 프렌즈’를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기반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 MLB키즈는 이번 라인을 통해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아이들의 일상에 맞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놀이와 응원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안한다. ‘메가베어 프렌즈’는 ‘PLAY TOGETHER, CHEER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야구를 통해 하나의 팀이 된 다섯 친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든든한 리더 메가베어를 비롯해 에너지 넘치는 타자 타이로, 항상 긍정적인 디노, 분위기를 밝히는 치어리더 루비, 전략을 책임지는 매니저 치키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함께 성장하며 협력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제품군은 맨투맨 셋업, 볼캡, 키링 등 영유아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구성됐다. 대표 아이템인 스포티브 프렌즈 아트웍 맨투맨 세트와 라글란 맨투맨 세트는 야구를 즐기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프린트 아트웍으로 표현했다. 오버핏 상의와 루즈 조거 하의 조합으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화했다. 특히 친환경 소로나 원사를 적용해 신축성과 형태 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식품·외식업계가 명절 특수를 겨냥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가족 모임과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설 시즌을 겨냥해 한정 패키지, 굿즈, 할인 혜택 등을 앞세운 전략이 눈길을 끈다. 세계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오는 22일까지 ‘설 특별 피자박스’를 운영한다. 고급스러운 보자기 이미지를 피자박스에 구현해, 피자를 구매하는 고객이 설 선물을 받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사앱 회원을 대상으로 쿠폰 뽑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면 포장 50% 할인 골드 쿠폰, 배달 25% 할인 실버 쿠폰, 포장 35% 할인 브론즈 쿠폰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커피 브랜드 할리스는 설 시즌을 맞아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활용한 한정 MD 상품을 선보였다. 한복을 입은 ‘한복 할리베어 키링’ 3종을 출시하고, 오는 3월 13일까지 제조 음료와 함께 구매 시 2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통 한복의 색감과 노리개, 갓 등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으로 한국적인 미를 강조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KFC는 신년과 설 명절을 맞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머물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내 골프 연습시설이 불법적으로 설치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위는 현대건설이 대통령 경호처의 의뢰를 받아 관저 내 실내 골프연습장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29일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현대건설이 하도급 업체에 공사 대금을 대신 부담하도록 요구해 해당 업체가 약 1억9000만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감사원은 공정위에 과징금 부과나 시정조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통보했다. 이와 관련,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며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임원 승진> ▲ 여신운영그룹(장) 상무 박상일 ▲ 기업금융2본부 본부장 손황용 ▲ 종합금융본부 본부장 정상화 ▲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강승구 <임원 전보> ▲ 기업금융그룹(장) 부사장 조성태 ▲ IB그룹(장) 상무 이원영 ▲ 기업금융1본부 본부장 최항길 ▲ IB본부 본부장 조영민 <부서장 승급> ▲ 기업금융3부 부장 심재현(1급) ▲ IB1부 부장 김광현(1급) ▲ 금융심사부 부장 김춘섭(2급) ▲ 투자금융2부 부장 설경헌(2급) <부서장 승진> ▲ 자금부 부장 정회주 ▲ 을지로금융센터 센터장 서장원▲ 종합금융2부 부장 정강진 ▲ IB3부 부장 백태훈 ▲ 준법지원부 부장 오인택 <부서장 전보> ▲ 경영전략부 부장 김우진 ▲ IT총괄부 부장 김대수 ▲ IT운영부 부장 양우석 ▲ IB심사부 부장 한상훈 ▲ 투융자관리부 부장 서정오 ▲ 기업금융1부 부장 김길순 ▲ 기업금융2부 부장 양재훈 ▲ 여의도금융센터 센터장 이인형 ▲ 금융기획부 부장 박영배 ▲ IB기획부 부장 신동민 ▲ 리스크총괄부 부장 오형준 ▲ 리스크감리부 부장 최준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선친인 고(故) 구본무 선대 회장의 상속 재산을 둘러싸고 벌어진 법정 다툼에서 3년 만에 승소했다. 법원은 구 회장이 경영 재산을 승계한 기존 합의에 법적 하자가 없다고 판단하며 상속회복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1부(구광현 부장판사)는 11일 구본무 전 회장의 배우자 김영식 여사와 두 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가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회복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선고했다. 이는 2023년 2월 원고들이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한 지 약 3년 만에 나온 1심 결론이다. 구본무 전 회장이 남긴 상속 재산은 ㈜LG 지분 11.28%를 포함해 약 2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구광모 회장은 경영권과 직결되는 지분 8.76%를 상속받았고, 김 여사와 두 딸은 나머지 LG 주식 일부와 금융투자상품, 부동산, 미술품 등 개인 재산을 포함해 약 5천억 원 상당의 유산을 나눠 가졌다. 당시 합의는 그룹 경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결과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원고 측은 유언장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2018년 상속에 합의했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2026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3종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시즌 준비에 나섰다. 컴투스는 12일 ‘컴투스프로야구 2026’, ‘컴투스프로야구V26’,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6’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KBO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바일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며, 사실적인 그래픽과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으로 야구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리그 개막 시점에 맞춰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풍성한 보상으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프로야구 2026’에서는 사전 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최대 ‘에픽 트리플팩’을 비롯해 ‘고급 고유능력 변경권’, ‘3,000 스타’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친구 1명만 초대해도 ‘고급 골드팩’ 3개와 ‘1,000 스타’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협력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KBO 기반 No.1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자리 잡은 ‘컴투스프로야구V26’ 역시 대규모 보상을 준비했다. 사전 예약자에게 ‘라이브 5성 스카우트 티켓’ 3장과 ‘라이브 고급 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추진중인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최종 공모가를 8,300원으로 확정했다. 케이뱅크는 12일 공시를 통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5영업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007개 기관이 참여해 약 65억5,000만 주를 신청했다. 경쟁률은 약 199대1을 기록했다. 참여 금액 기준 총 주문 규모는 약 58조 원에 달했다. 대형 기업공개(IPO)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케이뱅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향후 성장성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의 평가가 긍정적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장 주관사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상당수 기관이 공모가 밴드 상단을 포함한 가격을 제시했다”며 “다만 상장 이후 주가 흐름과 시장 안정성, 일반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수준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설립된 케이뱅크는 2025년 말 기준 고객 수 1,553만 명을 확보하며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 역시 개선 흐름을 보이며 2024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LG전자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749주와 우선주 4,693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이번 안건을 오는 3월 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에 따라 주당 액면가액 5,000원을 기준으로 LG전자 자본금은 기존 9,041억6,903만 원에서 9,041억3,682만 원으로 소폭 감소한다. 발행주식 수는 보통주 1억6,288만6,387주, 우선주 1,718만5,992주에서 각각 1억6,288만4,638주와 1,718만1,299주로 줄어든다. 소각 대상은 2000년 구(舊) LG정보통신 합병과 2002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취득한 자사주다. LG전자는 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해당 물량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앞서 지난해 7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76만1,427주를 소각했다. 또 지난달에는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도 공시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에 대해서만 무상 소각할 예정으로, 일반 주식의 소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