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석씨 별세, 조봉철(대원제약 영업부문 부사장)씨 장모상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5호(13일 3호 이동 예정), 발인 14일 오전 6시 45분, 장지 1차 서울추모공원·2차 용인천주교공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연세대학교가 11일 베트남 공산당의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 서기장에게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 가운데,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추천과 적극적인 지원이 주목받고 있다. 또 럼 서기장이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된 배경에는 연세대 교육학과 90학번 동문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추천서가 큰 역할을 했다. 조 부회장은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등으로 활약하며, 오랜 기간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조 부회장은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4년 7월 초에 방한한 팜 민 찐 총리를 만나 당사의 사업 협력에 대한 건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7월에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 주석을 베트남 하이퐁에서 만나 APEC 정상회담 개최에 참석을 요청하는 초청장 전달과 함께 경제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조 부회장은 또 럼 서기장의 베트남 경제 개방과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연세대학교 측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정중히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회장은 직접 작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해로 7년째인 국내 대표적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 생태계 플랫폼 ‘SOVAC 2025’가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場)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대상을 미래세대와 글로벌까지 넓힌 게 특징이다. 12일 SOVAC 사무국에 따르면 ‘SOVAC 2025’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비영리조직 등 180여 개 SOVAC 파트너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년 출범한 SOVAC은 사회문제 해결을 업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행사이다. 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사회적가치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상의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공동 주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SOVAC에는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최근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생태계의 화두인 △고령화 사회의 시니어 자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성다이소가 다이소몰에서 ‘Daiso-DAY 뷰티&헬스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8월 11일 9시부터 21일 18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뷰티와 헬스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오늘의 특별입고템’과 ‘뷰티&헬스 챌린지’를 비롯해, 신상 브랜드, 라스트 썸머템 등 총 3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오늘의 특별입고템’은 큰 인기를 끌어 품귀 현상이 있었던 상품들의 재고를 모아 준비했다. 그 중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은 ‘대왕 물방울 팡팡 퍼프’가 대표적이다. 또한, 담당 MD들이 직접 추천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뷰티&헬스 챌린지’를 선보인다. 우선, ‘민낯도 자신있는 피부관리하기’ 코너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네시픽 화이트닝 모이스처크림’은 슬리핑 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나를 더 빛나게 만들어 줄 메이크업 찾기’ 코너에서는 ‘입큰 퍼스널톤 코렉팅 블러 팩트(라벤더)’를 만나볼 수 있다. 미세한 구상 파우더 입자가 보송한 피부 결을 유지해준다. ‘매일 건강해지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 ‘일곱 개의 대죄’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 협업한 오리지널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캐릭터들은 모두 스즈키 나카바 작가가 직접 디자인과 설정 작업에 참여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확장과 함께, 원작 특유의 유머와 감성을 계승한 점이 특징이다. 티오레는 킹과 다이앤의 일곱 번째 자녀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 트리스탄과 함께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누구에게나 당돌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다양한 동물을 소환해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드레드린은 전 리오네스 왕녀 베로니카와 전 리오네스 성기사 그리아모어의 아들로, 다부진 체격과는 달리 순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따뜻한 성격이 특징이다. 상태 이상을 막거나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버그는 마신족 출신으로, 자신의 기척을 완전히 지워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해 쓰러뜨리는 특기를 가진 캐릭터다. 동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최근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과 외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은행·증권사 최초로 ‘외화현찰지급서비스’를 14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키움증권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를 인출 신청하면,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인천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 제외)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외화는 ▲USD ▲JPY ▲EUR 총 3종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키움증권의 ‘달러찾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에서 외화 찾고,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한 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키움증권에서 ‘달러찾기’ 거래를 완료한 고객이 KB국민은행에서 건당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의 외화 현찰을 수령하면,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키움증권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외화를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외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가나와 빼빼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가나초코바 어쏘트(가나초코바 땅콩, 가나초코바 아몬드 총 4개입) ▲빼빼로 어쏘트(오리지널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총 2개입) 등 두 가지다. 패키지에는 구단 마스코트 ‘윈지’와 2025년 캐치프레이즈 ‘투혼, 투지’를 활용해 팀의 정체성을 담았다. 두 패키지는 각각 원정 유니폼, 홈(Home) 유니폼을 모티브로 디자인돼 눈길을 끈다. 가나초코바 어쏘트는 클래식 블루 색상을 적용해 원정 유니폼을 떠올리게 하며, 빼빼로 어쏘트는 화이트 색상의 홈 유니폼을 연상케 한다. 이번 기획 패키지는 두 제품을 나란히 놓으면 중앙의 롯데자이언츠 로고가 하나로 완성되는 구조로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총 34명의 선수단 유니폼 중 1종의 아크릴 키링이 랜덤으로 동봉되어 있어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롯데자이언츠 협업 한정판 패키지는 15일 부산 지역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 선출시한다. 향후 롯데온과 일부 롯데마트, 롯데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12일 2025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평택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조인식은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소중한 일터와 일자리를 지키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경 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발씩 양보하며 상호간 견해 차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6년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해 7월 30일 마무리된 15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만5000원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31일 투표 참여 조합원(2,941명)의 64.5%(1.897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KB국민인증서가 2021년 10월 전자서명 라이선스를 취득한 이후 약 4년 만에 이용 고객 수 1,700만명을 넘어섰다. KB국민인증서는 본인 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즉시 발급할 수 있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출시 이후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사용자 기반을 넓혀왔으며,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인증, 전자서명, 본인확인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KB국민인증서는 3,600여 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홈택스, 정부24, 건강보험공단, 청약홈 등 공공 서비스는 물론 스타벅스, SSG닷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금융 거래뿐만 아니라 외부 플랫폼을 이용하는 가입자가 1,200만 명에 달해, 일상 생활 속 필수 인증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최근 새로운 인증 연계 서비스로, 지난 8월 7일부터는 KB스타뱅킹에서 하나은행의 ‘하나인증서’, 우리은행의 ‘우리WON인증서’를 활용한 본인확인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통신사 인증뿐만 아니라 은행 간 인증서로도 본인확인이 가능해져 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삼복 시즌동안 눈에 띄는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소비쿠폰, 신메뉴의 인기, 프로모션 전략이 어우러져, 가맹점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bhc에 따르면 초복(7/20)·중복(7/30)·말복(8/9) 등 삼복 기간 3일간의 일 평균 판매 수량은 7월 평균 대비 92% 증가했다. 전년 삼복 기간과 비교하면 112% 증가한 수치로, 실적이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적 상승은 소비쿠폰 혜택과 메뉴 선호도, 맞춤형 프로모션이 함께 작용한 결과다. 무더운 날씨에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콰삭킹’과 시즈닝을 골라 즐기는 ‘콰삭톡’이 복날 수요와 맞물리며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도 주문 증가에 힘을 보탰다. 이 쿠폰은 지정 외식업소에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부담을 줄이며, bhc 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bhc는 사전에 전국 매장 쿠폰 사용 가능 여부와 이용 방법을 안내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출 상승에도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는 전 고객에게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