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오는 22일부터 롯데자이언츠 팬들을 위해 유니폼 키링이 들어간 직관용 ‘백꾸(가방 꾸미기)’ 스낵 기획세트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구장 내 점포 및 연고지인 부산지역 점포들에서 15일부터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롯데자이언츠는 KBO 리그 전반기를 3위로 마무리하며 거대한 팬덤을 기반으로 올해 야구 응원문화 붐업에 큰 역할을 해냈다. 이와 같은 열기에 지난 5월 세븐일레븐에서 출시된 ‘거인의 함성, 마!’ 시리즈 상품도 정식 출시 2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3개월 간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기록했다. 특히 상품 내 동봉된 120종의 스페셜 랜덤씰은 MZ세대 팬들의 ‘뽑파민(뽑기+도파민)’을 자극하며 수집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더해 팬들은 스스로 랜덤씰을 투명 케이스에 넣어 새로운 키링 상품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야구장 직관문화가 하나의 레저활동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DIY 키링’으로 꾸민 직관 가방(투명 PVC백에 스포츠 응원 굿즈들이 보이도록 담은 경기 관람용 가방) 백꾸 열풍이 불기도 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자이언츠 팬들의 응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인기 신선식품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연다. 대표 상품으로 ‘광어회/광어필렛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50% 할인해 역대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3일간 판매할 물량은 평소 행사 물량보다도 3배 많은 50톤에 달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로 결제시 50% 할인되며, 2~3인분 양의 '광어회(360g 내외)'를 19,990원에, '광어 필렛회(100g)'를 4,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도 계약 양식장인 ‘바다목장’과 6개월 전부터 사전기획을 진행해 대량의 행사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는 이번 할인행사에 더해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 등 광어 양식장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대응책을 마련한다. 제주 바다목장의 해수 취수관 증설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더 깊은 수심에서 더 차가운 해수를 공급해 이상기후에도 광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연휴 간 삼겹살, 계란, 과일, 델리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상품은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거나 행사카드로 결제시 가격이 내려간다. 축산 코너에서는 14~15일 이틀간 ‘1등급 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현대가 이달 말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살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남재관 컴투스 대표가 올해 2분기에도 짭짤한 성적표를 받았다. 게임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증가했다. 특히 6분기 연속 흑자경영의 성과도 거뒀다. 경쟁 게임사들이 남재관 대표의 일거수 일투족을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이유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2일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 기준 매출 1,848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력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0.1% 증가했다. 또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52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7%, 20% 성장했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는 출시 11주년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꾸준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작 추가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야구 게임 라인업은 국내외 프로야구 시즌 개막 효과 등에 힘입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약 67%를 기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과 유플러스 매장이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첫 순서로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대전 은행동을 방문한 고객은 대전의 명물인 ‘성심당’에서 구매한 빵을 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지역 80여개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오는 16일까지 대전 지역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한 뒤 친구맺기를 한 고객은 대전 지역에서 구매한 빵·케이크 등을 보관해주는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를 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 뿐만 아니라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대전을 방문한 고객은 이용권을 활용해 미리 구매한 빵과 케이크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대전 은행동 인근 80여개 소상공인과 협업한 ‘스탬프 투어’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상생매장’ 스티커가 부착된 소상공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종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중 1일에 3개 이상 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정식 넘버링을 단 MMORPG 기대작 ‘라그나로크3’의 ‘비공개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라그나로크3의 비공개 시연회는 8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그라비티 본사에서 진행했다. 그라비티는 앞서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비공개 시연회 참가 신청을 온라인 설문으로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약 40명의 유저들을 선정했다. 라그나로크3 비공개 시연회는 이틀간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세션별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 미공개 콘텐츠 플레이, 제작자와의 토크 세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유저들은 10인 던전, 길드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으며 테스트 이후 게임에 대한 방향성과 시연 후기 등 의견을 다양하게 주고받았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8월 12일부터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글로벌 유닛 테스트인 피오니어 테스트도 진행한다. 이번 비공개 시연회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피오니어 테스트’ 활성화 코드와 선물도 증정했다. 라그나로크3 시연에 참여한 유저들은 ‘고퀄리티 그래픽, 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게임테크랩(이하 게임테크랩)’ 1기 교육생들이 개발한 언리얼 엔진 플러그인 8종을 글로벌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Fab)’에 출시했다. 게임테크랩은 지속 성장 가능한 게임 프로그래머를 양성하기 위한 크래프톤의 CSR 프로그램이다. 24주간의 합숙 과정으로 운영되며, 게임 엔진 구현을 통해 엔진과 컴퓨터 그래픽스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운다. 교육 과정 전반에는 몰입과 자기주도적 학습, 팀 기반의 협업 등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이 반영되어 있다. 게임테크랩 1기에는 총 31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거쳤다. 최종 결과물은 지난 8월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열린 발표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총 8종의 언리얼 엔진 플러그인이 팹에 정식 등록됐다. 출시된 플러그인은 ▲공간감 있는 입체 사운드를 구현한 ‘오디오 트레이싱’ ▲군중 시뮬레이션 ‘매스 파티클’ ▲지능형 군체 이동 시스템 ‘어드밴스드 포메이션 시스템’ ▲지형 생성
▲박민남씨 별세, 박형철(현대자동차 울산홍보팀장)씨 부친상 = 10일, 대구전문장례식장 108호,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53-961-4444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의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영종대교휴게소에 공유자전거 '따봉자전거’의 운영사인 봉모빌리티와 협업해 친환경 공유자전거존인 '따봉존'을 설치하고, 자전거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영종대교휴게소(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위치한 인천 정서진 인근이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시점이자 수도권 자전거 거점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라는 점에 착안해, 친환경 교통수단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고객 유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따봉존’은 청라·송도·영종도 등 인근 지역에서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게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 도로와 인접한 휴게소 후문에 설치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영종대교휴게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전거 이용 고객에게 식사류 20%, 커피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 캠페인’을 운영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기반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영종대교휴게소는 ‘도심 속 해양 힐링 휴게소’를 콘셉트로, 서해의 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시스템에어컨 제조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공법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저감한다. 이는 LG전자의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이다.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상업용 4방향 시스템에어컨 1대 당 14.85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음을 검증받았다. 이번 탄소배출 저감의 핵심은 시스템에어컨의 외관 판넬 제조 공법 및 소재 변경에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플라스틱 제조와 달리 질소 가스를 주입해 내부에 기포를 생성하는 ‘물리 발포 성형’ 방식을 처음 도입해 4방향 시스템에어컨 1대 당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900그램(g) 줄였다. 이 공법을 적용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도 ABS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PP 소재로 변경했다. LG전자가 검증 받은 시스템에어컨은 제조 공법 및 소재 변경으로 제조 시 플라스틱 사용량 약 270톤, 이산화탄소 배출은 4,400톤 이상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축구장 580여 개 면적에 해당하는 30년생 소나무 산림이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 수준이다.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