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은 작년 연결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31조629억원, 신규 수주 33조4,394억원, 영업이익 6,53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수주는 연간 목표였던 31조1,000억원을 107.4% 초과 달성하며 국내외 핵심 전략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도시정비 부문 수주 10조원을 달성했다. 또 이라크 해수 처리 플랜트 사업 수주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별도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인 25조5,15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95조896억원으로 약 3.5년 분량의 일감을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개선된 6,53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일부 프로젝트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비용과 건설경기 둔화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프로세스 재점검과 공정 관리 강화,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한 결과다. 현대건설은 고원가 플랜트 현장의 준공과 도시정비사업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이익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매출은 국내 대규모 주택 현장 준공에 힘입어 연간 목표인 30조4,0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메탈 슬러그 3’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11일부터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SNK의 대표 인기작 ‘메탈 슬러그 3’를 상징하는 캐릭터 에리 카사모토, 마르코 로시, 피오 제르미가 신규 파이터로 합류한다. 콜라보 첫날에는 에리 카사모토와 마르코 로시의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피오 제르미는 2월 15일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콜라보 기간을 맞아 출석부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늘부터 3월 10일까지 접속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1일차에는 레전드 파이터 ‘마르코 로시’, 7일차에는 ‘메탈 슬러그’ 시리즈의 탱크 전투 차량을 모티프로 한 레전드 펫 ‘포켓 SV-001’이 지급된다. 이용자 참여 부담을 낮춘 보상 구조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콜라보 던전과 이벤트 콘텐츠도 운영된다. ‘메탈 슬러그 3’의 최종 보스 ‘루츠 마즈’를 KOF 스타일로 재해석한 ‘재앙의 루츠 마즈’가 등장하는 ‘파이널 미션’은 점수 획득형 콘텐츠다. 이벤트 재화와 랭킹 보상을 동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설록이 올리브영의 ‘올리브베러’에 입점, ‘티 바’ 운영을 통해 일상 속 웰니스 티 경험을 확대한다. 오설록은 이번 입점을 통해 일상 속 차 한 잔의 균형과 휴식의 가치를 다양한 오프라인 웰니스 티 경험으로 선보인다. 올리브베러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웰니스를 일상의 루틴으로 제안하는 올리브영의 신규 플랫폼이다. 2층 특화 구역 '테이스트 아뜰리에'에 위치한 티 바에서는 매월 새로운 콘셉트의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오설록의 대표 말차 밀크티 2종을 시작으로 3월에는 무카페인 허브티 3종, 4월에는 말차 신제품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2030 세대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티푸드와 티 세트도 폭넓게 선별해 제안한다. 특히 2월 올영픽으로 선정된 오설록 말차 러스크칩은 바삭한 바게트 러스크에 진한 말차 크림이 더해진 달콤한 풍미로 입소문을 타며 일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오설록은 올리브베러 입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밀크티 5입과 말차 러스크칩, 말차 프레첼 등 대표 말차 제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편, 오설록은 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한다. 삼성은 이번 전시에서 초음파 신제품 ‘V4’와 ‘에보Q10(EVO Q10)’을 글로벌 런칭하고,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중동 지역에 처음 선보인다. V4는 인텔의 최신 NPU를 기반으로 회로 설계와 기구 구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최적화한 차세대 장비다. 전력 효율을 극대화해 기존 대비 전력 소모를 35% 줄이면서도 고해상도 영상과 다양한 AI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열 확산·전달 경로를 사전 설계한 시스템 레벨 패시브 쿨링 구조를 적용해 냉각팬 없이 고성능 연산과 안정적 열 제어를 동시에 달성한 세계 최초 ‘팬리스(Fanless)’ 초음파 진단기로 주목받는다. 팬 소음이 없는 ‘제로 dB’ 검진 환경과 먼지 유입 차단으로 장비 수명 연장 효과도 기대된다. V4의 휴대성을 강화한 에보Q10은 고성장 중인 현장진단(PoC) 시장을 겨냥한 노트북형 제품이다. 고해상도 영상과 AI 기능을 유지하면서 크기·무게를 줄여 응급·외래·이동형 진료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
여자아이의 키 성장은 남아와 다른 성장 곡선을 보인다. 특히 여아에게는 급성장기인 초경 전과 초경후에 성장변화의 폭이 크며 이 시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최종 키가 달라질 수 있다. 물론 아이마다 골연령과 성장 속도는 다르기 때문에 결과는 개인차가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초경 전 급성장기는 여자아이 키가 가장 많이 자라는 결정적 시기이며, 이 시기를 놓치면 이후 만회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여자아이의 키 성장은 영유아기와 학령기 성장 이후, 사춘기 직전 다시 한 번 큰 폭으로 자라는 2차 급성장기를 맞는다. 이 시기는 대부분 초경이 시작되기 이전에 나타난다. 초경 전 급성장기가 시작되면 평소보다 키가 빠르게 자라지만, 동시에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 역시 빨라지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키 성장과 골연령이 균형 있게 진행되지 않으면, 겉으로는 키가 크는 것처럼 보여도 최종 키는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초경 시작 전 초등학교 1~3학년 시기는 골연령과 키 성장이 비례하도록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구간이다. 이 시기에 성장검사를 통해 아이의 현재 키, 성장 속도, 골연령을 함께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장검사에서 키는 또래 평균에 맞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명절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양생명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임종룡 회장과 동양생명 임직원이 함께한 첫 봉사로,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공유하고 계열사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50여 명은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준비된 ‘우리금융 福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해당 꾸러미는 저소득·고령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전국 노인가구 7,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떡국·약과 등 명절 식료품과 삼계탕·영양죽, 온열매트·멀티비타민 등 건강 물품으로 구성됐다. 성대규 대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포용 금융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해 임직원 봉사활동 4,648시간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29% 증가한 참여 실적을 보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희귀질환 치료 바이오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이 선천성 고인슐린증(CHI)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을 혁신치료제(BTD)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FDA의 BTD는 중대한 질환 치료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 가능성이 확인된 의약품에 대해 신속한 개발과 허가를 지원하는 제도다. 혁신치료제로 지정되면 임상 단계부터 허가까지 FDA의 집중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허가 신청 시 자료를 순차적으로 제출해 검토받는 롤링 리뷰(Rolling Review)와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적용 가능성도 확대된다.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개발을 총괄하는 이문희 한미약품 GM임상팀장(상무)은 “BTD 지정을 계기로 3상 임상시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수행하기 위해 FDA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롤링 리뷰 제도의 장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에페거글루카곤은 이미 미국 FDA, 유럽 의약품청(EMA),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이 메드파크(MedPark)의 피부 재생 솔루션 ‘아디떼(Adité)’ KOL(Key Opinion Leader)로 선정됐다. 4일 메드파크에 따르면 아디떼 KOL은 진료 환경에서 피부 상태와 회복 과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시술할 수 있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기 원장은 피부 컨디션의 흐름과 회복 단계를 중시하는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피부 구조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시술 접근을 이어오고 있다. 메드파크 측은 “기 원장은 환자별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 강도와 방향을 세밀하게 조율하고, 적용 기준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의료진”이라며 “근거 중심의 임상 방향성과 부합해 KOL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엔비의원은 이번 KOL 위촉을 계기로 실제 진료 경험을 토대로 한 임상적 인사이트를 의료진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기 원장은 “피부 재생은 변화의 속도보다 회복의 과정이 중요하다”며 “환자 중심의 신중한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중국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오는 14일부터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모든 점포에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애플페이를 도입하는 등 싼커(散客·중국인 개별 관광객) 맞이에 적극 나선다. 유니온페이는 중국 내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국내 백화점 중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애플페이를 공식 도입하는 건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을 방문한 중국인 고객은 실물 카드 없이도 애플페이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현대백화점은 애플페이 도입을 기념해 내년 1월까지 애플페이로 결제하는 중국인 고객들에게 최대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중국 2030세대 사이에서 익숙한 애플페이 도입으로 젊은 층 중심인 싼커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에는 외국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등 단순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수준이었지만, 이번 애플페이 도입으로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쇼핑 편의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애플페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산 도심 교통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만덕센텀고속화도로가 10일 0시를 기점으로 공식 개통됐다. 만덕센텀고속화도로는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 고속화도로이자, 국내 최초로 모든 차종이 통행 가능한 전차종 대심도 터널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핵심 교통축으로, 향후 도시 교통체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는 총 연장 9.62km, 왕복 2~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9년 11월 착공 이후 약 6년 2개월의 공사 기간과 총 사업비 7,931억 원이 투입돼 완공됐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됐다. 준공과 동시에 부산광역시에 기부채납된다. 이후 GS건설이 주간사로 참여한 부산동서고속화도로㈜가 향후 40년간 관리·운영을 맡는다. 만덕센텀고속화도로는 연약지반이 많은 부산 지역의 특성상 시공 난이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대심도 터널 굴착 과정에서 지반 변형과 붕괴 위험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GS건설은 발파 공법인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을 적용하고, 터널 전 구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