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콜마와 구다이글로벌이 지난 5년간 이어온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K뷰티 글로벌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선케어 제품 누적 판매 1억개 돌파를 계기로 동반성장의 성과를 재확인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콜마는 23일 서울 서초구 종합기술원에서 구다이글로벌 및 계열사 브랜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행사 ‘오버 더 레인보우 오브 구다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박상용 연우 대표를 비롯해 구다이글로벌 천주혁 대표와 주요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선케어 제품 누적 판매 1억개를 달성했다. 이는 약 1.6초당 1개씩 판매된 수준이다. K선케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2021년 공동 개발한 ‘조선미녀 맑은쌀 선크림’은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선크림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의 신호탄이 됐다. 라운드랩의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은 미국 NBC가 선정한 최고의 선크림에 이름을 올렸다. 또 스킨1004 역시 다양한 제품군으로 해외 시장에서 판매 기록도 경신하고 있다. 이들 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정부의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에서 단일 유통 채널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고효율 가전 보급 확대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 쿠팡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환급사업을 통해 자사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총 227억5000만 원 규모의 환급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온라인 유통채널 전체 환급액의 약 20% 수준으로 추정되며, 단일 기업 기준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전력 사용량 절감, 국내 가전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1등급 가전은 5등급 제품 대비 약 30~40%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으며, 에어컨과 같은 고전력 소비 제품의 경우 연간 전기요금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쿠팡은 이러한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플랫폼 내 주요 마케팅 구좌와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고효율 가전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쿠가세(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와 연계한 전용 기획전, 카드사 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이 진승욱 기획지원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내부 출신 중심 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대신증권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진 대표 선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진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공채로 입사해 약 30년간 근무한 ‘원클럽맨’이다. 전략지원·경영기획부문장을 비롯해 대신에프앤아이,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을 거치며 그룹 전반의 경영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특히 계열사 경영기획과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전략 수립 역량을 인정받았다. 대신증권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자본 확충과 사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초대형 투자은행 진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고객 중심 경영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북미 부동산 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원주 회장은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직접 방문해 주요 개발사와 정계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해 현지 주요 디벨로퍼 및 정치권 인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북미 지역 내 주거 및 복합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의지를 반영한다. 정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쿠슈너 컴퍼니, 톨 브러더스 시티 리빙, 이제이엠이(EJME) 등 주요 개발사 관계자들과 만나 뉴욕·뉴저지 지역 주거 개발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월드 파이낸셜센터 등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EJME와는 맨해튼 및 인근 지역 신규 개발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협의하며 실질적인 사업 추진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에이치마트, 인코코 등 한국계 기업들과의 협력도 추진된다. 이들 기업이 보유한 핵심 상권과 개발 부지를 기반으로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모비스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대규모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생태환경 개선에 나섰다. 수질 보전과 생물다양성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는 ESG 활동의 일환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일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호강 합수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천군 공무원과 환경단체, 협력사 관계자들도 함께해 민관 협력형 환경보호 모델을 구현했다. 참가자들은 미호강과 백곡천 일대 하천변을 따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삼덩굴과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수변 환경 정비를 통해 다양한 생물종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미호강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담수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3년부터 진천군 및 환경단체와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미호종개 치어 방류를 비롯해 정기적인 생태 모니터링, 환경 정화 활동, 지역 주민 대상 생태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위임 과정에서 회사 측을 사칭한 불법 행위가 있었다며 MBK파트너스·영풍 측 관계자를 추가 고소했다. 주주 권리 행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주총을 앞둔 경영권 분쟁이 한층 격화되는 양상이다. 고려아연은 22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체 직원 3인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종로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는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요청했다. 고려아연측은 이같은 범행이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에 대해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9일에도 유사한 혐의로 해당 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같은 행위가 반복됐다는 주주 제보가 이어지면서 추가 고소에 나섰다는 게 고려아연 측 설명이다. 고려아연은 관련 직원들의 소속 회사에 대한 강제수사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주주들에 따르면 피고소인들은 의결권 위임을 받기 위해 ‘고려아연’ 명칭이 기재된 안내문을 활용했다. 이같은 문서는 정기 주주총회 일정과 회사명 등이 포함돼 현 경영진이 발송한 공식 문서로 오인할 가능성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PC 게임 ‘오버워치’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넥슨은 국내 퍼블리싱과 라이브 운영을 맡고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과 IP 관리를 지속 담당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 이후 개성 있는 영웅과 팀 기반 전략 플레이로 글로벌 이용자층을 확보한 대표 FPS 게임이다. 블리자드는 최근 쇼케이스를 통해 장편 스토리 전개와 신규 영웅 추가 계획을 공개하는 등 콘텐츠 확장을 예고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넥슨은 자사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이용자 특성에 맞춘 하이퍼 로컬라이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PC방 중심의 게임 이용 환경을 고려한 운영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과 게임 몰입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퍼블리싱 이관과 함께 현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채용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콘텐츠와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려 장기적인 이용자 기반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인 서비스 일정과 운영 계획은 추후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 산하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신작 액션 로그라이크 ‘어센드투제로’를 오는 7월 13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해당 게임은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온 PC,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또 게임 출시와 동시에 ‘엑스박스 게임 패스 데이 원’으로 제공돼 이용자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어센드투제로’는 시간 정지라는 차별화된 전투 메커니즘을 핵심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이용자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전투 흐름을 주도하는 등 빠르고 역동적인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반복 플레이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로그라이크 장르 특유의 구조를 결합해 높은 몰입도를 구현했다. 개발사 플라이웨이게임즈는 2025년 12월 진행한 플레이 테스트에서 확보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난이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을 강화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 27일 공개된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에서 신규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는 홈페이지 월 방문 수 65만, 월간 활성 이용자(MAU) 약 45만 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4년 홈페이지 개편 이후 금융 생활 맥락에 맞춘 콘텐츠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검색을 통한 유입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이용자들이 필요할 때 직접 정보를 찾는 구조가 형성됐다. 단순 방문을 넘어 콘텐츠를 읽고 소비하는 실질적인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의미다. 현재 홈페이지는 일상, 소비, 대출, 투자, 부동산 등 총 11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금융을 생활 중심으로 재구성해 이용자가 자신의 상황과 관심사에 맞는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금리 변화, 대출 조건, 정부 지원 정책 등 실질적인 혜택과 직결되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정보를 단순 이해를 넘어 실제 활용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월 방문자 수와 MAU 지표 성장은 금융 소비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금융을 궁금해하고 필요로 할 때 가장 먼저 참고하는 금융 콘텐츠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AI와 B2B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주총에는 주주와 주요 투자자, 언론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사업본부장이 직접 나서 사업 방향을 설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말 취임한 류재철 CEO는 첫 주총 무대에서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과 함께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그는 “AI가 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변곡점에 있다”며 “불확실성이 커진 동시에 성장의 밀도를 높일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원적 경쟁력에 기반한 고성과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류 CEO는 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주력사업 초격차 확대 ▲B2B·플랫폼·D2X 중심 고수익 사업 집중 ▲미래 성장동력 육성 ▲AX 기반 업무 혁신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제품 경쟁력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매출과 이익, 브랜드 가치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기능 개선을 넘어 시장 판도를 바꾸는 혁신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