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약 1,12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수행하는 500여 개 협력사와 250여 개 유통망이다. 대금은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3주 앞당겨 설 연휴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와 운영자금 부담이 커지는 협력사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유동성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SK텔레콤은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전담 부서를 신설한 이후, 중소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핵심 경영 원칙으로 삼아왔다.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협력사의 대출 금리 부담을 낮추고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우수 협력사에는 무이자 대출을 제공해 평균 5.2%포인트의 이자 부담 경감 효과를 내고 있다. ‘대금지급바로’ 제도도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이라면 조건이나 금액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협력사의 자금 운용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량리종합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전국상인연합회와 체결한 ‘전통시장 상생협약’의 후속 활동으로,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 상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60년대 초 개장한 청량리종합시장은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의 종합시장으로,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왔다.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점 준비 교육을 제공하고, 메뉴·상품의 전문가 사진 촬영 지원과 판매 전략 컨설팅을 병행한다. 또한 약 150개 점포, 450여 명의 소상공인이 활동하는 시장에 온라인 판매에 활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용기 9만여 개를 지원했다. 향후에는 청량리종합시장의 특화 상품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함께,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위한 밀키트 개발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 내 견과류 판매점 ‘경동상사’는 “전통시장에도 디지털 전환은 필수”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올해 초 국내 증시 투자 전략으로 제시한 ETF 키워드 ‘대·반·전’이 연초 이후 평균 약 3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뚜렷한 성과를 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익률 반전을 이끌 핵심 투자 방향으로 ‘대·반·전’을 선정했으며, 실제 성과로 전략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대·반·전’은 △대표지수&월배당 △반도체&로봇 △전력&인프라의 앞 글자를 딴 투자 키워드다. 대표지수 상품으로는 KODEX 200과 KODEX 코스닥150을, 월배당 상품으로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을 선정했다. 반도체와 로봇 분야에서는 KODEX 반도체, KODEX AI반도체, KODEX 로봇액티브를, 전력·인프라 영역에서는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KODEX K원자력SMR ETF를 핵심 상품으로 제시했다. 이들 KODEX ETF 9종은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 32.1%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로봇과 전력·인프라 관련 ETF는 36%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KODEX 반도체와 KODEX AI반도체, KODEX 로봇액티브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저출생·고령화 등 국가적 난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2026년 시무식’을 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년 하례를 넘어 저출생 문제 대응과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이라는 두 가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중근 회장은 자녀를 출산한 직원들에게 자녀 1인당 1억 원씩, 총 36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 대비 수혜 인원이 28% 증가한 규모다. 제도 시행 이후 다둥이 또는 두 자녀 이상을 출산해 총 2억 원을 받은 직원도 11명에 달하며, 누적 출산장려금 지급액은 134억 원을 기록했다. 시무식 현장에는 다둥이 가정과 다문화 가정 등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아이들의 웃음과 울음이 어우러진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회장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기업이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출산장려금 제도를 시작했다”며 “우리 사례가 국채보상운동이나 금 모으기 운동처럼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되는 나비효과를 만들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영의 출산장려금 제도는 사내 복지를 넘어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썬화이버 브랜드와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 쿠첸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가전과 건강기능식품의 경계를 허무는 신개념 ‘혈당 케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저당’과 ‘혈당 관리’ 트렌드에 맞춰 조리부터 섭취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하겠다는 취지다. 양사가 제시한 핵심은 2단계 관리 방식이다. 먼저 쿠첸의 ‘123 밥솥’에 탑재된 저당 기능을 활용해 취사 과정에서 쌀의 당질을 물리적으로 낮춘다. 이어 갓 지은 밥에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를 섞어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을 더하는 방식이다. 조리 단계에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섭취 단계에서 기능성 성분을 보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는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을 인정받은 100% 식물성 구아검가수분해물을 주원료로 한다. 열에 강한 특성 덕분에 뜨거운 밥에 섞어도 기능성이 유지된다. 또 쌀의 맛과 찰기를 해치지 않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쿠첸의 기술력이 집약된 ‘123 밥솥(10인용)’은 국내 최고 수준의 2.2초고압 기술과 저당 기능을 결합했다. 개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중국 난징 법인의 차량용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사업을 매각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낸다. LG디스플레이는 9일 공시를 통해 중국 난징 법인이 운영하던 차량용 LCD 모듈 사업을 탑런토탈솔루션 난징 법인(Top Run Total Solution Nanjing)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4억9천150만 위안으로, 한화 약 1천41억원 규모다. 양도 예정일은 오는 7월 30일이다. 난징 법인은 그동안 IT 기기 및 차량용 LCD 모듈 사업을 함께 운영했다. 하지만 이번 계약에 따라 차량용 LCD 모듈 사업만 분리 매각된다. LG디스플레이는 매각 이후 해당 사업을 외주 생산 방식으로 전환해 고객 수요와 시장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LCD 사업 합리화를 통해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전사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핵심 성장 축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 구조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을 완료하는 등 LCD 비중 축소와 OLED 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9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9조9,332억 원, 영업이익 3조9,0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172.3% 급증하며 조선 업황 회복의 수혜를 입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1,516억 원으로 증가폭이 13.8%에 달했다. 또 영업이익은 1조379억 원으로 108% 늘었다.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물량 확대와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다. 계열사별로는 HD현대중공업이 매출 17조5,806억 원, 영업이익 2조375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HD현대삼호는 매출 8조714억 원, 영업이익 1조3,628억 원으로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HD현대미포는 합병 영향으로 일부 실적이 반영돼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3조7,186억 원, 영업이익 3,587억 원을 기록했다. 선박 엔진 계열사 HD현대마린엔진은 엔진 물량 확대와 부품 매출 증가로 매출 4,024억 원, 영업이익 759억 원을 달성했다. 태양광 계열사 HD현대에너지솔루션도 판매량 확대와 판가 회복에 힘입어 매출 4,927억 원, 영업이익 41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AI데이터부문은 삼성SDS와 함께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 취약계층을 찾아‘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I데이터부문 김주식 부행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삼성SDS 임직원이 참여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파른 언덕길을 오가며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김주식 부행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따뜻한 동행·행복한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범농협 새해맞이 따뜻한 동행·행복한 나눔’릴레이의 일환으로 새해를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집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전설 영웅 ‘여포’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5일 실시했다. 새롭게 합류한 [천하무쌍] 여포는 물리 공격 덱을 지원하는 광역 공격 딜러로, 사망 시 일정 생명력으로 부활하고 부활과 동시에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마법형 영웅 [돌아온 전희] 소교는 레이드 콘텐츠에 특화된 캐릭터로, 인게임 미션을 통해 최대 3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은 이날부터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정식 출시돼 PC 환경에서도 다운로드와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설날 특별 소환과 ‘설날 조합 이벤트’, ‘설날 기념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구) 세븐나이츠 영웅 소환을 비롯해 ‘유이 설빔 코스튬’, 영웅 소환 이용권, 스킬 강화 재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모험 24지역과 신규 코스튬 3종이 추가됐고, 장비 판매 프리셋 기능 도입으로 편의성도 개선됐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출시 당일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이 NHN클라우드와 금융 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AX)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증권은 지난 3일 협약을 맺고 금융 환경에 적합한 안정적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장기 AX 비전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IT 인프라 이전을 넘어 금융 비즈니스 전반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신규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협약에 따라 SK증권은 핵심 IT 서비스 인프라의 금융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클라우드 기반 혁신 전략과 중장기 AX 로드맵을 수립한다. 또 미래 기술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 확보와 내부 역량 내재화, AX·클라우드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기획에도 나설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금융권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보안성과 안정성을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SK증권은 금융 비즈니스와 IT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