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설 명절 가장 큰 고민은 세뱃돈.” 명절을 앞둔 많은 이들의 체감 고민이 데이터로 확인됐다. 카카오페이는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설 연휴 송금봉투 데이터와 사용자 설문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고, 명절의 경제적 부담을 유쾌하게 풀어낸 ‘설날에 살아남기’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설날 가장 부담스러운 요소로 ‘세뱃돈 및 각종 경비’를 꼽았다.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지출에 대한 현실적인 압박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실제 송금봉투 데이터를 보면 세뱃돈의 기준 변화가 뚜렷하다. 2025년 기준 중고등학생이 받은 세뱃돈 금액으로는 ‘10만 원’이 가장 많았다. 2024년까지는 ‘5만 원’이 근소하게 우세했으나, 2025년에는 ‘10만 원’ 비중이 42%로 확대되며 ‘5만 원(37%)’을 앞질렀다. 청소년 세뱃돈의 체감 기준선이 한 단계 높아진 셈이다. 부모님께 드리는 명절 용돈 역시 부담 요인으로 나타났다. 20대부터 40대까지가 송금봉투로 보낸 평균 금액은 22만7천 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스토리 기반 시즌제 콘텐츠 ‘은하계 재해’의 두 번째 시즌 ‘업화의 씨앗’을 5일 시작했다. 이번 시즌은 성우 풀더빙으로 제작된 방대한 스토리와 함께 신규 전투원·파트너, 카오스 던전, 성장 시스템 개편을 통해 전작과는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즌2 ‘업화의 씨앗’은 카제나 세계관 속 스파이츠 행성의 지하 투기장과 카오스에 오염된 베른 행성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스토리 가운데 1장에서는 실종된 ‘퍼스트’의 행방과 지하 투기장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과 서사가 강조됐다. 신규 카오스 던전 ‘타오르는 생명’에서는 투기장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투기장 장비’와 재련 시스템을 통해 장비에 추가 옵션을 부여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카오스 중심부 보스를 처치하면 발동되는 특수 기능 ‘신의 망치’는 하나의 장비에 두 가지 효과를 담을 수 있어 성장 전략의 폭을 넓힌다. 카오스 플레이 환경을 이용자가 직접 설계하는 ‘제로 시스템’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설 연휴를 보내는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명절 풍경도 한층 다채로워지고 있다. 장시간 이동이 이어지는 귀성·여행길에는 짧은 호흡의 캐주얼 게임이 각광받고, 집이나 가까운 PC방에서는 친인척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명절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게임에 설맞이 이벤트를 마련하며 명절 이용자 공략에 나섰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설 연휴를 맞아 대규모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25일까지 서비스 기간 중 최초로 ‘전설의 무기 형상 소환권’을 인게임 상점에서 무료 배포한다. 3월 18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광명의 소환권’과 각종 강화석도 지급한다. 설날 기념 유물 미션을 완료하면 ‘오딘의 유물 강화석’이 제공된다. 여기에 필드 및 정예 던전에서 획득한 ‘행운의 씨앗’을 설 한정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설 연휴 3일간 접속 시 ‘광명의 소환권’을 최대 66장까지 지급하는 접속 이벤트로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PC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는 단판 중심의 빠른 몰입감을 앞세워 설 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업계 최고 성능의 HBM4를 양산 출하하며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최선단 공정과 설계 혁신을 바탕으로 성능과 전력 효율,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초기 단계부터 JEDEC 표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하고 제품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HBM4에는 10나노급 6세대인 1c D램을 선제적으로 적용했으며,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 검증 공정을 적용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1c D램과 파운드리 4나노 공정을 과감히 도입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삼성전자 메모리개발담당 황상준 부사장은 “HBM4는 공정 경쟁력과 설계 개선을 통해 성능 확장 여력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고객의 성능 상향 요구를 적기에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HBM4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 처리 속도다. 삼성전자는 1c D램과 베이스 다이에 4나노 공정을 적용해 JEDEC 표준인 8Gbps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은퇴 준비 가이드북 '퇴직연금 시크릿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30년간 한길을 걸어온 퇴직연금 전문가 ‘김 부장’을 화자로 내세워, 은퇴를 앞둔 직장인들이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 이번 가이드북은 복잡한 은퇴 설계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삼성생명 연금사업부 김 부장’이라는 가상의 인물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 태동기부터 현장을 지켜본 베테랑으로, 수많은 상담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풍요로운 은퇴’를 위한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제 상담 현장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과 고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책은 기초편, 세무편, 실전편으로 나뉘어 퇴직 전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퇴직금 수령 절차와 기본 개념부터 퇴직소득세 계산과 절세 전략, 퇴직 후 세금 신고와 종합소득세 정리까지 단계별로 다룬다. 여기에 IRP 활용법과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등 자산 증식을 위한 핵심 내용도 담았다. 특히 디폴트옵션 지정 전략과 원리금보장형·비보장형 상품을 균형 있게 조합하는 방법을 별도 챕터로 구성해 실전 활용도를 높였다. 중도 퇴사, 창업·재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 중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의 제4·5라운드 ‘2026 제다 E-PRIX’가 13~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시즌 첫 더블헤더이자 전 일정 중 유일한 야간 레이스로, 전기차·타이어 성능을 동시에 가늠할 분수령으로 꼽힌다. 무대가 되는 제다 코니쉬 서킷은 홍해 연안을 따라 조성된 총연장 3.001km의 스트리트 서킷이다. 고속 직선과 19개의 코너가 연속 배치된 고난도 레이아웃에 더해, 사막 지역 특유의 큰 일교차와 모래바람 등 변수가 잦다. 야간 레이스 특성상 직사광선 영향은 줄지만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노면 온도와 그립 조건 속에서 즉각적인 반응성과 안정적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를 앞세워 고성능 기술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온 레이스’는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를 결합해 내열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 고속 주행과 급제동이 반복되는 환경에서도 일관된 접지력과 핸들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설 명절을 전후해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신종 스캠 범죄로부터 국민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대국민 예방 활동에 나선다. KB금융은 전국 840여 개 KB국민은행과 KB증권 영업점의 객장 TV와 디지털 디스플레이, 주요 계열사의 SNS 채널을 통해 보이스피싱·신종 스캠 예방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빈번히 발생하는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 제작했다.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투자리딩방 사기, 로맨스스캠, 팀미션 부업 사기 등 이른바 ‘신종 스캠’의 주요 수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통화를 종료하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 KB금융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그룹 차원의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금융거래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추가 확인 절차를 거치거나 거래를 제한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 기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금융사기 의심 거래를 조기에 포착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미국 원전 르네상스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현지 대형원전 업계의 재도약 발판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더 웨스틴 댈러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원전 공종·분야별 전문 세미나를 통해 원전사업에 대한 현지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에서 추진중인 페르미 아메리카의 11기가와트(GW) 규모 복합 에너지 캠퍼스 ‘프로젝트 마타도르(Project Matador)’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이날 설명회에서 ▲원전 시공 표준 ▲주요 기계 설치 공종 ▲모듈화 시공 개념 및 절차 ▲원전 특수 공종 ▲중량물 인양 ▲원전 건축 ▲전문 인력 양성 등 원전 건설 전반의 특수성과 기술 경쟁력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텍사스 지역 건설사를 비롯해 미국 원전·건설업계 약 100여 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대건설이 지난해부터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해 온 미국 ENR 상위권 건설사와 텍사스
[서울타임즈뉴스 = 허윤홍 기자] GS건설이 미래 성장성이 높은 해외 시장으로 호주를 낙점하고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최근 허윤홍 대표가 호주를 방문해 현지 인프라 현장 점검과 함께 주정부 관계자, 컨소시엄 파트너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며 호주 사업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GS건설이 수행 중인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직접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 수주한 빅토리아주 SRL(Suburban Rail Loop) 지하철 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을 살피는 한편, 빅토리아주 주요 인사들과 만나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한 협력 방안과 향후 추가 사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2021년 호주 건설시장에 첫발을 디딘 GS건설은 도로와 지하철 터널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을 통해 현지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전통적인 토목·교통 인프라를 넘어 전력망(Grid) 인프라 구축 분야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호주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생산된 전력을 도시와 산업단지로 안정적으로 송전하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암과 주요 순환계질환 치료 과정을 보다 촘촘히 대비할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한 ‘삼성 The퍼스트 건강보험S’를 10일 개정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이 상품은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가족결합할인’과 건강 상태 개선 시 보험료가 낮아지는 ‘무사고고객 계약전환’ 제도를 적용해 삼성생명의 대표 종합 건강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통합 치료비 보장과 최신 의료기술 보장을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 상품은 암과 주요 순환계질환 치료에 필요한 핵심 보장을 하나의 구조로 묶었다.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치료비를 연간 가입금액 한도 내 보장하는 ‘암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AT’를 신설해 영상·정밀검사부터 수술, 항암약물치료, 방사선치료, 통증완화 및 재활치료까지 치료 전 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액 본인 부담이 발생하는 비급여 영역을 고려해 ‘전액본인부담(비급여포함) 암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AT’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로봇수술, 일부 표적·면역 항암치료, 양성자 방사선치료 등 고가 치료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아울러 뇌혈관·심장 질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