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는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인 올해의 소통대상과 함께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전자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콜라보콘텐츠 부문 등 총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 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디지털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올 한 해 가장 우수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소통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삼성코리아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대상을 받았다. 별별레터는 소비자가 직접 겪은 별의 별 삼성 제품 사용기를 주제로 진행한 소셜 캠페인으로, 삼성 제품 사용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가 고객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히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지역 커뮤니티형 쇼핑 공간 브랜드 ‘스타필드 빌리지’의 첫 번째 매장인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공식 오픈하며 로컬 리테일 시장의 혁신을 예고했다. 국내 최초로 ‘쇼핑 테마파크’를 만든 스타필드의 운영·개발 노하우에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더해, 도보 생활권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허브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1호점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핵심에 들어서며 12월 5일 개장한다. 약 1만5,800평(GFA)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더 나은 일상의 습관’을 콘셉트로 쇼핑·미식·여가·취향·교류를 하나로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기존 도심 프라임 오피스 상권에서 선보인 ‘더 샵스 앳 센터필드’, ‘스타필드 애비뉴’에 이어 생활형 리테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역형 상업시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운정은 파주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어린 자녀를 둔 3545세대 비중이 높고 교육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신도시 성장 속도에 비해 여가시설이 부족한 점을 반영해 스타필드 빌리지는 여가·교육·식음·패션·취미 등 도보 생활권 최적화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성했다. 핵심 공간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대한민국 레전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에서 KBO 리그 2025 시즌 결산 이벤트를 실시한다. 플래티넘 등급의 선수 카드와 각종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2025 선수 영입의 신’ 이벤트를 비롯해 ‘2025 라이징 스타 투표’ 이벤트, ‘2025 시즌 결산 꾸러미’ 선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오는 11월 21일까지 열리는 ‘2025 선수 영입의 신’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고 얻은 포인트로 트레이드, FA 영입,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등 선수 영입 방법을 선택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가장 적은 수의 유저가 선택한 선수 영입 방법이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게 되며, 매일 랭킹을 확인해 자신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획득 포인트는 ‘에픽 선수팩’, ‘고유능력 변경권’ 등 인기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으며, 미션 수행 누적 횟수에 따라 ‘구단 선택 플래티넘팩’, ‘플래티넘 코치팩’ 등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올 한 해 KBO 리그 2025 시즌을 빛낸 선수들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월 16일까지 LG 트윈스 송승기, 한화 이글스 문현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짓는 아파트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15개동, 총 424가구로 건설된다. 세대 구성원 및 생애주기를 고려해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타입의 면적으로 구성됐다. 시공사는 계룡건설산업, 원건설이다. 단지가 위치한 5-1생활권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모빌리티(스마트 주차, 차량공유, 자율주행 등), 스마트러닝(교육), 에너지 자립, 범죄예방, 생활정보, 헬스케어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적용되는 도시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합강유치원·합강초·합강중·합강고(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스마트 홈넷 서비스는 홈 IoT 최고수준인 AAA등급의 시스템을 채택, 도시내 모빌리티 및 행정 서비스를 집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공동현관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안면인식 기술 적용으로 편리하게 드나들 수 있다. 다른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도 안면인식 만으로 출입도 가능하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에는 AI·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학습시스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샤브르정원’이 배우 이준영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따뜻한 한끼, 누구와 와도 편안한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샤브르정원은 이번 모델 발탁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정성·따뜻함·편안함’을 대중에게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샤브르정원 관계자는 “이준영 배우는 부드러우면서도 진정성 있는 이미지로, 샤브르정원이 추구하는 따뜻하고 정갈한 브랜드 감성과 잘 어울린다”며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서 고객에게 긍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인상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샤브르정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무한리필 & 호텔식 뷔페 브랜드다. 샤브르정원은 합리적인 가격에 60여종의 호텔식 메뉴와 정성 가득한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샤브르정원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은 가볍게, 식사는 만족스럽게’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단순한 식사가 아닌, 소중한 사람과 온기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메시지 중심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브르정원은 전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CU가 1인 가구와 혼술·홈술 트렌드에 대응해 소포장 안주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CU는 오는 12일부터 소량으로 즐길 수 있는 회(刺身)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숙성한 연어회’ △‘숙성한 광어회’ △‘쫄깃한 과메기’(각 1만3,900원·70g) △‘숙성 홍어회’(9,900원·100g)로, 모두 1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용량과 가격이 특징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혼술·홈술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배달 음식은 최소 주문 금액과 높은 배달비, 2인 이상 기준의 양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가격과 양 모두 ‘합리적인 소포장 안주’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CU의 안주류 매출은 ▲2023년 14.8% ▲2024년 16.7% ▲2025년(1~10월) 15.4% 증가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족발·순대·막창 등 소포장 안주류가 포함된 냉장안주 카테고리는 전년대비 17.4%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판매 지역 분석 결과, 이들 제품의 절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14~16일까지 3일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90여 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세터’, ‘슈퍼드라이’, ‘유니폼브릿지’, ‘로우로우’, ‘무신사스탠다드’, ‘시티브리즈’, ‘마뗑킴’, ‘헌치’ 등 Z세대 인기 브랜드에서는 수험표 지참 시 브랜드별로 10~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999 휴머니티’, ‘비슬로우’, ‘니티드’, ‘ETCE’ 등 롯데백화점 단독 입점 K-패션 브랜드에서도 수험표 인증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주요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나이키’에서도 수험생 대상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스케처스’, ‘크록스’ 등도 20~30%의 추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부 점포 및 품목 제외) 이 밖에도, ‘하고하우스’, ‘리(Lee)’, ‘커버낫’, ‘UCLA’ 등 영패션 브랜드에서도 전 고객을 대상으로 F/W 시즌 신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구매 감사품 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하반기 주류 창고 방출전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마련하고 다양한 주류를 특가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 점(대구신세계·김해점·스타필드하남점 제외)에서 진행되며, 와인·위스키·전통주·사케 등 모든 주종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 행사로 꾸려졌다. 올해는 기존의 ‘와인 창고 방출전’을 넘어 폭넓은 주류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프리미엄 vs 가성비’ 양극화를 반영해 100만 원 이상 고가 컬렉션과 특가 대중 상품을 동시에 확대했다. 저단가 상품의 경우 기존 대비 최대 10% 추가 할인해 접근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라인업에서는 세계적 명성을 지닌 와인이 눈길을 끈다. △샤또 무통 로칠드 1997(150만 원·강남), △오퍼스원 2014(117만 원·강남), △무라카미 다카시 협업의 돔페리뇽 2015(45만 9천 원·전점) 등이 대표적이다. 특가 와인도 다양하게 준비돼 ‘세냐’, ‘텍스트북 나파 카베르네쇼비뇽’, ‘루첸테’ 등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위스키·전통주·사케 카테고리도 한층 강화됐다. △맥캘란 25년 셰리오크(309만 원·본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가 글로벌 게임 기업 닌텐도와 손잡고 잠실 롯데월드몰 전역에서 ‘슈퍼 마리오’ 테마의 대규모 홀리데이 축제를 연다. 롯데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JOYFUL HOLIDAY in LOTTE WORLD MALL’을 국내 최초로 개최하며, 「슈퍼 마리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전시·상품 콘텐츠를 총망라한 한겨울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식음료·패션·온라인 등을 아우르는 5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슈퍼 마리오’는 지난 4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상징적 IP로, 단순한 게임을 넘어 세대를 잇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글로벌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이번 콜라보는 국내 대표 관광지이자 쇼핑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몰 전역에서 진행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져 높은 기대를 모은다. 행사의 핵심은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Nintendo POP-UP STORE in SEOUL’이다. 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100평 규모로 꾸며지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일본 닌텐도 직영점 오리지널 굿즈는 물론, 「슈퍼 마리오」와 「동물의 숲」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 약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친형 박진홍 씨와 형수 이모 씨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눈물로 선처를 구했다. 그러나 검찰은 “피해 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1심과 동일하게 박 씨에게 징역 7년, 이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2일 서울고법 형사7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씨는 최후 진술에서 “가족을 위해 했던 일들이 이렇게 돌아올 줄 몰랐다. 제 불찰로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울먹였다. 이어 “연로하신 부모님과 공황장애를 겪는 자녀를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형수 이 씨도 “4년 넘는 시간 동안 가족의 삶은 멈췄다”며 눈물을 흘렸다. 검찰은 두 사람이 장기간에 걸쳐 회사 자금과 박수홍 개인 자금을 반복적으로 횡령하고도 “박수홍을 위해 쓴 돈”이라며 용처를 숨겨왔다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가 없었고, 오히려 책임을 회피했다”며 엄벌을 요청했다. 이날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은 “30년 동안 흘린 땀의 대가가 가족의 배신으로 돌아왔다”며 “피고인들이 사과하지 않는 한 엄정한 처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