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정체됐던 중국 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중국 우호도시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이행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평택시는 현재 중국의 7개 도시(칭다오, 다롄, 르자오, 옌타이, 룽청, 닝보, 샤먼)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코로나19 및 외교적 요인으로 중단됐던 교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중 고위급 회담 등을 계기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획은 ▲도시별 맞춤형 교류 전략 수립 ▲비활성화 도시와의 관계 복원 ▲활성화 도시와의 실질 협력 심화 ▲관계기관 연계 기반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다. 시는 특히, 다롄시·칭다오시·룽청시 등 교류가 중단됐던 도시는 문화예술, 체육 등 시민 참여가 활발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재개한다. 또 옌타이시·샤먼시 등 기존 활발한 도시는 청년, 산업, 스마트 도시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넓힌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는 '1도시 1대표 교류사업'을 정례화해, 실질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국제교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6월에는
▲박우진씨 별세, 박정기(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 부장)씨 부친상 = 1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장례식장 특실1,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54-770-8334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다크 판타지풍의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SAEKO: 거대한 그녀와의 기묘한 동거’를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AEKO: 거대한 그녀와의 기묘한 동거’는 200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거대 소녀 ‘사에코’와 엄지손가락 크기로 줄어든 주인공 ‘린’의 독특한 동거 생활을 그리는 픽셀 아트 기반의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책상 서랍 속에서 펼쳐지는 소인들의 일상과 사에코의 이중적 모습을 ‘낮’과 ‘밤’이라는 상반된 구조와 시스템으로 풀어냈다. 이용자는 일본 기담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잔혹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 속에서, 선택에 따라 전개와 결말이 달라지는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사운드부터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하드코어 리듬까지, 개발자가 직접 작곡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픽셀 아트로 구현된 세계관에 깊이를 더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시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전시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를 개최한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며 2003년부터 23년간 총 169회 전시, 300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는 작가 ‘원정인’과 그룹 ‘키시앤바질’이 참여하며, 기억과 언어가 사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새롭게 생성되는 기억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선보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소개 및 작가 인터뷰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6월 4일 신한갤러리에서 참여작가와 관람객들이 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 참가자 모집이 28일 시작됐다. 한화생명은 대한민국 대표 고층빌딩인 서울 여의도 63빌딩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을 오는 6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2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1만500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계를 넘다’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도전의 가치를 강조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회는 ▲기록 부문(450명) ▲크루 부문(250명) ▲챌린지 부문(100명)으로 운영된다. 기록 부문은 참가자가 63빌딩 꼭대기까지 혼자 오르며 기록을 겨루는 방식이다. 크루 부문은 4인 이상 8인 이하의 팀이 참가하는 단체 부문이다. 팀원 전체의 평균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기 때문에 협동심이 중요하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챌린지 부문은 63빌딩을 여섯 번 반복해 오르는 코스다. 7,506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며, 총 등반 고도는 1,494m에 달한다. 이는 세계 최고층 빌딩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올해 부동산 분양 시장은 상반기 내내 조용했다. 1~4월 동안 신규 분양 일정이 잇따라 연기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기다림은 길어졌고, 건설사들도 시장 반응을 살피며 속도를 늦췄다. 6월 들어 그간 미뤄졌던 물량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서울을 비롯 많지 않은 수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25년 6월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6곳, 1만3596가구다. 이중 일반분양은 1만737가구로, 경기도가 8207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인천 1853가구, 서울 677가구 순이다. 실수요자들의 마음은 더 바빠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핵심 지역에서는 여전히 분양 일정이 구체화되지 않은 단지들이 많고, 6월 초 대선이 치러지더라도 부동산 정책의 윤곽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탓에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 정비사업 이슈나 규제 완화 기대감은 있지만, 제도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어 건설사들도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 역시 분양 시장을 조심스럽게 만드는 요인이다. 분양가 부담, 금리 고점, 전세 시장 불안까지 겹치면서 전반적인 분양 분위기는 예년보다 위축된 상태다. 실제로 수도권 분양 예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 결승전을 6월 14일에 개최한다. ‘2025 FSL 스프링’은 T1, Gen.G, kt Rolster, DRX, BNK FEARX, Nongshim RedForce, DN FREECS, Dplus KIA 등 총 8개의 프랜차이즈 구단별 선수 4명이 출전해 총 상금 10억 원을 두고 32인이 개인전 경쟁을 펼치는 리그다. 이번 결승전은 6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DN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유관중으로 개최되고, 5판 3선승 다전제로 진행된다. 당일에는 3, 4위 결정전도 함께 펼쳐져 최종 리그 순위도 정해진다. 결승전 티켓은 6월 9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며, 우승자의 소속팀은 상금 2억 4천만 원을 획득한다. 결승전과 3, 4위전 대진은 오는 6월 7일 열리는 개인전 4강 토너먼트에서 결정되며, 2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 행사 ’로드맵 퍼스트 애니버서리’를 개최하고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 등록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인 ‘로드맵 퍼스트 애니버서리’를 오는 6월 28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로드나인을 함께 만들어온 이용자들을 위한 축제의 자리로, 정지선 셰프의 특별 만찬, 이벤트 존, 포토 부스,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며, 유튜브 생중계와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로드맵 퍼스트 애니버서리에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로드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무기 마스터리 55 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로드 페스타’의 사전 등록 페이지도 함께 공개했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시간의 조각’, ‘찬란한 생명의 핵’, ‘빛나는 룬 소환권’ 등 핵심 성장 아이템
축구와 같은 스포츠 경기를 자주 하거나 헬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하체 부상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특히 햄스트링 쪽 부상률이 높은 편인데, 햄스트링이 파열되는 순간에는 허벅지 뒤쪽에서 뻑 하고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허벅지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에 자리한 근육으로, 엉덩이 관절을 펴거나 무릎을 구부리는 등의 기능을 한다. 또한 대퇴사두근이 수축될 때 브레이크와 같은 역할도 하고 있다. 스포츠 경기 중 슈팅을 강하게 하는 것, 갑자기 전력 질주를 하는 것, 급격한 속도 감속,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같은 동작이 햄스트링의 파열을 유발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운동 전 스트레칭이 부족했거나 근육 불균형 및 골반 비대칭이 있는 것도 햄스트링 파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햄스트링이 파열되면 허벅지 뒤쪽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걷거나 무릎을 굽히는 동작이 어려워지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햄스트링 파열의 진단은 엑스레이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자료로 조직의 파열된 깊이와 길이 등의 파악이 가능하다. 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는 이달 19일까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이마트24 모바일 앱을 통해 한국전쟁 75주년 특별전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티켓을 예약 판매한다. 티켓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이마트24 모바일 앱 ‘예약픽업’ 페이지에서 결제 후 발송되는 문자 메시지와 앱 구매 내역 확인을 통해 전시회장 내 티켓교환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성인은 6,500원, 청소년(초/중/고)은 2,500원이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프로젝트 솔져’에서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신념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현충일인 6월 6일부터 6.25 전쟁이 발생한 6월 25일까지 20일 동안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전통적인 기록 방식과 현대적 아트 형식이 결합된 11개의 주제를 통해 전쟁이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의 삶, 자유의 본질과 연결되어 있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사단법인 ‘프로젝트 솔져’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온 사진작가 ‘라미(현효제)’가 대표로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마트24는 ‘프로젝트 솔져’를 이끄는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