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을 사전에 예측하는 모델 개발에 나섰다. GC녹십자는 6일 한국혈우재단 및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공동 연구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관절 손상 위험을 예측해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첫 시도다. 혈우병은 혈액응고인자가 부족해 관절 내 출혈이 반복되는 희귀질환이다. 혈우병은 출혈이 누적되면 관절 손상과 통증, 운동성 저하를 유발한다. 세계혈우연맹(WFH)과 유럽 혈우병 치료 표준화 위원회(EHTSB)는 관절 건강의 정기적 모니터링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예방 요법은 관절병증 발생을 줄이는 핵심 수단으로 꼽힌다. 국제연구에 따르면 3세 이전 예방 요법을 시작한 소아 환자의 관절병증 발생률은 7%에 불과했다. 하지만 필요시 치료만 시행한 환자는 45%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성인 환자에서도 예방 요법군이 출혈 빈도와 삶의 질 지표에서 현저히 나은 결과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여전히 중증 혈우병 환자의 약 70%가 관절병증을 겪고 있다. 또 예방 요법 시행률이 낮은
◇ 서기관 승진 ▲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이준학 ▲ 〃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광래 ▲ 〃 감사담당관실 노유경 ▲ 〃 감찰담당관실 김민석 ▲ 〃 심사1담당관실 이강욱 ▲ 〃 국제세원담당관실 류호균 ▲ 〃 상호합의담당관실 손혜림 ▲ 〃 법무과 김형태 ▲ 〃 법규과 이광의 ▲ 〃 소득세과 이한솔 ▲ 〃 소비세과 이정훈 ▲ 〃 상속증여세과 이정순 ▲ 〃 자본거래관리과(파견) 김은진▲ 〃 조사1과 이용후 ▲ 〃 조사2과 문성호 ▲ 〃 조사분석과 주인규 ▲ 〃 소득자료관리과 최명일 ▲ 〃 대변인실 송은주 ▲ 〃 인사기획과 정종룡 ▲ 서울지방법인세과 김경필 ▲ 서울지방조사1국 조사1과 현창훈 ▲ 서울지방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인선 ▲ 서울지방조사4국 조사관리과 조주환 ▲ 중부지방조사3국 조사1과 이재현 ▲ 중부지방운영지원과 이봉숙 ▲ 인천지방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규열 ▲ 대전지방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창수 ▲ 부산지방조사1국 조사관리과 조용택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임형걸 ◇ 과학기술서기관 승진 ▲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강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빗썸이 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와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협업을 통해 '앵그리버드 불장', '앵그리버드 허니골든' 등 치킨 2종과 생활맥주 직영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밀맥주 '빗썸 골든 밀맥'도 함께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생활맥주 매장 방문 고객이 콜라보 한정 메뉴를 주문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열린다. 쿠폰의 난수코드를 빗썸 앱에 입력하면 최소 2천 원부터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빗썸 원화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빗썸 고객확인(KYC) 및 KB국민은행 계좌 연동이 필요하다. 빗썸 관계자는 "한국의 일상을 대표하는 '치맥'을 통해 가상자산을 어렵게 느끼는 고객들도 가상자산을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가상자산을 연결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정재헌)이 13일 고객 신뢰 회복과 AI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MNO(통신)’와 ‘AI’ 두 축의 CIC(사내회사) 체제를 중심으로 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정재헌 CEO는 “CIC 체제는 각 사업 영역에 최적화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AI 성과 가속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명진 CIC장이 이끄는 MNO CIC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마케팅·영업·네트워크 등 주요 기능을 재정비한다. 마케팅 조직은 상품·서비스 중심으로 재편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엔터프라이즈(B2B) 사업은 기술 지원 조직을 전진 배치해 상품·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인다. 네트워크 부문은 인프라 영역의 AT/DT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구조를 재편한다. AI·DT 역량을 기존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확대하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 전략(O/I)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월 출범한 AI CIC(정석근·유경상 CIC장 공동 리더십)는 핵심 기술·사업 정렬을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 특히 AI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대원미디어와 게임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엔씨는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대원미디어의 패키지 게임을 판매 및 서비스한다. 엔씨 퍼플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다양한 PC 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엔씨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사전 판매를 20일 시작한다. 퍼플에서 △PC 버전 한정판 실물 패키지 △PC 다운로드 버전 구매가 가능하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12월 18일 시작한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도 12월 18일부터 구매 및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 임원기 CBMO(최고사업관리책임자, 전무)는 “퍼플이 대원미디어와의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레이 허브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엔씨(NC)가 운영중인 전국 가맹 PC방에서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원미디어 안상일 이사는 “엔씨(NC)의 퍼플을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8일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 ‘슈퍼블루마라톤’은 롯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운동화끈을 묶고 함께 달리는 행사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슈퍼블루마라톤 누적 참가자 수는 8만명에 달한다. 롯데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활동 지원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슈퍼블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바른 언어 사용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며, Beautiful Language Use will Echo(아름다운 말은 울림이 됩니다)의 약어이다. 슈퍼블루마라톤은 매년 가을 진행하는 슈퍼블루 캠페인의 대표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정양석 회장 및 나경원 명예회장, 홍보대사인 김지우 작가를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롯데 임직원 등 약 8천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코스를 함께 달리며 장애인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일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입주민 맞춤형 플랫폼 기반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협업을 본격화하며, 주거단지 내 새로운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H 컬처클럽’은 현대건설이 선보인 공간·플랫폼 융합형 주거서비스로, 커뮤니티 내 문화·예술·휴식·건강·생활편의 콘텐츠를 전문업체와 협업해 제공하는 통합형 서비스 플랫폼이다. 입주민은 통합주거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my THE H)’를 통해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2026년 9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방배 단지에 첫 적용 예정이며, 단지 기반 육아 스타트업 ‘아워스팟(ourspot)’과 협업하여 디에이치 방배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워스팟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단지 기반 키즈 케어 플랫폼으로, 하교·학원 픽업, 숙제 관리, 간식 제공, 방학 클래스 등 방과후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마포구에서 두 개 지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누적 1,600가구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 9월부터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아너힐즈’ 커뮤니티센터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팝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노스 라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신규 아크와 가젯, 무기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였다. 글로벌 커뮤니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를 순차적으로 해금할 예정이다. 먼저, 트레일러 영상에 짧게 등장한 적 있는 ‘매트리아크’와 ‘슈레더’ 등 2종의 아크를 공개했다. 가까운 아크에게 유도되어 폭발 피해를 주는 ‘추적 수류탄’과 접근 시 주변 대상을 밀쳐내는 ‘펄스 지뢰’와 ‘가스 지뢰’, 타이머 종료 시 주변 모든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는 ‘데드라인’ 등 5종의 신규 가젯을 추가했다. 아울러, 신규 전설급 총 ‘아펠리온’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의 해금과 연계된 ‘새로운 땅의 개척’을 진행했다. 이번 커뮤니티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스페란자’의 일원으로서, ‘스텔라 몬티스’로 향하는 붕괴된 터널을 재건하는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금속 부품, 직물, 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내란 선동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새벽 서울 용산 자택에서 체포돼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압송됐다. 특검팀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자신의 SNS에 “종북·부정선거 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한동훈 당대표도 체포하라”는 글을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은 이를 계엄 선포 정당화와 내란 선동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특검 관계자는 “고발장에는 선전·선동 모두 적시됐지만 행위 양태를 볼 때 ‘선동’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황 전 총리는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낸 법률가 출신으로, 특검은 그가 비상계엄의 위법성을 충분히 인식할 위치에 있었다고 보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세 차례 출석 요구를 모두 거부했고, 압수수색에도 응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체포 이후 곧바로 영장을 청구했다. 조사 후 황 전 총리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구속영장이 발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던킨이 SK텔레콤과 함께 ‘T 멤버십 고객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던킨의 도넛·음료 등 전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구매 금액 1만 6000원 한도로 최대 8000원까지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던킨 매장을 방문해 결제 시 SKT 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이하 T 멤버십 앱)의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타 행사 할인이나 쿠폰 등과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일부 점포에서는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행사 점포는 던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KT T 멤버십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SK텔레콤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던킨의 다양한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혜택가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