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수입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T/T수입금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무역 거래에서 송금(T/T)방식으로 대금결제가 이루어지는 국내 수입 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자금 유동성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수입 기업의 영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T/T수입금융’ 서비스는 수입기업이 수출기업과 송금(T/T)방식 수입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계약에 기반하여 은행에 신용공여를 신청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수입기업은 약정된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 등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iM뱅크의 ‘T/T수입금융’ 서비스는 수입기업에게 해외 인수은행의 저금리 자금을 활용한 유연한 결제 기간(최장 1년)을 제공하며, 수출기업은 대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용장 방식과 달리 개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은행간 복잡한 서류 절차가 간소화된다는 장점으로 눈길을 끈다. 황병우 은행장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수입기업에 보탬이 되고자 ‘T/T수입금융’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특화된 상품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초복에 이어 중복에도 현장 직원들의 영양식 챙기기에 나섰다. CFS는 중복인 7월 30일, 쿠팡 평택1·2센터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삼계탕을 배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 속에서도 물류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복날 평택1·2센터뿐만 아니라 전국 풀필먼트센터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삼계죽, 보쌈, 돼지갈비찜 등 다양한 보양식과 여름 디저트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평택 2센터 OB공정 현희락 사원은 “오늘이 중복인 줄도 몰랐는데, 회사 대표님이 나타나 삼계탕을 배식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후식으로 나온 수박화채까지 맛있게 먹고, 오후 근무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는 “한국에는 여름에 삼계탕으로 원기를 보충하는 멋진 전통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저 역시 삼계탕을 좋아한다”며 “직원들의 건강이 곧 회사의 건강인만큼 CFS 구성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FS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더위를 이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 경기에 취약계층 축구 유망주 아동과 보호자 24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함께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축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시설 아동 대상 디지털 교육,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 지원, 야구 유망주 장학금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관람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진로 선택에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상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전사 조직문화 캠페인 '베러투게더'를 공식 론칭하며 '관계 중심' 기업 문화 정착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현범 회장 주도로 지난 2016년 론칭한 '레스포베러'의 심화·확장 버전이다. 업무 과정의 물리적 효율 개선을 넘어 구성원 간 '연결'과 정서적 '라포(연대)' 형성을 핵심으로 한다. 개인·조직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수평적 소통 △협업 △상호 신뢰 3가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조직 문화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그룹은 전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실질적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내달 중순까지 팀 단위로 운영하는 '함께 걷기 프로젝트 :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챌린지'를 비롯해 오는 9월부턴 실·팀별 교류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특히 사전 홍보 영상(티저), 포스터, 현장 안내 콘텐츠 등을 배포하며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늘고 있다고 그룹 측은 덧붙였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온시스템이 그룹에 편입하며 계열사 간 조직문화 통합 및 내부 연대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지난 3년간 임직원 대상 조직 몰입도 조사·인터뷰를 진행했다. '소통·협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장애 미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5 JW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JW아트어워즈는 국내 기업이 주최한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JW아트어워즈는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밝게 만드는 존재”라는 신념 아래 지난 2015년 제정했다. JW아트어워즈는 매년 장애 예술인들에게 작품 창작의 무대를 제공하며, 이들의 작품성과 가능성을 사회에 소개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다. 이는 각자의 빛이 모여 하나의 무지개를 이루듯,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2025 JW아트어워즈’ 참가 자격은 만 16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 제2조 및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이다. 분야는 한국화와 서양화 등 순수미술 부문으로, 올해 창작한 10호 이상의 작품에 한해 출품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욱 많은 장애 예술인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또한 개선됐다. 공모전 작품 규격을 완화했다. 구글폼과 QR코드를 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의 브랜드 기술 홍보 영상이 국내 SNS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수준 높은 완성도와 영상미를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로 ‘디지털영상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평가위원단 4,000명이 가장 모범적인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혁신대상 시상식이다.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는 뛰어난 운전 편의성과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한 편의 영화처럼 풀어내며, 제네시스가 고객에게 전달하는 편안하고 안락한 이동 경험이 어떤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번 영상은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별다른 노력 없이 첨단 주행 기술이 제공하는 편리하고 우아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제네시스 기술이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에 등장하는 기술들은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시스템(RWS) ▲3.5T 48V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이른 시기에 찾아온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해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지역 봉사센터 5곳에 쉐보레 차량 5대를 무상 대여하는 긴급구호 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센터의 복구 활동을 위한 이동 수단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제공되는 쉐보레 콜로라도 차량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자원 봉사 인력 수송은 물론, 구호 물품 및 장비 운송, 사전 점검과 긴급 대응 활동 등 자연 재해 복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24일 GM 한국사업장 인천 부평 본사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는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윤명옥 전무,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박위광 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기후 위기에 따른 때이른 폭염 등으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우리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본관 1층 ‘나눔의 벽’에서 고위험 신생아 치료비 지원을 위한 ‘두근두근 아이사랑 프로젝트 – 100번의 기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명의 시작을 응원하고, 출산 후 집중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신생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백병원이 함께 마련한 나눔 프로젝트다. 100번의 기적’이라는 이름에는 향후 100건 이상의 고위험 신생아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부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부산·울산·경남 권역모자의료센터로서,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는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 수술실, 집중치료실 등의 첨단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신생아,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제공 ▲의료비 지원 ▲출산 장려 지원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협력과제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 금융기관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 협력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중흥그룹이 지난 28일 중흥건설 본사 앞에서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광주전남혈액원의 ‘50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의 일환으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중흥그룹계열 중흥건설, 중흥토건 등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중흥그룹은 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헌혈 캠페인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연 2회 이상 진행하며 긴급 수급이 필요할 시 언제든 동참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중흥건설, 중흥토건을 비롯해 중흥그룹 계열사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중흥건설 소속 헌혈 참여자는 "폭우와 폭염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현재 더더욱 혈액 수급이 필요한 시기라 참여하게 됐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헌혈에 참석한 김동수 대한적십자 광주전남혈액원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도움을 준 중흥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힘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라이프(대표이사 박경원)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재해 복구를 돕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재산 및 인명 피해에 대응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iM라이프의 선제적 조치다. 지원 내용은 ▲보험료 및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의 납입 유예 ▲미납 이자에 대한 가산이자 면제 ▲보험금 조기 지급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포함한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피해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유예기간중에도 가입된 보험약관에서 명시한 보장은 그대로 지원한다. 보험계약대출은 원리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이자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한다. iM라이프는 또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보험금지급청구가 접수되면 예상되는 추정보험금의 50% 범위에서는 조기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별 금융지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소급 적용해 올해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 지자체의 재난복구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경우 iM라이프 콜센터를 통해 ‘재해피해확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