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신용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여신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기업신용평가시스템 개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도입한 머신러닝(ML) 기반 신용평가모형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체 구축한 ML데이터마트* 내 2,200개의 다양한 금융 ‧ 비금융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 비재무 벤치마크 모형 리모델링 ▲ 인수금융 모형 신규 개발 ▲ 신용평가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연내 개발을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업무에 적용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신용평가 ‧ 리스크관리 등 유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리스크관리부문 양재영 부행장은 "정교한 신용평가모형은 은행의 핵심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평가체계를 통해 리스크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번 집중 폭우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강원 등 16개 지역 고객에게 자사 RC(설계사)를 통해 긴급 구호키트 1차분 2,000세트를 전달했다. 구호키트에는 물티슈, 세면도구, 라면 등 생활필수품이 포함되어 있다. 향후 지역사회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침수 차량을 위한 긴급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침수 피해 고객들을 위한 긴급 출동은 물론, 피해차량 보상 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속한 보험금 지급이 이뤄지도록 조치중이다. 금융지원도 마련했다. 장기계약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 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일반 대출의 경우 원금 상환을 최대 1년간 유예한다. 약관 대출은 최대 1년간 이자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3월 경북 산불 피해 지원에 이어 두 번째 대응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를 위한 다양한 노력
▲김정목씨 별세, 김무경·주현·춘희·미향씨 부친상, 박연화(KB증권 감사그룹장)·위상복씨 장인상 = 1일 오후 5시 5분,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특실 2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 위생·생활용품 1억50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경남, 충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 및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해 이후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 물품은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수해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세정 및 살균 제품 위주로 구성해, 위생 관리와 곰팡이 예방 등 이재민의 건강을 고려한 실용적인 제품들로 마련했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안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창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공항 면세구역 라운지 브랜드 ‘스카이허브라운지’와 협업해 라운지 식사 코너에서 배홍동 메뉴를 운영하며 여행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린다. 여름 휴가철 40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리는 공항에서 ‘배홍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비빔면 대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인천국제공항 4개, 김해국제공항 2개로 총 6개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각 라운지별 식사 코너 운영 방식에 따라 배홍동 메뉴 제공 형태가 달라진다. 인천공항 2개, 김해공항 1개 라운지의 즉석조리 코너에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한 배홍동비빔면을 제공하고, 나머지 라운지의 선조리 코너 ‘콜드 샐러드존’에서는 시원하게 준비된 배홍동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은 라운지 방문객이 배홍동 메뉴를 경험한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배홍동큰사발면’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이 공항 라운지에서 배홍동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비빔면 브랜드 중 처음으로 협업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과 협업해 농심 브랜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은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과 건강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해 ‘건강 문화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랫폼과 교육 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협약식은 28일 오후 서울대학교에서 윤영호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장(의과대학 교수),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알리는 캠페인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은 연구,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캠페인을 고도화하고, SSG닷컴은 플랫폼 내 안내 배너와 프로모션 등을 활용해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먹거리 개발에도 협력한다. 쓱닷컴 '미식관' 단독 상품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추진단의 영양·건강 전문가 자문을 받아 상품 완성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첫 협업 캠페인은 오는 8월 8일부터 채소와 과일 섭취를 주제로 진행된다. 권장 섭취량 이상으로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는 인구가 줄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하루 100g의 기적'을 슬로건으로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기농·무농약·저탄소 인증 과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중개형 ISA 통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 및 기존 보유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중개형 ISA 계좌를 비대면 신규 개설하거나 타사에서 이전한 고객이 계좌에 10만원 순입금시, 현금 1만원을 100%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7월 17일 이후 개설되었거나 이관된 계좌 대상이다. 다음으로 중개형 ISA 신규 고객 또는 2025년 5월 평균잔고 1원 이하인 고객의 경우, 순입금 금액에 따라서 신세계상품권을 최대 40만 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타사에서 이전한 금액은 2배로 인정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 신한투자증권 MTS에서 제공하는 ‘ISA 시뮬레이터’ 계산을 완료할 경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ISA 시뮬레이터’는 신한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실제 본인의 계좌 잔고를 기반으로 일반 계좌 대비 절세 금액을 계산해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중개형 ISA를 통한 국내 배당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에게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남 산청, 전남 담양, 충남 부여 등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 작업에 투입된 장병들의 체력 보충과 수분 공급을 돕기 위한 조치다. 현재 해당 지역에서는 복구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복구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37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객패널은 20~50대 일반 고객으로 구성된 △일반패널과 10년이상 활동한 고경력 고객으로 이루어진 △심층패널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들은 다양한 연령과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화재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37기 고객패널은 삼성화재가 현재 제공 중인 서비스 뿐 아니라 향후 도입 예정인 신규 서비스까지 폭넓게 경험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설문조사 방식이 아닌 실제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평가와 제안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용자 편의성, 안내 정보의 명확성, 디지털 서비스의 완성도, 상품 이해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개선 포인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 고객패널은 매월 다른 주제의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실행력과 신속한 개선 반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순히 의견을 듣는데 그치지 않고, 현업 부서와의 빠른 피드백 체계를 통해 실제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약 2,000명 규모의 온라인 패널도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금과 은 해외선물 상품에 대해 다음달 29일까지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금 관련 선물은 총 3종으로 1계약 당 ▲GOLD(GC) 2달러 ▲miNY GOLD(QO) 1.5달러 ▲E-Micro GOLD 0.8달러로 수수료가 할인 적용된다. 같은 기간 은 상품도 ▲SILVER(SI) 2달러 ▲E-Micro SILVER 0.8달러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기존 대신증권 해외선물 수수료가 스탠다드 상품 6달러, 마이크로 상품 2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선물 거래 시 수수료 비용을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대신증권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이벤트 신청 없이 다음 영업일 체결분부터 자동으로 적용된다. 김태진 대신증권 해외투자상품부장은 “금과 은 가격이 상승하며 관련 해외선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