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애니메 재팬 2026’에 참가해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와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애니메 재팬은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전시회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완구 등 다양한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다. 컴투스는 TV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시연, 이벤트, 무대 프로그램을 결합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체험존은 게임 시연과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현장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세계관과 캐릭터 매력을 충실히 구현한 게임 플레이가 공개돼 호평을 받았다. 또한, SNS 연계 이벤트와 포토존, 스탬프 프로그램, 기념 굿즈 제공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중앙 무대에서는 캐릭터 코스프레 쇼와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이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GS건설이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중인 임직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확대했다. 허윤홍 대표는 “회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현장 직원과 가족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GS건설은 27일 중동 지역 근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 수당을 국가별 위험 수준에 따라 최상급지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가족을 동반한 직원이 귀국할 경우 임시 거주가 가능하도록 레지던스 호텔을 제공하는 등 생활 지원도 강화했다. 직원 가족에 대한 배려도 확대했다. 직원들이 한국으로 복귀하면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머무를 수 있도록 숙박권과 항공권을 지원하고, 특별 휴가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장기간 불안한 환경에서 근무한 직원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 확대는 중동 지역 긴장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직원들의 정신적 부담과 생활 여건 악화를 고려해 결정됐다. GS건설은 전쟁 발발 이후 동반 가족이 있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철수시키는 등 선제 대응을 이어왔다. 현재는 본사 위기 대응 조직을 중심으로 주재국 대사관 및 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네트워킹 행사인 ‘디캣 위크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수주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행사로, 1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현재는 디캣 협회가 주관하며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으로 구성돼 있어 실질적인 협력 논의가 이뤄지는 행사로 평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11년 연속 참가했다. 올해 역시 행사장 핵심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장기 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존 림 대표이사가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업계 인사들과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행사에 참석한는 존 림 대표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오션플랜트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종합 조선·해양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SK오션플랜트는 31일 열린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영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강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 부사장을 거친 조선·해양 분야 전문가다. 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해양플랜트와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글로벌 경험을 갖췄다. 지난해 7월 SK오션플랜트에 합류한 이후 사업운영총괄로서 생산,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를 총괄하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효율화와 특수선 건조 프로젝트 안정화에 기여했다. 그는 이후 12월 사장으로 선임된 뒤 조직 운영 효율성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SK오션플랜트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FPSO 등 해양플랜트, 호위함 등 특수선, 친환경 중소형 상선, 글로벌 함정 MRO 사업을 아우르는 ‘토탈 마린 솔루션 기업’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와 대만을 넘어 유럽 해상풍력 시장까지 수주를 확대하고, 해상변전소(OSS) 제작에도 적극 참여해 글로벌 해상풍력 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브랜드 성장의 무게 중심이 글로벌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지리적 접근성과 높은 구매력을 갖춘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까다로운 소비자 특성과 시장 구조로 인해 단순 진출만으로는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진출 여부’보다 ‘어떻게 안착할 것인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데이터 기반 CRM 마케팅 솔루션 기업 데이터라이즈는 오는 4월 22일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 ‘2026 K-Brands, Go Japan!’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확장을 모색하는 국내 브랜드와 마케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실질적인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최근 일본에서는 K-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플랫폼 환경, 결제 방식, 소비자 행동, 마케팅 채널 등이 국내와 크게 달라 현지화 전략과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역량이 필수로 요구된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반영해 실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 대상 지식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배터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7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지식나눔회’를 개최하고 ‘한국(Hankook) 배터리’의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지식나눔회는 조현범 회장의 소통 철학을 기반으로 한 전사 소통 확대 프로그램이다. 2023년 8월 첫 회를 시작으로 매월 말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트렌드와 기술,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3월 프로그램은 ‘한국 배터리 이해 및 배터리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룹 핵심 사업인 배터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한국앤컴퍼니 ES상품전략팀 서경식 책임이 맡아 배터리 사업 현황과 전략을 소개한다. 차량용 12V 납축 배터리(AGM·EFB·MF)의 역할과 올바른 관리 방법, 글로벌 납축전지 시장 동향 등을 중심으로 실무 기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의 배터리 사업은 타이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충북 청주시가 추진중인 현도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 선별장 건립에 강하게 반발하며 공사 중단과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양사는 식품 안전 저해 가능성과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공장 이전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양사는 25일 청주시청 앞에서 공동 집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집회에는 오비맥주 이철우 공장장과 하이트진로 김진영 공장장을 비롯해 양사 근로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 입장문 낭독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집회를 계속했다. 양사 근로자들은 지난주부터 1인 시위를 이어온 데 이어 향후 집회도 지속할 계획이다. 양사에 따르면 문제의 폐기물 선별장은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약 350m,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에서 약 9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식품위생법상 식품 제조시설은 오염물질 발생시설과 일정 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하지만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와 분진, 바이오에어로졸 등이 생산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양사는 “HACCP 등 엄격한 위생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외부 오염 요인은 통제하기 어렵다”며 “문제 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이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에 성공했다. 신 대표는 이번 연임울 신호탄삼아 인공지능(AI) 전환과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 대표의 연임을 확정하고, 기존 사업 확장과 함께 차세대 금융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2022년 3월 취임 이후 ‘생활 금융 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해 연결 기준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사업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4년 한 차례 임기 연장에 이어 이번 연임까지 확정되면서 중장기 전략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카카오페이는 기존 금융 사업의 수직 확장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 결제, 대출, 투자, 보험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일반결제, 대안신용평가, 상담 연계 등 전후방 밸류체인을 확대해 사용자 규모와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데이터 사업 역시 핵심 성장축으로 꼽힌다. 카카오페이는 축적된 데이터 자산을 활용해 사용자 금융 니즈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이 진승욱 기획지원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내부 출신 중심 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대신증권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진 대표 선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진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공채로 입사해 약 30년간 근무한 ‘원클럽맨’이다. 전략지원·경영기획부문장을 비롯해 대신에프앤아이,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을 거치며 그룹 전반의 경영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특히 계열사 경영기획과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전략 수립 역량을 인정받았다. 대신증권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자본 확충과 사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초대형 투자은행 진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고객 중심 경영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가 고객 확대와 여수신 성장에 힘입어 2년 연속 1000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케이뱅크는 23일 지난해 당기순이익 1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78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며 전체 고객 수는 1553만명으로 늘었다. 수신 잔액은 28조43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상자산 예치금은 감소했지만 개인 수신이 전년 대비 2조4200억원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리뉴얼 이후 요구불예금이 크게 늘며 개인 수신 비중도 확대됐다. 여신 역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18조3800억원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이 성장의 핵심 동력이다. 잔액이 1조1500억원에서 2조31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이 급증하며 전체 여신 확대를 이끌었다. 이자이익은 4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 자산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예치금 관련 비용 증가로 수신 이자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1133억원으로 40%가량 증가했다. 채권 매각이익과 운용수익 확대,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