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기아의 소형 전기 SUV ‘EV2’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시리즈를 공급하며 글로벌 전동화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공급은 전기차 특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완성차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기아 EV2는 유럽 소형 전기 SUV 시장을 겨냥한 전략 모델로,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16인치 휠 기준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448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핵심 모델로 평가된다. 한국타이어는 EV2에 ‘아이온 에보’와 ‘아이온 GT’를 각각 18인치와 16인치 규격으로 공급한다. 두 제품은 전기차 전용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설계돼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강력한 접지력, 향상된 내구성 등 핵심 성능을 균형 있게 구현했다. 아이온 에보는 코너링 강성을 약 10% 향상시키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 배수 성능을 개선한 트레드 설계와 전용 컴파운드를 통해 젖은 노면에서도 우수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홈플러스 회생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작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회생 계획안 가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복수의 기업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면서 매각 성사 여부에 따라 향후 유동성 확보와 경영 정상화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익스프레스 매각 입찰 결과를 서울회생법원에 보고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출된 인수의향서를 바탕으로 자금 조달 능력과 사업 계획을 종합 평가한 뒤 비밀유지계약(NDA) 체결, 실사, 본계약 체결 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매각에는 저가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엠지씨글로벌을 포함한 두 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사 측은 LOI 제출 여부를 공식 확인하지 않으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엠지씨글로벌은 식자재 유통기업 보라티알을 운영하는 우윤파트너스가 최대주주로, 유통 연관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장 환경은 녹록지 않다. 한때 1조원대까지 거론되던 익스프레스의 기업가치는 최근 3000억원 수준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중견 제약사 동성제약의 회생계획안이 법원에서 강제 인가되면서 인수합병(M&A) 절차가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인수 주체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태광산업 컨소시엄의 자금 투입과 구조개편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1부는 이날 동성제약 회생계획안에 대해 권리보호조항을 적용한 강제인가 결정을 내렸다. 강제인가는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에서 부결되더라도 채권자 이익과 기업의 회생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원이 직권으로 인가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관계인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 회생채권자, 주주 등 3개 조 가운데 회생채권자 조가 가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계획안이 부결됐다. 회생담보권자 조는 99.97%, 주주 조는 52.76%의 동의율로 기준을 넘겼으나, 회생채권자 조는 63.15%에 그쳐 3분의 2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후 공동관리인과 근로자대표 측이 강제인가를 요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해당 회생계획안이 청산가치를 보장하고 실현 가능성이 충분하며, 채권자들이 파산 시보다 더 많은 변제를 받을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을 주요 판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서울 본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며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대에 나섰다. 한미그룹은 서울 송파구 신사옥 ‘한미 C&C 스퀘어’에 공동직장어린이집 ‘리틀랩(Little Lab)’을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리틀랩은 ‘탐구와 발견을 통해 미래 가능성을 키운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이다. 리틀랩은 창업주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인간존중’과 ‘가치창조’ 철학을 반영했다.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온라인팜 등 그룹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보육시설로 조성돼 영유아를 둔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설은 3~4층 약 200평 규모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의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뜰’ 개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체 활동 공간인 ‘놀이뜰’, 휴식과 탐색이 가능한 ‘누리뜰’, 독서 공간 ‘도담뜰’, 자연 체험 데크 ‘마루뜰’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환경을 갖췄다. 교육과정은 자연·책·예술을 기반으로 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근 올림픽공원과 지역 문화시설을 활용한 체험 활동도 제공된다. 또 연장보육 아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그룹이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랜더스 쇼핑페스타(랜쇼페)’를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개최하며 대대적인 소비 진작에 나선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G마켓 등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경험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랜쇼페의 핵심은 각 계열사의 경쟁력을 집약한 ‘슈퍼스타템’ 16종이다. 해당 상품군은 행사 기간동안 가장 높은 할인 혜택을 적용받는 대표 상품으로, 식품부터 리빙, 가전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이마트는 신규 스테이크 브랜드 ‘헤비 앤 텐더’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공간 ‘트웰브’ 상품과 암소한우 특가를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손종원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을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KBO리그와 협업한 한정 상품을 내놓는다. 신세계까사와 G마켓 역시 프리미엄 안마의자와 로봇청소기를 파격가에 제공한다. 쇼핑 편의성과 재미를 동시에 강화한 ‘랜슐랭 가이드’도 주목된다.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의 먹거리와 할인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페이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카드가 한화이글스와 협업해 야구 관람과 일상 소비 혜택을 결합한 ‘한화이글스 삼성카드’를 선보였다. 경기장 이용은 물론 팬들의 생활 전반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상품이다. 스포츠 팬 기반 마케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나온 카드다. 이 카드는 한화이글스 홈경기 입장권과 굿즈샵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또 홈구장 내 식음매장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원정 관람객을 위한 혜택도 눈에 띈다. 철도 요금 5% 할인과 함께 대전 지역 대표 브랜드인 성심당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이동과 지역 소비까지 고려했다. 일상 영역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디지털 콘텐츠 50%, 커피전문점·델리·편의점 10%, 배달앱·온라인쇼핑몰 5%, 해외 결제 1.5% 할인 등 팬들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혜택 구성이 특징이다. 카드 디자인 역시 한화이글스 로고와 마스코트를 활용해 ‘나만의 카드 꾸미기’ 기능을 제공하며 소장 가치를 높였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한화이글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지원하고자 경기 관람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혜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며 2기 경영의 막을 올렸다. 임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공식 일정으로 첨단전략기업 현장을 찾으며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날 방위사업청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우주 AI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를 방문해 기술 개발 현황과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기업공개(IPO)를 앞둔 해당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맞춤형 금융 지원을 약속하며 실물경제와 금융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 기조를 재확인했다. 그는 “첨단 산업 현장의 역동성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2기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AI 전환) 본격화, 그룹 시너지 강화를 제시했다. 우리금융은 이를 바탕으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첨단전략산업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AI 중심 경영체제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임 회장은 앞서 “우리는 AI 회사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2일 비영리 청년단체 코리아레거시와 함께 서울 용산구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현대그린푸드 직원과 조리사, 코리아레거시 자원봉사자, 서울외국인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용산구 공유주방 ‘레거시 키친’에서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갈비찜을 조리했다. 여기에 콩비지찌개와 생깻잎지 등 간편식 ‘그리팅’ 메뉴와 과일을 더해 총 200인분의 도시락을 완성했다. 제작된 도시락은 용산구 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 50여 곳과 노인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됐다. 코리아레거시는 2015년 설립된 청년 중심 비영리 단체로, 도시락 배달 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노인 빈곤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 봉사단체인 코리아레거시커미티는 물론, 서울외국인학교 학생들까지 참여해 단순 식품 기부 활동을 넘어 젊은 세대와 봉사의 의미를 나누는 뜻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 2026’에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단지 내 ‘파크오아시스’가 최고상인 ‘디자인 오브 더 이어’를,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가 위너를 각각 수상했다. 특히 디자인 오브 더 이어는 전체 출품작중 단 하나에만 주어지는 상으로, 건설업계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는 심미성, 혁신성, 기능성, 사회·문화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올해는 전 세계 31개 지역에서 출품된 1515개 작품을 대상으로 39명의 글로벌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열렸다. 최고상을 받은 ‘파크오아시스’는 도심 속 정서적 휴식 공간을 콘셉트로 한 복합 건축·조경 공간이다. 원형 평면 구조와 중앙 수공간을 중심으로 이용자의 동선과 시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곡선형 지붕과 다층 금속 외피는 시간과 빛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지역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2016년부터 시작된 기부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7일 울산 중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울산 중구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양호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 중구는 장기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말 고려아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중 일부를 울산 중구에 지정 기탁한 것이다. 고려아연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총 397억원에 달한다. 울산 중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위기가구 긴급지원, 무료급식소 운영 지원,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미혼모·부자 지원, 저소득 어르신 사례관리, 중·장년 고독사 예방, 장애인 역량강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