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했다. 현대차가 투자자로 참여한 첫 독립 장편영화 ‘베드포드 파크’가 제42회 선댄스 영화제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인 ‘데뷔장편상’을 수상했다. 선댄스 영화제는 1978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 축제로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는 무대로 알려졌다.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은 선댄스 영화제의 최상위 섹션중 하나다. 선댄스 영화제는 매년 참신한 작품과 새로운 감독들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소개하며 미국 독립영화 흐름을 이끄는 핵심 무대다. ‘베드포드 파크’는 인물의 상처 치유와 관계 회복을 섬세하게 그려낸 연출력과 문화적 정체성을 진정성 있게 표현한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의 연기가 어우러지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드포드 파크’는 미국 뉴저지를 배경으로, 이민자 가정의 고립감과 정체성 갈등을 안고 살아온 ‘오드리(최희서)’가 어머니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손석구)’를 만나며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유대와 사랑을 쌓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 작품은 현대차가 2024년 공개한 단편 영화 ‘밤낚시’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을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 2026(Taipei Game Show 2026)에 출품해, 대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넷마블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부스를 통해 콘솔 기반 시연 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빌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되는 초반 콘텐츠와 오픈월드 모험, 보스 공략 전투 등을 포함하며, 번체 중국어를 지원해 현지 이용자들의 플레이 편의성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 참가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플레이 경험과 현지화 경쟁력을 점검하고,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지난해 12월 소니가 선정한 ‘2026년 PS5 출시 기대작’으로 소개된 바 있다. 당시, 소니가 선정한 2026년 기대작은 총 15종으로, 이 가운데 한국 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비대면 영상 투자전략 서비스 ‘세미나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라운지는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디지털 PB 라운지’에 추가된 영상 기반 콘텐츠로, AI 분석을 바탕으로 최신 시장 트렌드와 투자 전략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글로벌 이슈와 IT 기술 동향 등 시의성이 중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 분석을 빠르게 영상으로 제공해 복잡한 시장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증시 캘린더’를 통해 산업·섹터별 주요 투자 이슈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메인 화면의 ‘쇼츠’ 기능을 활용해 핵심 투자 포인트를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공하며, ETF와 퇴직연금 등 디지털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세미나라운지는 AI 분석 기반의 최신 시장 트렌드와 투자 전략을 영상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투자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이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내달 4일까지 1천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페이백, 뷰티 카테고리 전용 최대 30% 할인쿠폰팩 7종, 사은품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헤라 블랙 파운데이션 쿠션, 플루부아 핸드크림∙린넨 스프레이, 헉슬리 바디워시∙로션 세트를 비롯해 릴리바이레드, 바닐라코 등 단일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한 뷰티박스를 선보인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쿠폰 적용 가의 30%를 페이백 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무지개맨션 오브제 리퀴드 틴트, 연작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 메노킨 퀵 버블 마스크 3종 등 고객 후기로 검증된 대표 상품 10종을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아울러, 프라엘, EOA, 쿼드쎄라 등 인기 브랜드 뷰티 디바이스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았으며, 디바이스 전용 최대 16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해 체감 할인 혜택을 높인다. 계절 및 시즌을 고려해 고보습 아이템, 밸런타인데이 메이크업, 이너뷰티 등 키워드별 대표 상품도 소개한다. 이외에도 미샤 공식 입점을 기념한 최대 50% 단독 세일을 비롯해 럭셔리 뷰티 페어, 아모레퍼시픽 데이 등 행사도 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고물가 국면 속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12월 2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대비 8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격 혜택이 큰 사전예약 기간을 활용하는 ‘얼리버드’ 고객이 몰리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매출 성장을 이끈 것은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세트’였다. 롯데마트는 전체 사전예약 상품 800여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으로 구성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이들 상품은 실제 구매로 이어지며 해당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93% 늘었다. 품목별로는 과일 부문에서 4만원대 세트가 가성비 선물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엘포인트 회원가 3만9,900원의 ‘GAP 사과(11~12입)’와 ‘충주 프레샤인 사과(17~20입)’는 매출이 약 3배 증가했다. 2만원대 한정 상품인 ‘청도 실속 반건시 곶감(20입)’은 최다 판매 품목으로 꼽혔다. 수산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산지 직송 상품이 주목받았다. ‘파타고니아 생연어’, ‘통영·여수 멸치 세트’ 등 3만~4만원대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김 세트는 가격을 동결한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오션 노사가 상생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거제사업장에서 정인섭 한화오션 경영지원실장과 강주용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수석부지회장은 29일 노동존중과 협력을 골자로 한 노사 합의서에 서명했다. 한화오션 노사는 선진화된 노사 관계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합의를 계기로 한화오션지회는 사측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에 제기했던 각종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하며 갈등 해소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합의를 노사 간 대화와 협력의 기반을 재정립하는 계기로 삼고, 관련 법령과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노사 문화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노사간 신뢰 회복과 협력 강화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건강한 노사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공채 37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글로벌 도약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공채 37기 신입사원 사령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령식은 신입사원 입문 교육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선서, 사령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BBQ는 지난해 진행한 ‘공채 37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약 2,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 실무 면접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경쟁률은 50대 1을 넘었다. 합격자들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입문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그룹 및 국내외 사업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물류·마케팅 등 부서별 직무 교육은 물론, 가맹사업법·식품위생법 교육, 물류센터 및 도계업체 현장 견학, 전 메뉴 조리 실습, 직무별 과제 수행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사령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신입사원 전원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BBQ는 지난 31년간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원칙과 실행으로 성장해 왔다"며 "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업계 최초로 AI 기반 강판 표면 결함 검출 기술 ‘DK SDD(Surface Defect Detector)’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숙련 인력의 육안 검사에 의존해온 컬러강판 품질 관리 영역을 디지털 전환하며, 생산성과 품질 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컬러강판 코일 1개 길이는 약 5000 미터에 달한다. 동국씨엠은 연간 수백만톤의 물량을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 하는 한계 속에서 3년여 연구 끝에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AI 기반 판정 체계를 통해 품질 경쟁력 강화는 물론, 반복적 이상 징후의 사전 감지와 품질 이력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K SDD의 강점은 2만여 종 이상의 색상과 다양한 디자인 패턴이 혼재된 프리미엄 컬러강판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린트 컬러강판은 표면 자체가 결함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검출이 난제로 꼽혀왔다. 하지만 동국씨엠은 규칙 기반(Rule-based) 기법과 딥러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이를 해결했다. 고해상 카메라가 생산 중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SK텔레콤(CEO 정재헌)은 개인의 행동 맥락을 이해하고 추천 이유까지 설명하는 AI 추천 모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AI 학회 무대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SKT는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AI 학회 ‘AAAI 2026’에서 관련 논문이 초청돼 지난 24일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AAAI는 NeurIPS, ICML, ICLR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AI 학회로 꼽힌다. 올해는 약 2만4000편의 논문이 제출돼 전년보다 경쟁이 한층 치열했다. 논문 채택률은 18%에 그쳤다. SKT의 논문은 이중 상위 약 4%에만 주어지는 ‘현장 발표(Oral Session)’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적 완성도와 학술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SKT가 자체 개발한 LLM 기반 AI 추천 모델 ‘One Model’ 버전 4.0을 다뤘다. 고객의 클릭과 이용 이력, 관심사 등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할지, 왜 그 추천이 나왔는지, 고객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어떻게 구성할지를 자연어로 생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추론 능력 강화학습’을 도입해 AI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빠른대응TDF2060(UH)’가 최근 3개월 수익률 9.01%를 기록하며 TDF 2060 빈티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단기 성과 경쟁이 치열한 TDF 시장에서 최상위 성과를 거두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신한빠른대응TDF의 강점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자산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운용 전략이다. 코스피 리레이팅이 본격화된 국면에서는 신흥국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개선이 예상되던 시점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트폴리오에 직접 편입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러한 전략이 수익률 제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성과를 바탕으로 신한빠른대응TDF2060의 설정액은 출시 약 4개월 만에 164억원을 넘어섰다. 2030과 2060으로 구성된 빠른대응TDF 시리즈 전체 설정액도 2025년 9월 266억원에서 현재 627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올해 1분기 ‘신한빠른대응TDF2050’을 추가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통해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