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이 단순한 디지털 자산 투자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가치를 지닌 RWA(Real World Asset, 실물연계자산)와 STO(토큰증권)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전통 금융기관들이 국채와 펀드 등 기존 금융자산을 토큰화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컴투스홀딩스 등 글로벌 웹3 기업들이 참여한 메인넷 CONX(콘엑스)가 ‘순환형 RWA’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RWA 모델이 부동산이나 귀금속, 채권처럼 이미 존재하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이전해 소유권을 분할하고 거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CONX의 접근 방식은 출발점부터 다르다. 웹3 커뮤니티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웹2 영역에서 실제 예술 작품이나 상품을 새롭게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 권리를 다시 온체인으로 연결하는 ‘가치의 순환 구조’를 핵심으로 삼는다. 무형의 창작 아이디어가 유형의 실물 자산으로 구현되고, 그 성과가 다시 디지털 토큰으로 환원되는 구조다. 이 모델을 입증하기 위해 CONX는 ‘CONX 아레나’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첫 사례로 컴투스홀딩스의 대표 IP를 활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 MMORPG <뱀피르>에서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는 2월과 3월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와 정식 서비스 0.5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방송은 이날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 넷마블네오 한기현 PD와 정승환 사업본부장, 아나운서 권이슬이 출연해 신규 콘텐츠와 운영 방향을 직접 소개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아카샤’를 비롯해 베즈단 영지 추가 영역과 메인 퀘스트, 상위 월드 보스, 신규 에픽 던전, 블러드라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0.5주년을 맞아 파괴된 장비를 복원할 수 있는 ‘복구권’ 안내와 인게임 플레이로 고가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상점도 공개된다. 이와 함께 실시간 Q&A와 쟁탈전·게헨나 전장의 매칭 서버를 정하는 서버 그룹 셔플링을 생중계해 공정성과 소통을 강화한다. 한편, 지난해 8월 26일 출시된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MMORPG다.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은 23일 ‘2026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 결의 선포식’을 열고 ‘노사 안전 실천 결의문’을 선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위원장, 최고안전책임자(CSO), 협력회사 대표 등 본사 임직원이 참석해 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근로자 의견을 반영한 안전 최우선 작업 방식 결정, 동료의 건강·안전 상태 상시 확인, 스마트 안전기술 기반 선제적 재해 예방, 위험 발견 시 즉각적인 작업중지권 행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현장 안전보건 정기평가에 따른 우수 현장 9곳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우건설은 CLEAR 안전문화와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하이퍼 세이프티’ 환경 구축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현장 안전보건 정기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 현장 시상식도 열렸다. 대우건설은 대상을 포함한 총 9개 현장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며 안전 관리 성과를 격려하고, 현장 중심 안전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대재해 Zero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았다”며, “CLEAR 안전문화와 스마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충남 아산이 대한민국 지방 도시의 새로운 성장 공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활력을 잃는 지역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산은 탄탄한 산업 기반을 앞세워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 투자가 일자리를 만들고, 늘어난 인구가 다시 도시 인프라와 주거 수요를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지역 경쟁력이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아산시의 평균 연령은 42.3세로 전국 평균 45.9세보다 3.6세 낮다. 비수도권에서는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젊은 도시다. 같은 시점 인구는 40만221명으로 40만 명을 넘어섰다. 합계출산율 역시 0.988명으로 전국 평균 0.748명을 웃돌며 인구 구조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청년 인구 증가세도 두드러진다. 통계청 주민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산시의 청년 인구는 9만5,727명으로 2021년 대비 4,423명 늘었다.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증가 사례다. 같은 기간 전국과 충남의 청년 인구가 모두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강력한 산업 기반이 있다. 한국무역협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지난달 30일 GS리테일과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홍보 ▲사회 공헌 기부활동 ▲상호 협력 사업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연 최고 8.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IBK D-day적금’ 우대 쿠폰을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한다. 양사는 적금 쿠폰을 발급한 고객 1만 명당 최대 1억 원씩 최대 5억 원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개인고객용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개인’ 또는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기업은행은 ‘i-ONE Bank 개인’ 앱의 암호화폐 결제 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GS리테일의 ‘GS ALL 멤버십’ 앱과 포인트 적립 등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 협력해 실질적인 혜택을 늘리고 포용 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스노우볼인컴펀드’가 채권혼합형 보수적자산배분 유형에서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 전 구간 1위를 기록하며 순자산 1,265억 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출시된 이 펀드는 스노우볼 효과처럼 기업가치가 꾸준히 성장하는 주식과 우량 채권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운용 과정에서는 자기자본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기업 선별, 자본 활용 규모와 속도 분석, 미래 기업가치 성장 경로 예측 등을 거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성장 기업이 주요 투자 종목으로 포함돼 있다. 성과도 두드러진다. 최근 3개월 15.55%, 6개월 31.83%, 1년 49.9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동일 유형내 주요 구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단기뿐 아니라 중·장기 성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자금 유입 역시 가파르다. 2025년 말 532억 원이던 수탁고는 올해 들어서만 290억 원 이상이 순유입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한솔 매니저는 “올해는 EPS를 보수적으로 가정하고 변동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 관광의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은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휴와 할인 혜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방한 소비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CJ올리브영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오는 3월 31일까지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리브영 매장에서 돈키호테 회원임을 인증하면 8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쿠폰과 올리브영 파우치를 증정한다. 해당 행사는 올리브영N 성수와 명동 타운, 홍대 타운 등 글로벌 관광객 방문이 많은 주요 상권 14개 매장에서 운영된다. 중국 고객을 겨냥한 간편결제 연계 혜택도 강화했다. 춘절을 앞두고 유니온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즉시 할인해주는 행사를 3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알리페이 이용객은 일정 기간 동안 15위안 이상 구매 시 15위안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위챗페이 결제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즉시 할인과 추첨 이벤트가 마련됐다.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와 연계한 추가 혜택도 눈길을 끈다. 2월 중 지정 기간 동안 와우패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폐유리를 재활용한 복합 섬유 소재를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에 적용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ECV(Environmental Claims Validations) 인증을 획득했다. ECV 인증은 재사용·재활용 소재의 사용률과 유해 물질 함유 여부 등 기업이 주장하는 환경성이 사실인지 검증해 환경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ECV 인증은 제조 공정과 재활용 소재 함유율에 대한 심사와 엔지니어 리뷰를 거치는 등 절차가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유리를 분쇄하고 이물질을 제거한 뒤 용해 과정을 거쳐, 기존 유리 섬유와 동일한 품질의 재활용 유리 섬유를 생산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재는 세탁기 내부 드럼을 감싸는 주요 부품인 외부 세탁조에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외부 세탁조에 대해 재활용 소재 함유율 10%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국내 생산 ‘비스포크 AI 콤보’부터 일부 유리 섬유를 재활용 소재로 대체했다. 연내 북미와 베트남 등 해외 생산 드럼 세탁기에도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고객 결제 경험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마트24는 ‘삼성월렛(Samsung Wallet)’과 제휴를 통해 이마트24 멤버십 서비스를 1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고객 충성도 제고’와 더불어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 11월 토스페이를 도입, 이달에는 CJ기프트카드 사용처로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결제 경험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 이마트24가 지난해 8월 말 모바일 앱에서 QR코드 스캔만으로 결제와 포인트 적립 등이 가능한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한 이후 자사 앱의 9~12월 평균 MAU(Monthly Active Users)는 1~8월 대비 약 2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규 가입자 평균 수도 동일 기간 약 1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월렛은 삼성 갤럭시 기기에서 결제 카드 및 멤버십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디지털 지갑 서비스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결제는 물론 신세계포인트 적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됐다. 멤버십 가입은 삼성월렛 앱 내 ‘멤버십 추가’ 메뉴에서 이마트24 선택 후 신세계포인트 통합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이후 동일 앱 이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545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54.8% 줄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반토막난 셈이다.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 경기 둔화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애경산업은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4분기 매출은 1,629억원으로 4.8% 감소했다. 영업손실 3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화장품 부문은 4분기 누적 매출 2,150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각각 17.8%, 74.1% 줄었다. 일본에서는 AGE20’S와 루나의 신제품 출시와 코스트코 입점을 확대했다. 또 미국에서는 색상 라인업 확대와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을 아마존과 틱톡샵에 론칭했다. 생활용품 부문은 매출 4,285억원으로 3.9% 늘었지만,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23.3%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국내외 소비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Globalization △성장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등의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별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