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 황기영 대표의 2025년 경영 성적표를 받아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KGM이 지난해 4조 매출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KGM은 이에 힘입어 3년 연속 흑자를 질주하는 등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황 대표의 불도저식 공격 경영이 호성적으로 이어졌다는게 황 대표를 향한 자동차업계의 공통된 평가다. KGM는 2025년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KGM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판매 11만 535대, 매출 4조 2,433억 원, 영업이익 536억 원, 당기순이익 531억 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신흥 시장에서의 브랜드 론칭과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 효과, 수출 물량 확대와 환율 효과가 맞물리며 처음으로 연매출 4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매출 역시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뚜렷하게 보였다. 판매는 내수 4만 249대, 수출 7만 286대로 수출 비중이 크게 늘었고,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됐다.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두근 발렌타인’ 행사를 오는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슈야토야’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발렌타인 단독 기획세트를 중심으로, MZ세대의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슈야토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50개 이상의 이모티콘 시리즈를 보유한 인기 캐릭터다. 이마트24는 해당 캐릭터 특유의 러블리한 감성을 발렌타인 시즌에 맞춰 초콜릿과 굿즈에 담아, 단순한 간식을 넘어 ‘선물하는 재미’를 더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다이어리 꾸미기와 가방 꾸미기, 카드 장식 등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확산된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소품을 함께 구성했다. 이번 기획세트는 스티커초콜릿세트, 손거울초콜릿세트, 아크릴키링초콜릿세트, 카드스티커스위트세트, 북마크스위트세트 등 총 5종으로 마련됐다. 가격대는 1만5000원대부터 1만8000원대까지 형성해 실용성과 선물 가치를 동시에 고려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슈야토야’ 디자인을 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6일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약 1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과 디지털 핵심 인재 대상 스톱옵션 부여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매입 예정 자사주는 보통주 약 600억 원, 2우선주(2우B) 약 400억 원 규모다. 이사회 결의일 다음날부터 3개월 내 장내매수 진행된다.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정책에 따라 단계적인 소각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약 1.6배로, 일반적으로 소각보다 배당이 유효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2024년~2026년 매년 보통주 1500만 주 및 2우선주 100만주 이상을 소각한다는 중장기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보통주 매입을 결정했다. 동시에 동일한 금액으로 더 많은 주식을 취득·소각할 수 있는 2우B를 활용해 유통 주식 수 감소 효과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주당 배당금이 증가하고, 주당순자산가치(BPS) 상승 속도도 빠르게 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AI, 블록체인, Web3.0 등 핵심 디지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게 임직원 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대체할 ‘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을 실제 현장에 도입하며, 근로자 안전 관리와 작업 환경 개선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29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디에이치 아델스타’ 건설 현장에서 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을 비롯해 실내 점검 드론, 자재 운반 로봇, 자율주행 모바일 플랫폼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보이는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동반성장위원회, 경기도청,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토목학회와 한국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 등 유관 기관과 스마트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적용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은 작업자가 고소·고위험 구역에 직접 올라가지 않고도 지상에 마련된 원격 조종실에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계 안전기준 특례’ 승인을 받아 해당 기술을 국내 최초로 실제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전방위 모니터링 카메라와 저지연 원격제어 기술을 결합한 방식으로, 타워크레인에 설치된 총 9대의 카메라를 통해 작업 반경 전반을 다각도로 실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조에바이오(대표 이영신)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IMCAS Paris 2026에 참가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펩타이드 스킨부스터 브랜드 INPEPTA를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IMCAS Paris는 전세계 피부과•성형외과•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의학 학술 전시회다. IMCAS Paris는 차세대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가 최초로 공개되는 권위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조에바이오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한 INPEPTA는 'Intelligent Peptide'의 의미를 담은 조에바이오의 AI 펩타이드 전략 브랜드로, AI ZPT(AI Zoebio Peptide Technology)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메커니즘에 최적화된 차세대 펩타이드 솔루션을 제시한다”며 “단순한 콘셉트 중심의 성분 개발이 아닌, 과학적 설계와 실험 기반 검증(in vitro, ex vivo 등)을 결합한 체계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ZPT는 방대한 생물학적 데이터와 피부 메커니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펩타이드 구조를 설계하고, 전달 가능성•작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증시의 강세 흐름에 맞춰 장기 적립식 투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TIGER 국내 투자 ETF 3종 적립식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적립식 투자는 정기적으로 일정 수량을 나눠 매수하는 방식이다. 적립식 투자는 시장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 시점을 분산해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적합한 방법으로 평가된다. 최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우량주 중심의 대표 지수 투자 전략이 주목받는 가운데, 코스피가 5000 시대를 연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5200선을 돌파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도 본격화되며 코스닥 지수 역시 4년여 만에 1000선을 넘어섰다. 이번 이벤트는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국내 대표 지수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TIGER ETF는 미국 대표 지수 ETF를 중심으로 적립식 투자 문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에는 국내 시장에서도 합리적인 보수와 풍부한 거래량을 바탕으로 장기·적립식 투자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는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TIGER 200 ETF’, ‘TIGER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말 출시한 히트작 ‘아이온2’의 흥행 성과를 반영해 주요 개발·사업 책임자들을 대거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날 ‘아이온2’ 개발을 지휘한 백승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백 신임 부사장은 2024년 초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뒤 ‘아이온2’ 개발 후반을 총괄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아이온2’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이달 초까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엔씨소프트의 실적 반등을 견인했다. 이번 인사에서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한 김남준 PD와 소인섭 사업실장도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엔씨소프트는 개발과 사업 양 축에서 성과를 낸 인물들을 중심으로 보상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분명히했다. 경영 부문에서는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이성구 최고사업책임자(CBO)가 부사장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현범 수석부사장은 조직개편과 인사 전략을 총괄했다. 또 이성구 수석부사장은 ‘리니지’ IP 시리즈와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이와 함께 AI 자회사 NC AI를 이끄는 이연수 대표도 전무로 승진하며, 엔씨소프트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강남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현대미술가 권오상의 개인전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일상 공간 속에서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에 적극적인 MZ세대의 관심을 반영해 기획됐다. 전시의 핵심 주제인 ‘심플렉시티(Simplexity)’는 단순함과 복잡함이 공존하는 개념으로, 복잡한 기술 환경 속에서도 명확하고 쉬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 ‘Simply.U+’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메시지다. 수많은 2차원 사진을 해체하고 재조합해 입체 조각으로 완성하는 권오상 작가의 ‘사진 조각’ 작업 방식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AI의 작동 원리와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권 작가는 “복잡함을 충분히 통과한 뒤에야 허락되는 단순함이 바로 심플렉시티”라고 전했다. 전시는 1층부터 4층까지 전관을 활용해 ‘잉태-탄생-환원’이라는 서사 구조로 전개된다. 1층에는 ‘에어매스(Air-mass)’와 릴리프(Relief) 시리즈가 배치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은 지난 1일 기업간 테니스 대항전 ‘제1회 하나증권 라이벌스컵’의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29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8개 그룹, 24개 주요 기업 테니스 동호회가 참가해 매 주말 열띤 경쟁을 펼치며 기업 간 교류와 유대 강화를 도모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준결승에서 농협을 제치고 올라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맞붙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삼성전자가 초대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우승 기록이 매년 자수로 새겨지는 ‘라이벌스컵 방패 깃발’의 첫 주인공이 됐다. 행사에는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과 이형택 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시상과 격려를 전했다. 상금 100만원이 걸린 이벤트 경기 ‘원포인트슬램’에는 이형택 이사장이 직접 출전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SK하이닉스 소속 정원석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비즈니스의 긴장감을 스포츠의 즐거움으로 승화시킨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며 “참가 기업들의 열정이 테니스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2022년부터 대한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은 최근 글로벌 투자사 SC 로위(SC Lowy)와 부동산 및 기업금융 분야에서 금융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공동 투자 기회 발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SC 로위는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크레딧 전문 금융그룹으로, 사모대출과 특수 상황 투자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투자사다. 국내에서는 2013년 조은저축은행 인수를 시작으로 2020년 한국법인을 설립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왔고, 최근에도 다양한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단순한 공동 투자를 넘어 국내 부동산 및 기업금융 시장의 안정성과 질적 성장을 목표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성은 있으나 일시적인 자산 정체를 겪는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부실채권 인수와 자산가치 제고, 재무적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 대상 구조조정 투자 등에서 정교한 공동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시장 불확실성을 기회로 전환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한 우량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KB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SC 로위의 크레딧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