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을 지원하고자 2025년 22개 농가로부터 '농업부문 탄소배출권(외부사업 인증실적)' 8,245톤을 구매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업부문 탄소배출권(KOC)’은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증받은 감축실적을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협은행은 2023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농업인의 감축실적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배출권을 구입했다. 2024년 1,419톤에 이어 2025년 8,245톤의 배출권을 구매했다. 향후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 일부개정(2025.4.)'에 따라 1차 계획기간 중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태영 은행장은“기후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이에 따른 농가소득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관련 금융상품 및 서비스 또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하여 직접전력거래계약(PP
▲원응두씨 별세, 김춘년씨 남편상, 원희종·원희룡(전 국토교통부 장관)·진희·선희·미희·신희씨 부친상, 고경자·강윤형씨 시부상, 최대현·오영일씨 장인상, 원용주씨 조부상 = 29일,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2빈소, 발인 31일. 064-730-3000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새로운 성장 시스템 ‘아스터’를 추가하고, 론칭 5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스터’는 캐릭터의 능력치와 개성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이다. 장비나 레벨 중심의 기존 구조에서 나아가 각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과 역할에 따라 유저가 자신만의 성장 방향을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아스터는 위치가 다른 여섯 개의 석판에 장착할 수 있다. 동일 문양이나 등급의 아스터를 일정 수 이상 조합하면 세트 효과가 발동된다. 석판은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단계적으로 개방된다. 모든 슬롯을 채우면 중심 문양이 깨어나 새로운 능력이 활성화된다. 특히 여러 석판의 문양을 맞춰 ‘공명 효과’를 발동하면 조합에 따라 PvP 추가 대미지·방어력 상승·상태 이상 저항 등 다양한 능력을 얻을 수 있고 전투 환경과 콘텐츠 특성에 따라 세밀한 세팅이 가능하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11월 19일까지 50일 기념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출석만으로 총 200만 골드와 아스터 소환권 55회, 장인의 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모기업 SPC그룹의 뿌리인 ‘상미당(賞美堂)’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비전 ‘K파바’를 선보였다. ‘K파바’는 1945년 작은 빵집 상미당의 전통과 철학을 이어받아, 한국 베이커리의 정체성을 전 세계로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팝’처럼 ‘ㅏ’를 강조한 로고 디자인은 K베이커리의 세계화를 이끄는 파리바게뜨의 포부를 표현한다. 이번 비전 발표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서울 광화문에 플래그십 매장 ‘광화문1945점’을 새롭게 열었다. 이곳은 1988년 파리바게뜨 1호점이 문을 연 장소이자,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매장 입구의 17m 길이 미디어월에서는 ‘K파바’ 로고와 브랜드 히스토리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매장 내부는 전통 문양과 한글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K파바’ 콘셉트를 담은 한정판 제품도 출시됐다. 대표 제품인 ‘우리 주종빵’은 우리쌀 누룩과 토종 효모로 깊은 풍미를 더했으며,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를 활용한 ‘이즈니 버터크림빵’은 진한 향과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황금 크림빵’, 보리싹 엿기름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최근 2025년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 심사 결과 '생성형 AI기반 새마을금고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등 3건을 선정 포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이들 3명의 수상자에 대해서는 10월중 상장 및 상금 등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는 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관련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중인 사업이다. 2025년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공모 지원 부문은 ‘대외(일반인)’ 및 ‘대내(금고 및 중앙회)’ 두 분야로 구분됐다. 각 분야별로 논문 내용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에 따라 포상을 수상하게 된다.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에는 총 19건의 논문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외부문에서 우수상 1건․가작 1건, 대내부문에서 가작 1건 총 3건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외부문 우수상) 생성형 AI기반 새마을금고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대외/가작) 디지털-금융 소외 지수 개발을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 출시한 '삼성 글로벌골즈 앱'을 통해 지난 6여년 동안 누적 기부금 2200만 달러(약 300억원)를 돌파하며 '유엔의 날'의 취지인 국제 평화와 안전한 사회 건설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삼성 글로벌골즈 앱은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가 파트너십을 맺고 사용자들이 ▲양질의 교육 ▲기후 변화 대응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플랫폼이다. 앱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제품에 설치돼 있고 갤럭시 사용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8월 출시 이후, 올해 9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가 5,000만명 이상이다. 사용자는 앱 내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고, 광고 시청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직접 원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사용자는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에서 ▲빈곤 종식 ▲기아 종식 ▲깨끗한 물과 위생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등 순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광고 수익을 통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펀드'를 운영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가 10월31일 노원점 지하 1층에 강북 상권 최초로 문을 열었다. 약 280여 개의 핵심 브랜드를 엄선해 구성했다. 특히, 2535세대(25~35세)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카멜커피’, 미국 국민 수세미로 불리는 ‘스크럽대디(Scrub Daddy)’ 등 60여 개의 신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선물하기 좋은 테이블웨어 브랜드와 핸드 캐리용 패션 소품을 기존 매장 대비 20% 확대해 실용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강화했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시시호시 노원점은 강북 상권 내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다양한 신규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에서 현대백화점이 론칭한 중고 의류 매입 서비스 '바이백'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중고 의류 전문 검수 인력이 상주해 고객이 의류를 가져오면 해당 상품의 중고 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당일 3시간 내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로 지급해 준다. 취급 브랜드는 현대백화점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130여 개로, 2019년부터 2025년 생산 제품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류를 맡기는 고객과 바이백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과 H포인트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30일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 ‘시즌: UNION(유니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6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새롭게 선보이는 ‘길드 아레나’는 길드원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협동 콘텐츠로, 길드 던전 상위 16개 길드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4개 길드가 하나의 그룹으로 매칭돼 각 그룹 내에서 토너먼트 경쟁을 펼치게 되며, 1라운드에서 승리한 길드는 2라운드 결승전에 오른다. 참가한 모든 길드원은 승패와 기여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길드 콘텐츠 ‘영지 쟁탈전’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제로 전환했다. 매 시즌이 시작되면 이전의 영지 소유 현황이 초기화되며, 최대 소유 가능한 수량을 기존 1개에서 3개로 확대해 보다 치열한 경쟁과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신규 장비 성장 콘텐츠 ‘초월’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나이트’ 클래스의 전반적인 클래스 스킬, 전직 스킬 및 특화 밸런스를 조정하는 밸런스 개편을 실시했다. 넥슨은 ‘V4’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11월 27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The V PLUS 복구권’과 ‘The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 개선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영풍은 석포제련소가 있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의 수질 지표가 ‘청정’ 수준을 보이며, 최근 수년간 진행된 대규모 설비 투자와 운영 개선의 효과를 나타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제련소 하류 ‘석포2’ 지점 수질은 법적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가장 최근인 지난 8월 측정 결과에 따르면, 석포2 지점의 수질은 평균 1~2급수 정도의 깨끗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용존산소(DO) 8.9mg/L,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1.3mg/L, 화학적산소요구량(COD) 4.4mg/L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 카드뮴·비소·수은·구리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아연 농도도 0.0145mg/L로 환경기준을 밑돌았다. 제련소 상·하류 4개 수질측정망 전체에서도 주요 오염물질이 검출한계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다. 특히 제련소 상류 ‘석포1’과 하류 ‘석포2~4’의 항목별 지표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제련소 조업의 수질 영향이 미미하다는 점이 데이터로 뒷받침됐다. 최근에는 수환경 건강의 지표종인 수달이 인근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