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9일 대전광역시와 함께 ‘하나 JOB 매칭 페스타 with 대전 중장년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고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고 30일 밝혔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24년부터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서 진행중인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해 오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재취업 박람회다. 특히,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에 이어 네번째로 진행된 이번 ‘하나 JOB 매칭 페스타 with 대전 중장년 채용 박람회’는 하나금융그룹과 지자체가 각자 진행해 온 채용 박람회를 통합해 공동 개최한 첫 사례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일자리 허브로 자리매김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소재 56개 기업이 참여해 ▲영업관리 ▲품질관리 ▲설비 엔지니어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직무별 맞춤형 채용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중 21개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들에게 즉시 채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1월 2일까지 전 점 식품관에서 가을 제철 사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계절과 식탁' 기획전을 연다. 1년에 단 3주만 만날 수 있는 사과계의 하이엔드 '감홍' 사과를 만나볼 수 있다. 감홍사과는 짙은 암홍색 껍질과 특유의 장미 향이 특징으로, 16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너무 작거나 크지않은 중대과(350g이상)만을 선별해 단단하고 묵직한 감홍사과의 맛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또 무게가 415g이 넘는 특대과 사이즈의 감홍사과만을 선별해 구성한 '하이엔드 감홍' 사과 세트(6구 / 15만원)도 판매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 접속해 특가 쿠폰을 받은 고객은 신세계 푸드 마켓에서 '감홍사과'(4입/1팩)는 2만 9백원, '양광&시나노 골드 사과 혼합'(4입/1팩) 1만 7천9백원, '천홍 미니 사과'(200g/1팩)는 8천 9백원에 구매 가능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ICT 역량을 활용해 소방청의 국민 안전 강화 활동에 협력하고, 소방관을 위한 복지·교육·추모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대상자 추천 등 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재난, 재해 등으로 네트워크 혼잡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소방관에게 최우선 통신망 접속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응급 상황에서 소방관의 무선 연결이 지연되면, 구조 활동에 큰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이에 전국 소방서 현장 법인 회선에 항시 우선 접속 권한을 부여해 소방관들이 언제나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소방 우선 접속 권한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도입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은 오는 11월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순직소방관 추모문화제 '119메모리얼데이'에서 마라톤 대회 '119메모리얼런'을 개최하는 등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119메모리얼런 참가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이사 이석현)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영등포구 소재한 어울숲 근린공원 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향후 3년간의 프로그램 운영까지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시설 설립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양육 커뮤니티 모델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해상은 또 루트임팩트와 코끼리공장 등 전문 운영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과 앙육자를 위한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시설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재정적 후원을 담당하고, 영등포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코끼리공장은 설계·시공을 포함한 시설 건립과 이후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루트임팩트는 프로젝트 기획 및 연구를 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31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백종훈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훈은 국내 화학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화학산업의 날'은 1972년 울산 석유화학단지 준공일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가 핵심 기간산업이자 수출 주력 산업으로서의 화학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정부가 훈·포장을 수여하는 행사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백 대표는 위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끈 리더십과 산업 경쟁력 강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1988년 금호쉘화학(현 금호피앤비화학) 입사로 석유화학 업계에 첫발을 내딛은 백 대표는 영업본부장을 거쳐 2021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39년간 현장을 지켜온 그는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중심으로 전환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같은 백 대표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7.6%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한 '두바이 뷰티 월드' (Dubai Beauty World)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파키스탄, 중국 등 약 164개 국가가 참여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뷰티 및 웰니스 박람회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산업 교류의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및 서남아,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신규 거래선 발굴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신규 브랜드인 ‘시그닉’을 비롯해 ‘에이지투웨니스’, ‘루나’ 등의 주요 화장품 브랜드와 ‘케라시스’, ‘럽센트’, ‘2080’ 등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선보였다. 애경산업은 부스 내 체험존을 구성해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헤어·바디케어, 덴탈케어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뛰어난 소비력은 물론 K-뷰티의 글로벌 확장 핵심 거점으로 현지 맞춤 인증과 기술 기반 R&D 역량이 관건인 시장이다”며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 대상의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울릉도·독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민간기업 최초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이하 시드볼트)에 울릉도와 독도에서 수집한 자생식물 종자 35종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드볼트는 자연재해·전쟁 등 지구적 재난으로부터 야생 식물 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경상북도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설립된 국가 시설로, 전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영구 저장소다. 민간기업이 울릉도·독도에서만 서식하는 자생식물 종자를 기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지난 3월, 시드볼트를 운영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울릉도·독도 자생식물 100종 이상의 종자를 확보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이후 지난 7개월간 협약 기관들과 함께 울릉도·독도 일대 자생식물의 서식지를 조사하고, 수집 가능한 종자 데이터를 확보해 왔다. 특히 ‘우산마가목’이라는 식물 종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드볼트에 기탁됐고, 섬남성·울릉장구채·섬기린초 등 9종의 특산식물과 고유종도 함께 확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 ‘루나’가 일본 뷰티 인플루언서 ‘사라’와 컬래버한 ‘컨실 블렌더 팔레트’가 지난 10월 초 진행된 큐텐 메가포 행사에서 ‘인기 제품 랭킹 종합 1위’에 등극했다고 27일 밝혔다. 루나는 146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인기 유튜버 사라와 함께 현지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과 취향을 반영한 ‘루나 컨실 블렌더 팔레트 05 톤 리셋 커버’ 색상을 새롭게 개발하며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루나 컨실 블렌더 팔레트 05 톤 리셋 커버는 명도와 채도에 기반한 컬러로 이루어져 본인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결점 없는 화사한 피부 톤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크서클과 잡티 등을 커버할 수 있도록 △레드오렌지 △소프트레몬 △올리브그린 △뉴트럴베이지 △퓨어베이지 등 5가지 보색 조합을 하나의 팔레트로 담았다. 루나 컨실 블렌더 팔레트 05 톤 리셋 커버는 브랜드의 강점인 커버력에 일본 현지 소비자의 취향이 더해진 결과 지난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큐텐 메가포 행사에서 인기 제품 종합 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루나 브랜드 관계자는 “루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올해 3분기 총매출 7,982억 원, 누계 매출 2조 1,92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5%, 2%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순매출은 3분기 6,525억 원, 연 누계 1조 7,757억 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대규모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3분기 전년 대비 0.9% 감소, 연 누계 0.1% 증가로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 원, 누계 184억 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거할 경우 3분기 101억 원, 연 누계 244억 원 증가하며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 국내 가전시장이 역성장하는 상황 속에서도 연 누계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매출 2조8000억원 이상,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핵심 사업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5년 연간 목표는 매출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8~9월 진행한 ‘아이스 빅 페스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고 경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스 빅 페스타’는 아이콘 미니부터 맥스까지 얼음정수기 전(全) 라인업 완성을 기념해 마련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 얼음정수기 구매 고객에게 최대 18개월 렌탈료 반값 할인과 제네시스 GV70 등 역대급 추첨 경품을 함께 제공했다. 그 결과 8~9월 얼음정수기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25%가량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 월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로 총 461명의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1등에게는 제네시스 GV70을 증정했다. 또 △골드바 10돈(5명) △삼성 갤럭시Z 플립7(10명) △여기어때 국내 여행 상품권(15명) △36개월간 렌탈료 1만원 이용권(30명)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400명)을 전달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던 1등 경품 제네시스 GV70은 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이승현 고객에게 전달됐다. 지난 29일 열린 차량 전달식에는 판매를 진행한 코웨이 가산지국 권명숙 지국장과 문광열 코닥이 참석해 당첨을 축하했다. 당첨자 이승현씨는 “평소 홈카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