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NH올원뱅크 생활서비스를 개편하고, NH포인트 적립 콘텐츠 '포인트 쌓기'와 일상 혜택 중심의 '생활혜택' 메뉴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인트 쌓기'는 앱테크족의 니즈를 반영하여 재미와 혜택을 주는 동시에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NH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션형 리워드‘오늘도 포인트 받기’ ▲게임형 콘텐츠‘기억력 게임’▲농산물과 포인트를 함께 제공하는‘올리네농장’▲퀴즈 참여형‘디깅퀴즈’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기존 '생활+' 메뉴는 '생활혜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부동산,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기능을 확대했다. 전국 도서관 도서 대여 서비스 '책이음', 관심 이슈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하는 'NH트렌드+' 등 고객 일상 콘텐츠를 강화하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앱테크에 관심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NH포인트를 적립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혜택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의 신규 월드 레이드 콘텐츠 ‘잊혀진 사원’과 룬 시스템 개편 및 길드 아지트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월드 레이드 ‘잊혀진 사원’이다. 이용자는 같은 월드 서버내 5인부터 최대 10인까지 사전에 매칭해 공격대를 구성한 뒤, 전용 맵에서 레이드 보스 ‘운명의 유해, 야마’를 공략하고 최대 신화 등급의 장비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잊혀진 사원’은 총 3단계 난이도 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제한 시간내 보스를 처치하지 못하거나 공격대 전원이 사망할 경우 종료되어 이용 자 간의 협력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룬 시스템도 개편해 성장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새로 추가된 ‘창조의 룬’은 모든 룬 보드에서 공명 효과를 발휘해 세팅에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창조의 룬은 일반 룬 또는 창조의 룬을 소재로 사용하는 ‘특수 합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 도입된 ‘옵션 교체’ 시스템은 룬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옵션을 최대 3회까지 변경할 수 있는 기능으로 룬 세팅의 유연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외국인 손님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하나더이지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외송금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이 커지는 하나더이지 적금은 급여 등 정기적으로 해외송금을 보내는 국내 거주 외국인 손님들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드리는 외국인 전용 상품이다. 특히, 적금 만기 전이라도 본국으로 귀국하거나 납입된 적금을 해외로 송금할 경우 특별중도해지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 말까지 3만좌 한정으로 판매 예정인 '하나더이지 적금'의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3.0%를 더해 최고 연 5.0%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해외송금 건수별 최고 연 1.5% ▲해외송금 금액별 최고 연 0.5% ▲급여이체 연 0.5% ▲하나카드 결제 실적 연 0.5%로,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 또는 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6월 말까지 ‘적금 이름 맞히기 초성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더이지 적금을 가입한 외국인 손님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 임직원들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일일교사로 나선다. LG화학은 27일,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100여명이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 자원순환 교육과 진로 상담 등 연말까지 릴레이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LG화학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ESG 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중인 ‘그린클래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R&D·영업·구매 등 다양한 직군은 물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임직원이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임직원 교사들은 아이들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키링을 만들며 ‘자원순환과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에 대한 지식을 나누게 된다. 또 ‘강점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의 강점을 찾는 진로 교육도 진행한다. LG화학 CSSO 고윤주 전무는 “그린클래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감수성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임직원들은 새로운 경험과 자부심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ESG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에 힘쓰며 미래 세대와 소통할 것”이라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제품의 온라인 보급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오늘(27일) 오후 3시, 서울에서 열리는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 행사에서 이번 협약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차관,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 등 주요 유통 및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녹색제품의 온라인 채널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정부의 녹색제품 인증 제도와 쿠팡의 디지털 유통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산하의 녹색제품 인증(환경표지, 저탄소, 우수재활용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녹색소비주간’(6월1일~6월 30일)을 맞아 다양한 홍보·판매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녹색제품은 에너지 및 자원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으로, 정부 인증을 통해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상품이다. 쿠팡은 녹색소비주간에 맞춰 ‘쿠팡 착한상점’ 내 녹색제품 기획전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인증 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쿠팡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플레이엑스포 2025’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형 부스 ‘STOVE WONDER WORLD’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부스는 스토브가 퍼블리싱 중인 7종의 출품작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성한 어트랙션을 통해, 마치 하나의 테마파크에 온 듯한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출품작은 2025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비롯해 ▲폭풍의 메이드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V.E.D.A: The Awakening of Souls ▲아키타입 블루 ▲이프선셋 ▲골목길 등 총 7종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스토브 부스에는 총 1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찾았다. 모든 어트랙션을 모두 참여한 관람객 수도 4천여 명 이상을 기록해 현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공식 SNS 채널 구독자 수는 10% 증가, 스팀 퍼블리셔 페이지 팔로워 수는 130% 증가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인기가 이어졌다. ‘STOVE WONDER WORLD’는 7개의 출품작을 ‘7 WONDER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제4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은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유한양행이 추진하는 R&D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YIP를 통해 유한양행은 혁신 플랫폼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혁신신약 약물표적 또는 선도물질 탐색연구 ▲신약 연구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연구 ▲신규 유기 합성법 개발 연구로 총 3가지 분야다. 해당 분야에 대해 역량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소 교수 또는 PI급 연구원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12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과제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YIP는 유한양행의 미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초연구자 분들의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신약 기초과학 전체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YIP에서는 28개의 연구 과제가 새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3일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의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구매’ 입찰에서 최대 물량인 263만 도즈를 낙찰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GC녹십자는 매년 독감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공급 중단 없이 백신을 지속 제공함으로써 공공의료 수급 안정에 핵심 역할을 했다. 질병청은 이번 국가필수예방접종(NIP)부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3가 독감백신을 공식 채택했다. 이는 지난 2월 WHO가 북반구 독감백신 바이러스 구성을 A형 2종(H1N1, H3N2)과 B형 1종(빅토리아)으로 발표한 것에 따른 변경이다. 2020년 3월 이후로 B/야마가타 계통의 바이러스는 자연 발생된 검출 사례가 없다. 이에 따라, WHO는 해당 계통의 바이러스를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글로벌 백신 기업들은 2024-2025절기부터 독감백신을 3가로 전환해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B/야마가타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으면서 3가 백신과 4가 백신 간 예방 효과에 유의미한 차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9일부터 ‘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증권자(채권혼합-재간접형) 펀드(이하 또박또박 펀드)’ 판매를 시작으로 인출형 상품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또박또박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연금 인출기 전용 상품이다. 연금 인출기는 경제적 은퇴 이후 연금을 인출하게 되며 자산이 감소하는 시기를 의미한다. 이 시기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입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퇴직연금 수령 시기에 진입한 은퇴자들이 늘어나면서, 매달 일정한 현금 흐름이 확보되는 연금 상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런 수요에 맞춰 또박또박 펀드는 ‘정액 분배 방식’을 채택해 매월 고정 금액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분배금은 우선 펀드 수익에서 충당하고 필요시 일부 원금을 활용한다. 상품 매수시 보유하는 펀드 좌수에 따라 연 5% 수준의 분배금(1,000좌당 매월 4.17원)이 매월 지급된다. 단, 투자 시점의 기준가에 따라 보유 좌수가 달라지면, 연 수령률은 변동될 수 있다. 운용 전략은 인출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에 중점을 뒀다.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중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국내 통화료가 적용되는 ‘안심로밍’ 서비스 국가를 기존 58개국에서 64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로밍은 해외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통화료(음성 통화 1초당 1.98원)이 적용되는 서비스다. 별도 신청 없이 대상 국가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KT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자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안심로밍 적용 국가에 ▲루마니아 ▲리히텐슈타인 ▲불가리아 ▲아르매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등 6개국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안심로밍 서비스는 총 64개국에서 제공되며, 전체 로밍 고객의 96%가 대상이다. 이번에 추가된 국가 중에서는 최근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는 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도 포함됐다. 이 지역은 최근 청정한 자연 환경과 이색 문화로 주목받으며,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26일부터 유심보호서비스를 해외 로밍 중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유심 정보와 단말기 정보를 연동해, 유심이 다른 기기에서 임의로 사용되는 것을 차단한다. 기존에는 해외 로밍 시 이 서비스가 적용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