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31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디렉터 마크 로버츠)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불길의 수호자들’을 오는 11월 1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레이클라스트 정복을 시도하는 균열 군주들과 수도회 사도 ‘아일리트’가 설립한 ‘불길의 수호자들’ 결사단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아일리트’의 도움을 받아 균열에 생겨난 벌레집을 파괴하며 몬스터를 처치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리그에 추가된 신규 시스템 ‘기원의 나무’를 성장시켜 균열을 저지할 때마다 새로운 고유 아이템, 장비, 화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호평 받은 비동기 인게임 거래소를 추가한다. 이용자는 6장에서 조우하는 NPC 파우스투스를 통해 언제든 인게임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판매자가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원하는 아이템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의 주요 콘텐츠 및 편의성 개편도 이루어진다. 먼저 10종의 혈맹 전직 클래스를 추가한다. 이용자는 엔드게임 보스를 처치하고 해당 보스의 힘을 흡수, 보조 전직 클래스 스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딩컴’이 10월 29일 스팀 버전에서 ‘Animal Tracks’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농장 시스템의 확장과 새로운 이동 수단이 ‘기차’ 추가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로, 플레이어의 생활 시뮬레이션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이번 ‘Animal Tracks’ 업데이트의 핵심은 동물 번식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는 일정 레벨 이상의 ‘동물 번식 자격증(Animal Breeding Licence)’를 획득하면 농장 동물을 교배해 새끼를 얻을 수 있으며, 농장에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수탉’과 ‘펭귄’이 새로운 농장 동물로 추가되었으며, 야생에서는 ‘봄불(Vombull)’, ‘부리너구리(Plunk)’, ‘맷돼쥐(Boaricoot)’가 새롭게 등장해 탐험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신규 탈것인 기차(Train)가 추가되어 이동의 즐거움도 한층 확장됐다. 프랭클린(Franklyn) NPC를 통해 제작할 수 있는 기차는 플레이어가 직접 섬 곳곳에 선로와 철도 다리를 건설하고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자신만의 철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기관사 복장 세트(
학업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산만한 성격,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행동 등으로 인해 교우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것은 ADHD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주로 7세에서 11세 사이 어린이에게 흔히 시작되어서 70% 달하는 경우 청소년기까지, 50%는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지기도 한다. 성인에 이르러 나타나는 ADHD의 모습은 증상이 적용되는 환경의 변화만 있을 뿐 동일한 문제를 보인다. 직장에서의 업무 집중력 문제와 사회생활에 필요한 관계 형성 등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이는 상대적으로 보호자의 관리를 받는 아동에 비해 더 큰 일상의 문제로 다가 올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례에서 아동의 주의력 저하와 충동적 양상을 단순히 산만하거나 활달한 성격 정도로 생각하고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여기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이 같은 증상의 방치는 곧 증상의 보존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래서 조기 치료를 통해 증상을 멈추고 성장 과정에서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환의 치료는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ADHD는 생물학적 원인과 심리·사회적 원인으로 발생되는데, 생물학적 원인의 경우 뇌 신경학적 문제로 설명할 수 있다. ADHD 환자의 뇌를 발달 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5~26일 1박 2일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한부모 가족을 위한 ‘위비프렌즈와 떠나는 숲속여행’ 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양육과 생계 부담으로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게 가족간 유대 강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명랑운동회 △한부모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클래스 △아이들을 위한 숲속 체험활동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캠프 마지막 밤에는 가족별로 마련된 카라반에서 BBQ 파티와 ‘불멍 타임’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가한 보호자는 “경제적 여건으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해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이번 캠프로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웃음을 보며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족간 유대감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삶을 지지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에너지전환정책실 전력망정책관 이재식
▲안이란씨 별세, 진삼열(현대위아 커뮤니케이션팀 책임매니저)씨 모친상 = 24일, 서울 고려대구로병원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26일 오전 10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857-0444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3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13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신규 에피소드는 잊혀진 땅을 탐사하던 영웅 일행이 ‘마르지 않는 솥’을 발견하며 신규 보스 몬스터 ‘세미아스’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규 레이드 전투 ‘풍요의 숲’에서는 특정 지점에서 등장하는 ‘풍요의 기운’ 영역으로 이동하면 공격력 버프 효과를 얻어 ‘세미아스’와의 전투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급 에리우 무기, 에리우 다리 방어구, 풍요의 근본 등 125레벨 신규 아이템과 인챈트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핵심 스탯 구조가 전면적으로 개편됐다. 능력치 투자 시 전투 전반의 성능이 효율적으로 발휘되며 특정 능력치가 일부 상황에서만 효과를 내던 불균형이 해소됐다. 특히, 공격력 상한이 사라져 모든 공격력 수치가 피해량 계산에 직접 반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 일부 상황에서만 효과를 나타낸 능력치가 전투 전반에 걸쳐 고르게 작용하게 됐다. 또 ‘파괴력(구: 공격력 제한 해제)’은 모든 피해를 증폭시키는 핵심 공격 스탯으로 개편됐으며, ‘방어력 관통(구: 대항력)’은 몬스터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해 3분기 석유·에너지 주력사업의 실적 회복과 배터리사업 재편 효과에 힘입어 2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정제마진 상승과 LNG 발전소의 성수기 효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31일 SK이노베이션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0조5332억원, 영업이익 57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6.3%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3분기 4233억원, 올해 2분기 4176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9911억원 증가했다. 회사 측은 “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은 석유사업의 흑자 전환과 LNG 발전소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맞물리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E&S(에너지&서비스)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전체 실적 반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부문별 실적을 보면 ▲석유사업 매출 12조4421억원, 영업이익 3042억원 ▲화학사업 매출 2조4152억원, 영업손실 368억원 ▲윤활유사업 매출 9805억원, 영업이익 1706억원 ▲석유개발사업 매출 3200억원, 영업이익 89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글로벌 K-푸드 브랜드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뛴다.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2025 APEC KOREA’를 앞두고 해외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은 21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경제 협력체로 자유무역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 정상회의다. 이번 '2025 APEC KOREA'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개최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 각국 정상과 주요 경제 수장들이 대거 참석 예정이다. 특히, 정상급 인사 및 관계자들의 숙소로 지정된 소노캄 경주 내에 위치한 ‘BBQ 빌리지’는 세계 각국 귀빈들에게 직접 K-푸드의 매력을 선보이는 현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BBQ 빌리지 소노캄 경주점'은 지난 9월 매장 전면 리뉴얼을 마쳤으며, 치킨대학의 글로벌 표준 교육을 수료한 인력 중심으로 배치하고 QCS(Quality, Cleanliness, Service) 점검을 통해 국제 행사에 걸맞는 조리·서비스 품격과 현장 운영 매뉴얼을 강화했다. 또한, BBQ 빌리지 소노캄 경주점을 포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TF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 신설에 따른 후속으로, 농협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 일환이다. 이번 TF는 ▲ 국민성장펀드 참여, ▲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융자 확대, ▲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등 전 부문에 걸친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농협은행은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기반으로 농식품 펀드 확대 및 농축산․지역 혁신기업 지원을 강화해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과 지역경제의 균형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투자금융부문 이청훈 부행장은“NH농협은행은 농업을 근간으로 하고 있어 이미 생산적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가경제 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선도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