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적 미용·노화 연구 학회인 IMCAS World Congress 2026에서 피부를 넘어 전 생애 건강과 아름다움을 아우르는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Holistic Longevity Solution)’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서병휘 CTO가 연사로 초청돼 미래 기술 전략과 세포 노화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역노화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서병휘 CTO는 'Innovative approaches to reverse skin aging'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역노화 원천기술을 소개했다. 카이스트 조광현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세포 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화의 핵심 조절 단백질인 PDK1을 억제해 노화된 피부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역노화(Reverse‑Aging)'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는 노화를 단순히 지연시키는 기존 접근을 넘어, 노화의 근본 메커니즘을 조절해 피부 상태를 능동적으로 되돌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동백에서 발견한 'RE.D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발굴해 PDK1 억제 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원가 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앞세워 수익성 회복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30일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22조 7,332억원, 영업이익 2,192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 경기 침체와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 확산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하지만 철광석과 석탄 등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과 수출 운임 안정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은 37.4% 증가하며 반등했다. 현대제철 측은 철강 시황 악화 속에서도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저가 수입재에 대한 통상 대응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향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재무건전성 역시 개선돼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6.1%포인트 낮아진 73.6%를 기록했다. 올해 현대제철은 미래 수요 선점을 위한 제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고성형성·고강도·경량화 특성을 갖춘 3세대 자동차강판을 1분기부터 양산하고, 인도 푸네 SSC 가동을 본격화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선다.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해 두께 100mm 이상의 고강도 극후물 후판 개발과 인증을 마쳤다. 또 신안 우이 해상풍력 프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간세포암 환자 대상 장기 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상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 대상자를 약 9년간 장기 추적한 결과와, 실제 진료 환경에서 확보한 대규모 실제 임상 데이터(RWD)를 통합 분석해 근치적 치료 이후에도 재발률이 높은 간암 환자에서 이뮨셀엘씨주의 장기적 임상 유효성을 검증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 면역요법군은 대조군 대비 재발 없는 생존기간 중앙값(mRFS)이 14개월 연장됐고, 재발 위험도는 28% 감소했다. 암특이 생존율(CSS)에서는 암 관련 사망 위험이 51% 줄어들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전체 생존(OS)에서도 사망 위험 감소 경향이 확인됐다. 또한 국내 2개 상급의료기관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장기 추적 분석에서도 이뮨셀엘씨주 투여군은 재발 없는 생존기간 중앙값이 35.5개월 연장됐고, 재발 위험도는 36%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면역세포치료제 분야에서 드물게 장기간 생존 효과를 평가한 사례로, 간암 보조 면역치료의 지속적 임상 가치를 뒷받침하는 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2026년 첫 번째 ‘31데이’를 진행한다. ‘31데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 ‘31’을 활용한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31일이 있는 달마다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31일 매장에서 패밀리(26,000원) 사이즈를 구매하면 하프갤론(31,500원)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30일까지 해피오더, 배라앱, 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고객은 31데이 행사 당일 매장에서 제품을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31데이’ 수익금의 3.1%를 기부하는 ‘핑크드림’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한다. 2024년 자립준비청년 31명 지원, 2025년 어린이를 위한 놀이 정원 ‘핑크드림가든’ 조성 등 나눔을 실천해 온 배스킨라빈스는 2026년에도 캠페인의 취지를 잇는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2026년에도 이어지는 ‘31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풍성한 혜택과 함께 배스킨라빈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의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이 금융감독원의 2025년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사회 취약계층 배려와 민생 안정에 기여한 금융상품을 매년 평가해 우수사례로 발표하며, 올해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렸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기후위기로 인한 날씨 변동에 취약한 전통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한 지수형 날씨보험이다. 강수량, 최고·최저기온 등 기상지수가 사전에 설정된 기준을 초과하거나 미달하면, 객관적인 기상 데이터만으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피해 입증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별도의 손해 증빙이나 보험사의 현장 확인 절차 없이도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보험금 산정 과정에서 발생하던 분쟁과 민원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날씨로 인한 휴업손실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한 독창성과 소비자 편익을 높인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업계 최장 기간인 1년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는 손해보험협회가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를 위해 최대 보호기간을 1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2026년 영업 핵심 전략인 ‘No.1 견실조직 구축’을 위해 컨설턴트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삼성생명은 28일 신인부터 베테랑까지 전 단계에 걸친 맞춤형 교육과 실전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영업 경쟁력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우선 신인 교육체계를 유연화해 교육 효율과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영업 현장에 일정 수준 적응한 3년차 신인은 필수 교육과 영업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들은 태블릿 기반 ‘교육On’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를 수강하며 현장 중심의 학습을 이어가게 된다. 보험 기초 역량이 중요한 2년차까지는 기존과 같이 대면 교육을 유지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방침이다. 현장 성과로 직결되는 실전형 교육도 대폭 강화된다. ‘고객캠프’에서는 보유 계약 분석을 통해 고객의 잠재 니즈를 발굴한다. 또 ‘활동캠프’에서는 건강보험 트렌드와 영업 활동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뤄 실질적인 영업 역량을 끌어올린다. 또 보험업계 최초로 ‘생애주기형 교육’ 과정을 도입해 장기 활동을 지원한다. 10년차 ‘라이프 마스터즈’는 상품 이해와 디지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8일 국립공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 우정사업본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알엠과 손잡고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산·유통·소비 등 제품 전 과정상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6개의 민·관이 협력해 국립공원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의 수거부터 운반, 재생산에 이르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페트병의 회수와 재생원료의 생산 및 활용, 대국민 인식 개선 홍보 등을 병행하며 사업의 안정적 정착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 공동의 노력으로 회수된 페트병이 다시 식품의 용기로 제작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시스템을 구현한 데 의미가 크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립공원에서 수거된 투명페트병을 선별·가공해 만든 고품질의 재생원료가 함유된 ‘재생원료페트 생수’를 생산, 판매하며 물류비를 지원한다. 또한, 국립공원에 생수를 특별가로 공급해 탐방객들에게 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오말리주맙)’의 300mg 프리필드시린지(PFS)와 300mg 오토인젝터(AI) 제형에 대한 추가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캐나다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PFS·AI 전 용량(75mg, 150mg, 300mg) 라인업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새롭게 허가된 300mg 제형은 고용량 제품으로, 단일 투여만으로 충분한 약물량을 전달할 수 있어 투여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치료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의료진의 투여 효율성과 처방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가 주사가 가능한 오토인젝터 제형은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셀트리온은 앞서 전 세계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옴리클로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함을 입증했다. 이번 허가로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PFS와 AI 전 용량 구성을 가장 먼저 완성한 사례가 됐다. 셀트리온은 이를 통해 글로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모비스가 2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1조1,181억원, 영업이익 3조3,5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6.8%, 9.2% 증가한 금액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셈이다. 4분기에는 매출 15조3,979억원, 영업이익 9,305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실적을 이끈 것은 모듈조립과 부품제조 등 제조 부문이다. 해당 부문 매출은 47조8,001억원으로 5.9% 증가했다. 북미 전동화 공장의 본격 가동과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성장이 매출 확대에 기여했으며, 관세 영향 속에서도 전사적 손익 개선 활동이 수익성 방어로 이어졌다. A/S 부품 사업도 글로벌 수요 강세와 환율 효과에 힘입어 매출 13조3,18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0.2% 성장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에도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거점 확대 등 시설투자도 차질없이 수행한다. R&D 투자는 올해 처음으로 2조원을 초과할 전망이다. 또 지난해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가 추진해 온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사업에 금융지원을 결합해 대기업·금융·공공기관이 함께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는 제조현장 혁신 멘토링과 스마트공장 사업 운영을 비롯해 금융지원 대상 기업 확인과 홍보를 담당한다. 우리은행은 기보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우리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약 1,100억원 규모의 대출 공급과 보증요율 감면, 대출금리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참여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고객 사은품으로 활용해 판로 개척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80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