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신규 지역 '여우꽃 설원'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우꽃 설원’은 무법 마을과 맞닿아 있는 눈 덮인 지역으로, 거대한 빙벽이 장관을 이루는 신비로운 설원이다. 이곳에 진입한 이용자는 끊임없이 나타나는 도깨비불과 해골의 정체를 규명하는 조사 의뢰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포식자’를 숭배하는 의문의 추종자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샤루카’가 등장한다. '샤루카'는 까마귀를 닮은 외형과 거대한 무기를 활용한 강력한 공격이 특징이다. 또 이용자간 협동 플레이를 요구한다. ‘샤루카’를 처치하면 최대 신규 전설 액티브 승급서를 얻을 수 있다. ‘샤루카’와 ‘검은밤 4군도’ 보스를 통해 최초의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 가능하다. 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는 필드 보스를 일정 시간 내 처치하면 불사 상태로 부활해 다시 한번 전투가 이어지며, 이를 완료할 경우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넷마블은 '달빛 연꽃'을 채집하고 얻은 재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MR-PET(Mechanical Recycled PET, 기계적 재활용 페트)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를 통해 국내 대표 사이다 브랜드인 칠성사이다가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배려하는 행보를 알렸다. 광고는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슬로건을 전하기 위해 '철새편', '펭귄편'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맨 처음 앞장서 날아오르는 리드 버드에 뒤이어 수많은 철새들이 함께 날아가는 철새편과 물속으로 처음 뛰어든 펭귄에 뒤따라 다 같이 뛰어드는 펭귄들의 모습을 담은 펭귄편을 통해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100% 재생 MR-PET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소개하며 제품을 통해 일상에서 지구를 아끼는 방법을 전했다. 자연 속 리더의 모습을 통해 칠성사이다의 선도적인 역할을 표현하며 재생원료를 100% 사용한 MR-PET 도입을 알리고 브랜드 리더십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철새편을 TV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고 이어 펭귄편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MR-PET에 대해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 승진 ▲ OCI홀딩스 재경실장 상무 황창민 ▲ OCI 정밀소재사업본부장 상무 신흥섭 ▲ OCI 기초소재사업본부장 상무 김종길 ▲ DCRE 경영관리실장 상무 신창희 ▲ DCRE 개발사업실장 상무 이충희 ▲ OCI 익산공장장 상무보 이수형 ▲ OCI 내부회계부장 상무보 안현성 ▲ OCI 소재솔루션사업부장 상무보 이정재 ▲ 부광약품 경영전략본부장 전무 김민규 ◇ 전보 ▲ OCI SE 사장 김원현 ▲ OCI 테라서스 기술안전관리부장 정승용 ▲ OCI 기술안전본부장 전무 한철 ▲ OCI 중앙연구소장 전무 황세연 ▲ OCI 테라서스 공동 CEO 곽기훈 ▲ 베트남 JV CEO 내정 서성원 ▲ OCI 금호 CTO 김창열 ▲ OCI 인사관리·노조협력부장 상무보 이준화 ▲ OCI 인재개발·총무부장 상무보 최형진 ▲ OCI 실리콘·전자소재사업부장 담당 및 OCI 스페셜티 사장 겸직 주현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오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World Vegan Day)을 맞아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건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비건 인증이 가치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관련 제품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비건 솔루션 브랜드인 ‘닷솔루션’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5배 이상 상승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력을 앞세워 ‘다이소’에 선보인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는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66% 성장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53% 증가하며 가성비를 만족하는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선보인 식기세척기 전용 주방세제 브랜드 ‘스웨이’는 출시 초부터 소비자의 건강한 사용성과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비건 인증을 도입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61% 성장한데 이어 올해 2분기 매출도 직전 분기 대비 29% 상승했다. 이외에도 닷솔루션과 포인트는 비건 인증뿐만 아니라 클린뷰티 실천을 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입주민 맞춤형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브랜드 ‘H 컬처클럽’을 도입, 주거문화 혁신에 나섰다. 단순한 아파트 커뮤니티를 넘어, 공간과 플랫폼을 융합한 차별화된 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H 컬처클럽은 2026년 9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방배 단지에 첫 적용되며, 이후 대단지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커뮤니티내 프리미엄 영화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 공간의 고급화와 서비스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독점 MOU를 체결하고, 단지 맞춤형 하이엔드 사운드 솔루션을 도입한다. 단순 설치가 아닌, 디에이치 단지 공간 구조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운드 환경을 구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일상 속에서도 최적화된 청각 경험과 예술적 체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설립 이후 올해 100주년을 맞는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다. 장인정신과 최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실현했다. 이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보험, 건강, 자산 관리뿐 아니라 독서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통합 앱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교보생명은 업계 최초로 통합 앱 내에 독서 서비스 ‘서재’를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 속에서 교보생명만의 문화적 가치와 디지털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서재 서비스는 쉽고 편리하게 나만의 서재를 만들어 개개인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보생명 통합 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자신의 책장 사진을 찍어 올리면 자동으로 서재가 만들어지며 그동안 읽은 책이나 든 생각, 영감을 받은 문구, 좋은 글귀 등을 손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책을 읽고 기록하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챌린지’와 문장을 기반으로 숏폼 형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문장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일종의 아카이브(기록 보관소)이자 책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망라하는 ‘독서 종합 플랫폼’인 셈이다. 서재 서비스는 독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커뮤니티 역할까지 한다. 다른 이용자의 도서, 문장, 생각 목록을 확인하고 비슷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표 서민금융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대출금리를 연말까지 최대 1.0%p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조치를 통해 서민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금융 실천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금리우대는 새희망홀씨대출을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연말까지 총 600억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금리 인하는 서민의 금융 부담을 덜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부산은행의 진정성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중심의 제도 개선과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은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 주관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중소형은행 우수기관상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수상했다.
◇ 부이사관 승진 ▲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윤순상 ▲ 〃 인사기획과장 황동수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전애진 ▲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영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32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식품산업 진흥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대학교 전우진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식품 내 파이토케미컬의 생체 효능 검정과 작용기전 규명 연구로 SCI급 국제논문 150여 편, 국내논문 50여 편을 발표했으며, 20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고 2건의 기술이전을 달성했다.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 근감소증, 운동능력 향상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된 주제의 연구로 주목받았다. 전우진 교수는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실 자문위원(2011년), 국무조정실 식품안전위원회 위원(2017~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기술위원회 식품분과위원회 위원장(2021~2023)으로 활동하며 식품 관련 법령 제정·개선에 참여했다. 현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융합연구위원회 및 기획평가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 과학기술 정책 수립에 자문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표시광고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산업계와 소비자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형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개발사: 에이아이엑스랩)을 2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K-공포 게임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에이아이엑스랩은 VR·AR·XR 기반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PC 패키지 공포 게임에 도전하고 있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년 게임컨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공포 VR 타이틀 ‘흉가 VR’, ‘금지된 예술 VR’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스마일게이트와 글로벌 퍼블리싱을 계약했다. ‘골목길: 귀흔’은 늦은 밤 집으로 향하던 주인공 ‘소연’이 끝없는 골목길에 갇히며 벌어지는 생존을 다룬 공포 어드벤처다. 이용자는 골목 곳곳에 스며든 초자연적 현상 ‘귀흔’과 현실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괴현상 ‘허깨비’를 구분해 탈출을 시도해야 한다. 휴대폰 카메라와 팔찌를 활용한 탐색과 판단 속에서 익숙한 장소가 공포의 공간으로 변하는 한국형 오컬트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데모 빌드 공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5 시연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