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내년 1월 18일까지 겨울 시즌 착장 제안을 담은 ‘겨울 패션 스타일룸’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이 직접 스타일링하고 촬영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겨울 패션 트렌드를 시각적으로 소개하고 고객이 쿠팡에서 구매한 상품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코디를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 뉴에라, 라코스테, 칼하트윕, 헤지스, 마인드브릿지 등 16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총 5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은 8주 동안 네가지 테마 아래 총 50개의 겨울 코디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고객은 클래식 코트 스타일부터 스트리트 룩, 테크웨어 기반의 아웃도어 룩까지 폭넓은 겨울 패션을 한눈에 비교하며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올겨울 패션 시장은 클래식 코트의 재부상, 레이어드 룩의 확산, 기능성 아웃도어 웨어의 일상화, 스트리트 감성의 부활 등 다채로운 트렌드가 공존하고 있다. 쿠팡은 이를 바탕으로 네 가지 테마를 구성했다. 첫번째 테마 ‘타임리스 스타일’은 코트를 중심으로 클래식하고 정제된 분위기를 강조한다. 헤지스의 챠콜 트위드 헤링본 울 재킷(36만 원대), 플라스틱아일랜드 벨티드 하프 핸드메이드 재킷,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26~29일(현지시간)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5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4차전 ‘사우디 아라비아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올해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WRC 역사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열린 라운드로, 복합 노면과 사막 기후가 맞물린 고난도 환경이 큰 변수로 작용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 아드리안 포모어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했다. 경기 코스는 자갈·모래·아스팔트가 혼합된 노면과 사막 직선구간, 암석지대 등이 연속되며 극단적인 노면 변화가 특징이다. 드라이버들은 타이어 마모에 대한 세밀한 대응과 더불어 강한 햇빛과 모래바람으로 인한 시야 제한 등 낯선 자연 환경까지 극복해야 했다. 누빌은 다양한 환경에서 쌓은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초반부터 꾸준히 선두권을 유지했다.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며 최종 1위를 확정, 개인 통산 22번째 WRC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누빌의 우승에 이어 아드리안 포모어가 2위를 기록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남 김송이의원(대표원장 김송이)은 최신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새롭게 도입하며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춘 프리미엄 리프팅 진료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미용 시장이 확대되면서 ‘화려한 변화’보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또 초기 노화 신호를 자연스럽게 개선하려는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김송이의원은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무리한 변화보다 본래 가지고 있는 얼굴의 균형과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리프팅 솔루션 제공을 위해 올타이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올타이트(Alltite)’는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기반으로 초단파 에너지를 진피층과 근막층(SMAS)에 균일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깊은 층에서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탄력 개선과 피부결 개선, 리프팅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김 원장은 “현재의 얼굴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끌어내는 것이 진료의 중심 철학이다”며 “올타이트는 시술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혁신적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와 이노션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대표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인 ‘2025 원 아시아’에서 각각 ‘올해의 브랜드’와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출범한 원 아시아는 세계적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조직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가 주관하는 광고제로,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크리에이티브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품성뿐 아니라 지역 문화와 창의적 해석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업계 전문가들의 네트워킹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올해의 최고 캠페인’과 ‘올해의 마케터’까지 석권하며 총 4관왕에 올랐다. 이같은 성과에는 현대자동차와 이노션이 공동 기획한 단편 영화 ‘밤낚시’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서사를 담아낸 ‘밤낚시’는 브랜디드 콘텐츠임에도 아이오닉 5를 직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차세대 키우기 RPG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4인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아온 소울 스트라이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음악 팬과 게임 유저 모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QWER은 쵸단(드럼), 마젠타(베이스), 히나(기타), 시연(보컬)으로 구성된 걸밴드로, 2023년 데뷔 후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연속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이들의 인기와 세계관이 게임 속 콘텐츠와 결합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QWER 멤버들은 신화 등급 동료로 게임에 등장한다. SD 스타일로 재구성된 4명은 각자의 포지션을 반영한 고유 스킬을 지닌다. 드러머 쵸단은 드럼 스틱으로 충격파를 일으키는 ‘림샷’, 베이시스트 마젠타는 강력한 ‘슬랩’ 공격을 구사한다. 기타리스트 히나는 ‘비브라토’ 스킬로 고양이를 소환해 공격하며, 보컬 시연은 ‘벨팅’으로 범위 피해를 가한다. 멤버들의 실제 악기는 캐릭터 애장품 형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의 MMORPG ‘리니지2M’이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 ‘6주년 BLAZING FATE : 발라카스’를 26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 편의성과 게임 밸런스를 대폭 강화한 ‘인터루드 리메이크V’와 신규 콘텐츠 확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인터루드 리메이크V’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게임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캐릭터 사망 시 경험치 복구 비용 최대 100다이아로 조정 △전 사냥터 경험치 획득량을 높인 ‘사냥터 경험치 리밸런싱’ 등이다. 또 △유료 장신구 강화 주문서 통합 등 인벤토리 개선 △월드 거래소 등록 가능 개수 50개로 확대 △월드 단위 안전 던전에서 진행되는 ‘월드 보스 개편’ 등도 있다. 이를 통해 신규·복귀·기존 이용자 모두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오리진 월드 업데이트도 눈길을 끈다. 엔씨(NC)는 △전투 승리 시 전용 사냥터와 보상을 제공하는 ‘연합 균열: 작열의 요람’ △‘소울 브레이커·레이피어·창’ 클래스 대상 신규 4차 신화 스킬 △첫 ‘유일 등급
◇ 부사장 승진 ▲ 김정욱 이태희 ◇ 상무 승진 ▲ 김긍환 김승진 문신정 신창민 이준형 최규황 한호전 홍기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금융권 최초로 ‘신분증 진위확인 소프트웨어 판매’ 부수업무 신고를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자체 개발한 AI 기반 신분증 진위확인 기술을 금융사와 일반 기업에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가 개발한 시스템은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이미지를 인식해 주요 정보를 추출하고, AI 기반 이미지 분석으로 위·변조 여부를 판별한다. 약 10만 장의 신분증을 학습한 이 소프트웨어는 기존 수기 검증에 수 분에서 수 시간이 걸리던 절차를 0.5초 내 자동 처리하며, 위변조 탐지 정확도는 99.5%에 달한다. 이 기술은 지난 2년간 토스뱅크 인증 프로세스에 적용돼 300만 장의 신분증을 검증했고, 2만 건 이상의 명의도용 시도를 차단했다. 만료된 신분증 제출, 실물 대신 촬영본 제출, 정보 조작 등 다양한 위변조 사례를 적발하며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토스뱅크는 별도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경량형 서비스 형태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중소형 금융사나 알뜰폰 사업자 등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이를 통해 금융권 전반의 위변조 탐지 정확도 제고와 명의도용 피해 예방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4월 미국 시장에 선보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미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주택 구조에 적합한 벤트 타입 모델이 빠른 건조 속도와 높은 편의성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강한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벤트 건조 방식을 적용한 ‘비스포크 AI 콤보’를 앞세워 미국 세탁·건조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벤트 방식은 뜨거운 공기로 세탁물을 건조한 뒤 남은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구조로, 건조 속도가 빠른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결합한 일체형 구조가 더해지면서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미국 전자제품 전문 평가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이달 중순 발표한 체험기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벤트 타입에 대해 “완벽한 세탁·건조가 가능한 환상적인 세탁건조기”라고 극찬했다. 해당 매체는 사용 편의성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기존 단독 세탁기와 벤트 건조기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또 건조가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 세탁물을 보송하게 유지하는 ‘오토 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타임스퀘어점 5층 행사장에서 12월 18일까지 탑텐 베이비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이들의 방한 의류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방한 의류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임과 동시에 풍성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구매하는 전 품목에 대해 1+1 혜택을 제공하며 특가 상품은 50% 할인해준다. 대표 품목으로는 '유아 차윤아트 스웨터 가디건', '유아 에어테크 경량 베스트' 각 2만 4천 9백 50원, '유아 차윤아트 9부 바디수트(2팩)' 1만 9천 9백 50원, '유아 차윤아트 배앓이방지 셋업' 1만 4천 9백 50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