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이 우리술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우리술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순당 ‘우리술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은 직원들의 우리술에 대한 정확한 전문 지식 습득 및 강의기법 배양을 위해 진행된다. 일반인에게 강의가 가능한 수준까지 우리술 관련 지식과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우리술 알림에 앞장서 유통업계 종사자 및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문화와 가치 전파를 통해 우리술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3일간 일정으로 이론 교육과 술빚기 실습, 우리술의 기능성 안내, 우리술과 음식 궁합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5월과 6월중에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우리술 역사와 특징, 발효 및 누룩 관련 전문 지식을 교육한다. 술빚기 실습은 가장 기초가 되는 죽, 범벅, 백설기, 고두밥 등 쌀 가공부터 조선시대 조리서인 주방문의 특징에 따른 다양한 밑술 빚기와 증류식 소주 내리기까지 술빚기 모든 과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국순당의 이번 교육은 국순당 서울사무소 우리술아름터와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을 개척한 백세주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허희수 SPC 부사장이 배스킨라빈스의 미래 청사진을 상징하는 'I.C.E.T' 비전을 제시해 주목된다. SPC 배스킨라빈스가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아 15일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I.C.E.T’를 발표했다. I.C.E.T는 ▲Innovation(혁신) ▲Collaboration(협업) ▲Environment(환경) ▲Technology(기술)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배스킨라빈스의 4가지 미래 전략을 의미한다. 오랫동안 고객과 함께해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제품∙고객 경험∙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진화해 나가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먼저, 아이스크림 문화를 선도하는 상품기획 전문가와 연구개발 전문가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나선다. 아이스크림을 넘어 디저트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첫 프로젝트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딥 콜렉션’, 기능성 라인업 ‘레슬리 에디션’ 등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외부 파트너들과 협업도 강화한다. 삼양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대체당을 활용한 로어 칼로리, 로어 슈가 제품을 개발해 출시한다. 다양한 이종 산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는 5월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약 150종의 주류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취향따라 선택하는 나만의 한 잔”이라는 테마에 맞춰 국산/수입맥주, 생막걸리, 위스키 등 국내외 여러 상품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먼저, 국산∙수입 맥주 약 18종을 다양한 용량으로 준비해, 개당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맥주 행사 상품이 대부분 500ml 용량 위주였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330ml 소용량부터 740ml 대용량까지 다양한 용량의 상품을 준비했다. 대용량 맥주로는 ‘카스 740ml(캔)’, ‘버드와이저 740ml(캔)’, ‘스텔라 740ml(캔)’, ‘아사히 640ml(병)’, ‘칭따오 라거 640ml(병)’, ‘칭따오 라거 710m(캔)’ 등 6종의 상품 중 4개를 골라 담으면 1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소용량 맥주인 ‘써머스비(330ml/캔*6입 1팩)’, ‘칭따오 라거(330ml/캔*6입 1팩)’, ‘하이네켄/하이네켄실버(각 330ml/캔*6입 1팩)’, ‘타이거 라들러/라거(330ml/캔*6입 1팩)’. ‘산미구엘(330ml/캔*6입 1팩)’ 등 7종은 2팩 구매 시 3,000원 할인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우리사주 사전 청약이 완판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삼성SDI의 우리사주 사전 청약에서 모집 물량을 훌쩍 넘어서는 청약 신청이 접수됐다. 삼성SDI가 유상증자를 통해 신규로 발행하는 1182만1000주 가운데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236만4200주보다 훨씬 많은 수요가 몰리며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했다. 삼성SDI의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구주주 청약 후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오는 27~28일 일반공모 청약을 거쳐 다음달 13일 신주가 상장된다. 이번 우리사주 사전 청약률은 현재 저평가된 주가에 비해 할인된 가격으로 신주를 매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같은 판단과 함께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전기차 및 ESS용 배터리 등 사업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우리사주 사전청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30일 삼성SDI의 최대주주인 삼성전자(지분율 19.58%)는 최대 청약한도인 배정주식수의 120%를 청약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삼성전자 이사회도 삼성SDI의
치아 상실 후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료법 ‘임플란트’. 하지만 모든 임플란트가 한 번의 수술로 완벽하게 자리 잡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임플란트 실패 후 재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주의사항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 실패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초기 고정 실패(식립 후 조기 탈락)와 임플란트 주위염이 가장 흔하게 꼽힌다. 초기 고정 실패는 뼈와 임플란트가 제대로 결합하지 못하는 경우로, 주로 뼈 질환, 부적절한 식립 위치, 지나친 초기 부하 등이 원인이다. 반면, 주위염은 임플란트 식립 후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자연치아의 잇몸병과 유사하지만 더 빠르게 임플란트를 위협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실패는 단순히 수술의 문제가 아닙니다. 환자의 잇몸 상태, 골질, 구강 위생 습관, 전신질환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때문에 재수술을 고려할 때는 처음보다 더 정밀한 진단과 계획이 필수적이다. 임플란트 재수술은 기존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과 손상된 뼈를 치료한 뒤, 뼈 이식이나 인공뼈 보강 등을 통해 치조골을 재건한 후 다시 식립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
▲김효은씨 별세, 두숙영씨 배우자상, 김은영·은두(현대엘리베이터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씨 부친상, 진태현씨 장인상 = 2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22일 오후 3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030-79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청소년의 첫 금융 생활 시작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케이뱅크는 만 14~17세 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알파카드'와 '머니미션'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미래 주력 고객이 될 미성년 고객 기반을 확장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세련된 컨셉의 카드 디자인과 청소년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혜택, 그리고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알파카드는 만 14~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신분증 없이 간편하게 입금·출금·이체·결제 등 기능을 계좌 및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처음’을 뜻하는 ‘알파’라는 명칭에는 10대들의 주체적인 금융 생활 시작의 의미를 담았다. 카드 디자인은 트랙/오로라/스타폴/블루오리진 4종을 제공하며, '아이답지 않은’ '성인보다 더 세련된' 컨셉으로 무한 잠재성을 지닌 청소년을 한계 없는 우주로 표현했다. 알파카드는 교통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청소년을 위해 교통카드 간편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케이뱅크 앱으로 간편하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알파카드는 교통카드를 스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5일 아워홈 지분 인수를 위한 거래 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워홈과 마침내 ‘한솥밥 식구’가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가 확보한 아워홈 지분은 58.62%로 늘어낫다. 한화가 주식 취득에 투입된 금액은 총 8695억원에 달한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인수를 본격 추진한 지난해 10월 이후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약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달 거래가 종료되면서 아워홈은 한화의 정식 계열사가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올해 2월 특수목적법인(SPC) 우리집애프앤비㈜를 설립했다. 지난달 국내외 정부기관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레저와 식음부문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성과를 내온 한화호텔앤드리트와 아워홈이 한가족이 되면서 양사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워홈은 지난해 2조24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전체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선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전국의 호텔 리조트 사업장을 중심으로 레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자회사인 한화푸드테크를 통해 외식·연회 등 식음 사업을 꾸준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와인 행사를 개최한다. 높아진 환율에도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하게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들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사전 협상 통한 가격 안정화와, 재고를 미리 확보해 환율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해왔다. 또한 대량매입 등 노력으로 이마트의 와인 가격 경쟁력은 다양한 원가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화되고 있다. 덕분에 이마트 와인 매출은 올 들어(1월~4월) 5.9% 늘며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1분기 와인(포도주) 수입금액은 4.4% 줄었는데 이와 상반된 결과다. 대표 상품으로 ‘나탈레베르가 바롤로(750ml/이탈리아)’는 24,800원으로 지난해 10월 판매가 27,800원보다 3,000원 저렴하고, ‘비달플뢰리 샤또네프뒤파프(750ml/프랑스)’는 59,800보다 5,000원 저렴한 54,800원에 판매한다. ‘코노 소비뇽블랑(750ml/뉴질랜드)’은 12,800원으로 해외평균가 21,337원보다 훨씬저렴하다. 카드사와 연계한 대대적인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지아코모 보르고뇨 노네임 네비올로(750ml/이탈리아)’를 행사카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의 예술 정원이 영국의 대표 국가유산에 조성돼 전 세계인에게 공개된다. 현대건설은 최근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플라워쇼 중 하나인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 성균관대학교와 공동으로 작업한 ‘정원이 속삭이다’가 쇼가든 부문에 선정돼 작가 정원이 현지에 조성된다고 밝혔다. 영국 RHS 플라워쇼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정원 박람회로 첼시, 멜버른 등 영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첼시 플라워쇼는 독일의 연방 정원 박람회, 프랑스의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정원 축제로 꼽힌다. 국내 건설사가 세계적인 정원 박람회에 출품을 하고, 가든이 유럽 현지에 직접 조성되는 것은 최초의 사례다.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플라워쇼에 선정된 ‘정원이 속삭이다’는 성균관대학교 최혜영 교수와 현대건설 최연길 책임이 함께 작업한 작품이다. 다양한 높이로 배치된 하얀색 기둥을 통해 자연의 시적인 풍경으로 초대하는 듯한 이 정원은 바람결을 따라 리듬감 있게 물결치는 입체적 인 실루엣 안쪽에 고요한 휴게공간과 생동감 넘치는 초화류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