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웰푸드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4조2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외형 확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번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은 글로벌 사업 확대가 핵심 동력이 됐다. 2025년 수출 실적은 2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증가했으며, 해외 법인 매출도 9651억원으로 13.8% 늘었다. 해외 법인 매출과 수출을 합산한 글로벌 사업 매출은 1조2047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성장했다. 반면 수익성은 다소 부진했다. 2025년 영업이익은 1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3% 감소했다.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일회성 비용 부담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2024년부터 이어진 코코아 가격 급등이 2025년까지 지속되며 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구조조정, 원재료 소싱 구조 개선, 인력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인도 초코파이 생산능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도급계약 체결식은 이날 오전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조합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윤우진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장과 김영식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63.1%의 높은 득표율로 시공권을 확보한 이후 진행된 후속 절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사업 수주 과정에서 50여 년간 축적해 온 도시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본사가 위치한 용산역 일대와 용산철도병원 부지 개발 경험을 토대로 ‘HDC용산타운’ 구상을 제안하며, 용산 전반의 도시 가치 상승을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단지는 국내 최장 길이의 스카이브릿지를 비롯해 용산역 지하공간과의 입체적 연계,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파크하얏트** 유치 등을 통해 상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3.3㎡당 공사비 858만 원, 가구당 최저 이주비 20억 원 보장, 물가 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을 거점으로 한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동남권 혁신 생태계 확산에 속도를 낸다. 산업은행은 3일 ‘KDB NextONE 부산’ 4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향후 5개월간 초기 유망 스타트업 15개사를 대상으로 보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4기에는 총 163개 기업이 지원해 약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구술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인공지능, 첨단방위,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부울경 지역 혁신 스타트업들이다. 선발 기업들은 보육 기간 동안 전담 멘토링과 IR 컨설팅, 데모데이 참가 기회를 제공받는다. 산업은행 부산지점 내 사무공간 지원을 비롯해 투자 유치 연계와 사업 협력 기회도 함께 마련된다. 기업 특성에 맞춘 산업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한다.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투자자 매칭과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으로 글로벌 진출 기반도 다질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지역 특화 벤처 플랫폼 ‘KDB V:Launch’와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NextRise’와의 연계를 통해 보육 기업의 투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근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신형 팰리세이드의 흥행이 판매 확대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팰리세이드의 전 세계 판매대수(IR 기준)는 21만 1,215대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이다. 전년도인 2024년(16만 5,745대)과 비교하면 27.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수출은 1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5월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가솔린 모델 7만 3,574대와 하이브리드 모델 2만 8,034대를 합쳐 총 10만 1,608대가 해외로 판매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 넉 달 만에 1만 대 가까이 팔리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다.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이후 충전 부담이 없고 연비 효율이 높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Team Korea)을 응원하기 위한 그룹 통합 마케팅 ‘팀우리(Team Woori) 응원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고객은 우리금융의 유니버설 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대한민국 금메달 종목 맞추기, 금메달 개수 예측, 미래 국가대표 유망주 응원하기 등 간단한 미션에 참여해 즉석 경품 응모권인 ‘메달’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메달 수만큼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순금 1돈과 우리금융그룹 포인트 꿀머니 1만원, CU편의점 5000원권 쿠폰,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중 우리WON뱅킹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삼성월렛포인트 또는 네이버페이포인트 1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지급된다. 우리금융그룹의 8개 계열사 역시 각 사의 대표 상품과 서비스를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적립식으로 납입할 수 있는 ‘우리 Team Kor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라면 골드’가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농심은 지난달 2일 출시한 ‘신라면 골드’의 판매량이 출시 약 한 달 만에 1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마트에서는 출시 이후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라면 카테고리 누적 매출액이 농심 신라면, 짜파게티에 이은 3위로 올라섰다. 신라면 골드는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라면시장의 주요 풍미인 닭고기 국물 맛을 신라면 고유의 한국적인 매운맛과 결합한 제품이다. 닭고기를 우려낸 진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에 강황과 큐민으로 닭육수와 어우러지는 독특한 향을 구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골드는 농심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집약, 맛의 ‘황금비율’을 추구한 제품”이라며, “기존 신라면 마니아층은 물론, 새롭고 고급스러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까지 동시에 사로잡으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영지침을 ‘Global Agility & Growth’로 설정하고 글로벌 성과를 강조하고 있는 농심은 이번 신라면 골드의 흥행을 최근 추진해 온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의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설 명절을 맞아 재미와 상징성을 결합한 차별화 주류 선물세트를 앞세워 ‘와인·위스키 성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35일간 사전예약 판매한 주류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동기간 대비 20% 신장했다고 밝혔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명절 주류 선물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보는 재미와 고르는 즐거움’을 더한 상품 전략과 편의성을 강화한 구매 경험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단독 상품과 체험형 서비스를 확대해 주류를 하나의 ‘스토리 있는 선물’로 재해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마트앱의 스마트오더 서비스 ‘와인그랩’이다. 고객은 앱에서 주류를 주문한 뒤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이마트나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어 명절 준비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와인그랩 단독 상품인 ‘1865 카카오 골프백 기획 세트 2종’은 골프 애호가들에게 익숙한 와인에 캐릭터 굿즈 형태의 케이스를 결합해 선물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합리적인 가격과 귀여운 패키지 덕분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외 유명 브랜드의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해외 소싱 전략을 본격화한다. 최근 요리 예능과 홈카페 트렌드 확산으로 전문적인 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장인의 기술을 가전으로 구현한 고급 라인업을 통해 주방가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국내 단독 론칭 시리즈 1탄은 일본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 ‘트윈버드’의 토스터와 전자동 커피 메이커다. 75년 전통의 트윈버드는 고사양 스펙과 내구성,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으로 일본 내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며, 대중적 제품부터 전문 기술이 반영된 프리미엄 제품까지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먼저 ‘타쿠미 블랑제 토스터’는 세계 3대 제과제빵 대회로 꼽히는 독일 ‘iba컵’ 우승자인 아사이 카즈히로 장인의 제빵 노하우를 구현한 제품이다. 초단위 온도 센싱과 원적외선·근적외선 히터 제어를 통해 빵의 바삭한 식감과 색감을 정교하게 재현한다. 빵 종류에 따라 4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장인의 가마에서 착안한 슬림하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연간 매출 10조 8,83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7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3분기와 4분기 연속으로 3%대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실적 안정화 흐름을 보여줬다. 운영 효율화의 핵심 지표인 원가율도 개선됐다. 한온시스템은 2분기 연속 원가율을 90% 미만으로 관리하며 수익 구조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재무구조 개선 효과로 순이자비용은 전년대비 288억원 감소했다. 한온시스템 측은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를 통해 이자비용 부담이 추가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28%를 차지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 속도가 다소 조정 국면에 접었다. 이런 가운데 한온시스템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생애주기가 연장되는 흐름에 맞춰 기존 주력 제품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또 유럽 고객사를 중심으로 전동화 확대와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장기적 전략 아래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주행거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은 지난 1월 31일 선덕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겨울방학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겨울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첫 발을 뗀 이후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활동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꾸준히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례로 자리잡았다. 이번 나들이는 고양 스타필드 ‘스몹(Smob)’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선덕원 어린이 13명과 SK증권 구성원 15명이 함께했다. 지난 활동에 참여했던 구성원들이 다시 참여하며 아이들과의 유대감을 이어간 점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익숙한 얼굴을 보자 먼저 다가가 손을 잡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1대1로 짝을 이뤄 탁구와 트램펄린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체험했다. 구성원들은 단순한 봉사자를 넘어 보호자이자 놀이 파트너로서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며 전 일정을 함께했다. SK증권은 자투리급여 기부와 문화예술 체험, 겨울방학 프로그램 등 선덕원과의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신입사원 입문 과정에는 ‘ESG Day’를 배치해 나눔의 가치를 조직 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