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8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상으로, 매년 교육·문화·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장애 청년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교육,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장학금 제공하는 ‘KB두드림스타’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가 최근 CD 1년물 금리 상승 흐름에 힘입어 순자산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조5,309억원이다. 이달에만 5,000억원 가량이 유입되는 등 관심이 증가했다. 이는 최근 단기금리, 특히 CD 1년물 금리가 2.93%까지 오르는 등 빠르게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TIGER CD1년금리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로,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투자 기간이나 조건 제한 없이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얻을 수 있어 단기 자금 운용에 유리하다. 최근 단기금리 시장에서는 CD 91일물 금리가 CD 1년물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이어졌으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며 정상화 단계로 돌아섰다. 이에 CD 1년물 금리가 빠르게 상승했고, 27일 기준 2.93%로 CD 91일물(2.80%)보다 약 0.13%포인트 높아 상대적 매력도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해당 ETF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개발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nime X Game Festival 2025’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킨텍스 1전시장 1홀에 마련된 애니플러스·애니맥스·라프텔 공동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현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사전등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자에게 ‘야옹이 인형’, ‘몬스터링 키링’, ‘야옹이 머리핀’ 등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제공한다. 부스에서는 게임의 매력적인 캐릭터,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담긴 신규 영상도 공개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AGF 2025 깜짝 참전을 통해 <몬길: STAR DIVE>의 매력을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출시 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들과 사전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인기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액션 ▲포획·수집·합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이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초고액자산가 전담 자산관리 센터인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를 새롭게 열고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 EAST 4층에 프리미엄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규 점포를 오픈하고 1일 개점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강성묵 대표를 비롯해 조대현 WM그룹장, 박춘희 센터장 등 임직원과 주요 고객 3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오픈을 축하했다.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는 국내외 주식, 채권, 글로벌 투자자산 등 폭넓은 상품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점포다.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는 WM·IB·S&T 각 부문의 역량을 결집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과 리스크 관리 등 고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도 포함돼, 자산배분 전략 수립부터 승계·세무·법률 컨설팅까지 가문 자산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지원한다. THE 센터필드 W는 고객이 365일 24시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도 갖췄다. 글로벌 투자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11월 전세계 시장에서 총 34만9,50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6만1,008대(-3.4%), 해외 판매는 28만8,499대(-2.2%)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11월 국내 판매는 주요 세단·RV 모델의 조정과 수요 변동 속에 3.4% 감소했다. 세단 판매는 총 1만8,099대로, 그랜저 6,499대, 쏘나타 5,897대, 아반떼 5,459대가 판매됐다. RV는 2만2,643대로 팰리세이드 5,124대, 투싼 5,384대, 싼타페 3,947대, 코나 2,743대, 캐스퍼 2,292대가 집계됐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포터 4,109대, 스타리아 2,500대, 중대형 버스·트럭 2,113대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1만1,465대를 기록하며 G80 3,721대, GV70 3,770대, GV80 3,203대가 실적을 이끌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2.2% 줄어든 28만8,499대를 판매했다. 지역별 경기 둔화와 정책 변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각 지역 수요와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판매·생산 체계를 지속 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지난 8월 전개한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이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브랜디드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상, 공익광고 부문 대상,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 필름크래프트 부문 금상, 오디오 부문 은상 등 총 5관왕을 달성했다. ‘처음 듣는 광복’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술적 한계로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 당시의 만세 함성을 후손들이 처음 들어볼 수 있도록 AI로 구현하여 소리 없이 잊혀가던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이다. 특히 빙그레는 광복의 의미를 담아 8분 15초 분량으로 제작한 ‘처음 듣는 광복’ 다큐멘터리를 전국 15개 CGV 극장에서 상영했으며, 티켓 예매 금액 1,000원 중 815원은 CGV와 공동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기금으로 적립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한편 빙그레는 2019년부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 영상을 매년 제작하고 있다. 또한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한 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 사업을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최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BK 카드앱을 통해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Give(기부) LOVE’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카드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위기 가정 아동, 자립준비 청년, 결식 아동 식사 지원 등 다양한 기부 사업중 원하는 분야에 ‘하트’를 눌러 투표하면, 누적된 하트 수에 따라 기업은행이 해당 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하루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카드앱을 통해 총 50만 개의 하트가 모이면 기업은행은 최대 4억 원을 기부처 득표 순위에 따라 배분할 예정이다. 최종 기부 결과는 캠페인 종료 후 카드앱을 통해 공개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IBK 카드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카드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AI 기반 학교 행정관리 솔루션 ‘U+슈퍼스쿨’을 출시하며 교사 행정 지원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회사는 30일 “교사의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행정 업무를 AI 기술로 혁신해 교육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U+슈퍼스쿨’은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차세대 학교 행정 플랫폼으로, 생활기록부 작성처럼 교사들의 부담이 큰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인다. 누적된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업 성취도·활동 사항을 분석해 신뢰도 높은 생활기록부를 자동 생성하며, 교사는 이를 토대로 정교한 기록을 작성할 수 있다. 학생 입장에서는 활동이 객관적으로 평가되어 지역·환경과 무관하게 공정한 기준이 적용되는 장점이 있다. 고교학점제에도 최적화돼 있다. 분반 과목 증가로 복잡해진 출결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출석부·출결 신고서·체험학습 서류 등 각종 출결 관련 문서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신청부터 승인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 결재로 이루어지며, 종이로 분산됐던 자료도 한 플랫폼에 자동 축적된다. 이를 통해 교사는 누락 걱정 없이 학생 활동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는 증가하는 간편식 수요에 맞춰,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치킨 ‘오즈키친 가라아게’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라아게는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육즙으로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오뚜기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라아게 간편식 ‘오즈키친 가라아게를’ 선보였다. 깊은 간장 풍미와 은은한 생강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엄선한 닭다리살을 사용해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얇고 가벼운 전분 튀김옷으로 바삭함까지 더했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정통 가라아게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조리로 외식 메뉴를 집에서 즐기려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외식 수준의 맛을 구현한 다양한 간편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실시간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분석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는 3일 서울 중구 BC카드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LG유플러스의 AI 통화앱 ‘익시오(ixi-O)’ 내 신규 기능인 ‘AI 비서’에 BC카드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 ‘eat.pl’을 연동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오성수 BC카드 상무와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 추진그룹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익시오는 자동 통화 녹음 요약, 보이스피싱 위험 탐지 등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갖춘 통화 플랫폼이다. 내년 공개될 ‘익시오 AI 비서’는 통화 중 대화 맥락을 실시간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연동되는 eat.pl은 전국 55만곳의 음식점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령대·성별·시간대별 인기 매장과 혼잡도 등을 분석해 즉각적인 결과를 제시한다. 사용자가 통화 중 “맛집 어디야?”라고 물으면 기존 블로그 리뷰 중심 정보가 아닌, 실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추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AI 응답 품질과 정확성을 높여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at.pl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