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융합한 ‘피지 AI’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이끌 주역으로 꼽힌다. 피지컬 AI의 최종판, 휴머노이드의 양대 산맥인 중국에서는 세계 첫 휴머노이드 격투대회를 개최하는 등 기술의 진보를 증명해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3일 세계 최초로 선보인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가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장 후 6영업일만에 개인순매수가 100억원에 육박했으며, 최근까지 매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현재까지 누적 개인순매수는 145억원에 이른다. 중국 정부가 전기차 산업에 이어 차세대 초격차 산업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지정하면서, 중국 전기차 성공 신화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서 재현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 전기차 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이제는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대국을 꿈꾸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 구조, 구동 원리 등이 전기차와 유사하기 때문에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인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막대한 수요, 세계적인 기술력, 대규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28일 서울시 송파구 허브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 활동에는 정현범 서울본부장, 서울본부 6급채용 신규직원 및 서울본부직원,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 등 60명이 참여하여 허브농가 제초 및 출하작업,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본부 정현범 본부장은“사회초년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제고하고, 영농철 적기 농가지원을 위해 실시했다”며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영농지원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순씨 별세, 강상우(현대해상 소비자정책부장)씨 장모상 = 28일,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0일(금) 오전 12시, 02-2276-7671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이 신세계사이먼과 손잡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클리어런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W컨셉 클리어런스 팝업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웨스트(WEST)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사이먼과 협업해 국내외 패션 브랜드의 재고 소진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브랜드는 프론트로우 등 40개다. 반소매 티셔츠, 코트, 원피스, 재킷 등 의류 상품부터 샌들, 슬리퍼, 모자 등 잡화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안지수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재고 부담을 덜고 고객에게는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재고 소진을 돕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의 초단기형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출시 2년 만에 3조원을 돌파했다. 금리 인하 시기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파킹형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표적 파킹형 ETF인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자금이 몰리는 모습이다. 파킹형 ETF는 투자 대기자금인 동시에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파킹통장과 사실상 동일한 역할을 한다.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반면 파킹형 ETF는 하루만 투자해도 연 3~4% 수준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023년 국내 최초 머니마켓 ETF인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면서 적극적인 초과수익 추구 전략으로 같은 유형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는 ETF다. 포트폴리오 가중평균 잔존만기를 시장 상황에 따라 40~80일 수준으로 운용하고, 필요 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를 통한 추가 자산매입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높은 환금성을 갖춘 데다 약정기간에 구애받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지놈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순조롭게 수요예측을 성료했다. GC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이 5월 19일~23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9,000~1만500원)의 상단인 1만5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692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642,409,961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54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금액은 42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483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수요예측 가격 분포도를 보면 참여기관의 95.87%가 밴드상단(10,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중 8.34%(가격미제시 0.77%포함)가 확정 공모가인 10,500원을 초과해서 주문을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GC지놈의 경우, 올해 기술특례 상장 기업 중에서 공모규모가 두번째로 컸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우량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GC지놈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방증하는 결과다.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2일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외국인직접투자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직접투자 업무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KB국민은행이 주최한 행사이다. KB국민은행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베스트서울 ▲혜성 회계법인 등 다양한 기관에서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에서는 ▲외국인직접투자의 전반적인 프로세스 및 은행 업무 시 유의사항 ▲외국인투자 정책과 지원제도 ▲한국 진출 전략과 회계∙세무 관련 절차 등이 다뤄졌다.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설명회에는 1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 KB국민은행은 외국인직접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 금융∙법률∙세무 관련 종합적인 컨설팅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들의 국내 직접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ESG 경영이 그룹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을 조직 내에 깊이 내재화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미그룹 사내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MZ세대 직원들 사이에서 폭넓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수 보조용품이다. 이번 활동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임직원 1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 ‘마음의 실천’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미 임직원들은 정성 어린 손 바느질로 한 땀 한 땀 주머니를 만들고, 손편지 형태의 응원 카드를 함께 작성해 낯선 병원에서 긴 시간 투병 중인 아이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았다. 한미사이언스 서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을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은 물론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예선과 본·결선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4일부터 7월 11일까지 1개월간 열리며, 약 3000명의 참가자들이 본·결선 진출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본·결선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된다. 예선전은 로봇코딩을 포함한 18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모두의 마블(모바일)’ 등이 포함된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올해부터는 정보경진대회에서 ‘동영상 제작’ 종목이 정식 채택되고 일반학급 배치 학생(저시력) 종목을 시범 운영하여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폴가이즈> 종목에 ‘학습장애’ 유형이 포함돼 참가 대상이 확대됐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5(이하 타이펙스)’ 참가해 ‘밀키스’, ‘새로’ 등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타이펙스 2025’에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등 다양한 음료 및 주류 제품을 선보였다. 타이펙스 박람회는 태국 국제무역진흥부, 태국 상공회의소 및 세계 최대 식품전 ‘아누가’의 주관사인 쾰른메세가 공동 주최하며 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50여 개 국에서 3천여 개 업체와 9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밀키스와 칠성사이다, 칸타타 비롯해 새로와 순하리 등 다양한 음료와 주류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스에 마련된 칵테일바에서는 새로와 밀키스를 베이스로 제조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칠성음료 부스에는 약 7천여 명이 방문했고, 동남아시아 주요 유통 바이어들과 2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