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상반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37.5%로 게임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1,633억 원이고 연구개발(R&D)에 612억 원을 투자했다. 지난해에도 총 1,329억 원을 R&D에 투입해 38.8% 비중을 기록하는 등 펄어비스는 매출 대비 연구개발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 내역은 ▲PS5를 위한 레이트레이싱 기술 ▲렌더링 품질 향상 ▲게임 내 물리 현상 구현 등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 고도화에 집중됐다. 홈원에 모션캡처실, 3D 스캔스튜디오 갖추고 있고 별도로 확장된 아트센터 그리고 자체 폴리 사운드 작업실을 포함한 오디오실을 운영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향후에도 ▲차세대 그래픽 및 엔진 고도화 ▲레이트레이싱 기술 심화 ▲대규모 오픈월드 환경 최적화 등에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TEKKEN 8’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니나 윌리엄스’ 형상 변환과 가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여러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먼저 컬래버 주화 획득, 소환사 X 승리, 아케이드 배틀 클리어, 컬래버 임무 달성 등 네 가지 주간 미션을 클리어하면, 컬래버 이모티콘 5종과 철권 소환서, 컬래버 캐릭터인 ‘니나 윌리엄스’의 형상 변환을 제공한다. 획득한 형상 변환 적용 시 철권 시리즈에서 화제였던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니나 윌리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각 속성 보스 처치 30회' 등으로 구성된 열 가지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컬래버 미니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가면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가면은 하그, 손오공, 뱀파이어 등 '서머너즈 워' 인기 몬스터 얼굴 형태로, 미니 게임에서 장착 시 고유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컴투스 레전드 IP ‘슈퍼 액션 히어로2’를 오마주한 컬래버 미니게임 세 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액션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출시일을 오는 11월 17일로 공개하고 ‘엑스박스(Xbox) PC’와 ‘스팀(Steam)’에서 사전구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기반으로 PC·콘솔 플랫폼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 된 액션게임이다. 이용자는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력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군주화 전투’ 등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일시 브레이크시키는 ‘QTE’, 각 헌터별 특징을 살린 고유의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간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체인 스매시’ 시스템 등 콘솔게임의 전투 조작감을 살리는 기능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사전구매는 ‘엑스박스 PC’와 ‘스팀’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디럭스 사전구매 이용자는 정식출시 3일 전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사전구매 기간 ‘디럭스 에디션’은 할인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8일 문현동 소재 본점에서 고객 친화적 결제 단말기를 제공하는 토스플레이스 국내 최초 오프라인 NFC통합 플랫폼 기업인 터치앤고 등과 소상공인 결제서비스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울·경 지역에서 부산은행이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토스플레이스와 터치앤고가 가지고 있는 결제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고 있다. 각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결제서비스 관련 기술 협력 ▲학원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기술 협업 및 마케팅 ▲지역 대학교/대학생 특화 결제서비스 협력 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폭넓은 협력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이후, 부산은행은 토스플레이스, 터치앤고와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결제인프라에 터치앤고의 NFC결제기술을 탑재하고 이를 토스플레이스의 결제단말기인 토스프론트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휴대폰 제조사와 관계없이 모든 휴대폰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새로운 사이드 메뉴 ‘콰삭 슈림프’와 ‘카이막 치즈볼’을 출시하며, 치킨과 어울리는 메뉴 조합을 한층 풍성하게 확대한다. 이번 사이드 신메뉴는 단순히 곁들이는 차원을 넘어, 치킨과 함께 즐길 때 새로운 재미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bhc는 고객들이 치킨과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해, 한 끼 식사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콰삭 슈림프’는 탱글한 새우살을 바삭하게 튀겨낸 사이드 메뉴다. 특히 ‘콰삭킹’ 특유의 크럼블을 더해 씹을 때마다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곁들여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는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새우와 함께 즐기면 감칠맛이 배가된다. 짭조름한 풍미 덕분에 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메뉴다. ‘카이막 치즈볼’은 bhc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사이드다. 터키 전통 유제품인 ‘카이막’이 들어간 치즈를 사용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여기에 bhc 대표 시즈닝을 더한 ‘뿌링 카이막 치즈볼’은 카이막 크림의 부드러움에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입혀 치즈볼 특유의 바삭함과 어우러진 색다른 조합을 선사한다. 신제품은 8월 28일부터 전국 bhc 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과 본점의 패션 카테고리 리뉴얼을 통해 또 한번 변신한다. 8월 29일 강남점 신관 7층 남성전문관과 본점 ‘디 에스테이트’ 4층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관이 부분 리뉴얼을 마치고 고객 맞이에 나서는 것. 강남점과 본점 모두 고객 쇼핑 환경을 개선하고 높아진 고객의 감도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가 입점한 것이 특징으로 서울권 고객은 물론 전국의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강남점 신관 7층 남성층은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아일랜드 매장에 젊은 남성 고객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신규로 유치했다. 밀리터리, 스포츠웨어, 워크웨어 등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의류를 선보이는 <아워셀브스>, 좋은 소재를 바탕으로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의류를 제안하는 <러프사이드>가 새로 문을 연다. 두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들은 모두 출시되자마자 품절되는 것으로 유명하며, 마니아층 사이에서는 눈에 보이면 구매해야 하는 ‘머스트 바이’ 아이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유틸리티와 스포티함을 키워드로 유행을 타지 않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제철이 산학 협력을 통해 차세대 태양광 모듈 개발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4일 한화솔루션, 롯데건설, 삼화페인트, 엡스코어, 고려대학교와 철강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 공동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석원균 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현대제철 임희중 제품개발 센터장, 한화솔루션 유재열 한국사업부장, 삼화페인트 김정배 CBO, 엡스코어 박성철 대표, 고려대학교 ku-kist 그린스쿨 황성호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국토부의 탄소중립 로드맵에 맞춰 확대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은 협약을 통해 철강 소재 기반의 고효율 BIPV 모듈을 개발하고, 건축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보통 태양광 소재로 글라스가 사용되는데 이를 철강으로 대체하면 내구성이 좋아지고 열전도율이 높아져 발전 효율 또한 높아진다. 이러한 철강 소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BIPV 모듈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먼저 현대제철과 삼화페인트가 소재 단계의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BIPV 전문 제조사 엡스코어는 제품 개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과제명: GC1130A)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미국 FDA와 유럽 EMA에 이은 세번째 희귀의약품 지정이다.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은 ▲유병 인구 2만명 이하인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 ▲적절한 치료 대안이 없거나 기존 치료제 대비 안전성과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품목허가 신청 전 사전 검토 수수료 감면 및 조건부 허가 신청 대상이 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산필리포증후군은 리소좀 축적 질환의 일종으로, 소아 약 7만 명 당 1명 비율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2~5세부터 언어 발달 지연 및 발달 정체가 나타난다. 이후 인지 기능 저하, 운동 능력 약화, 호흡기 문제가 발생해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 현재까지 승인된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는 없다. 증상 완화를 위한 재활 치료만 이뤄지고 있어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높다. GC녹십자는 해당 치료제를 뇌실투여(ICV)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방식은 약물을 뇌실로 직접 투약하기 때문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일 본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인 캠퍼스 WOORI(이하 ‘캠우리’)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교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48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5개월 간 우리은행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금융 상품·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사회공헌(ESG) 활동 참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인스타그램 캠우리 계정에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게시하고, 자체 공모전을 통해 MZ세대 맞춤형 금융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한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연말 연탄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을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에게는 우리은행의 해외점포 탐방기회를, 우수 활동자에게는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해 우리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캠우리가 대학생들에게 뜻깊은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안종선 사장,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 대전∙금산공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혁신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한국타이어의 선진 경영 문화를 공유하고, 선제적 안전혁신으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한국타이어는 ▲현장 중심 관리 계획 수립을 통한 선제적 안전보건 거버넌스 확립 ▲외부 전문기관 파트너십 기반 안전보건 역량 강화 ▲전 임직원이 안전혁신 주체가 되는 자율적 안전 문화 구축 등 세 가지 안전 혁신 실천 방안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안전혁신 TFT 운영 계획 발표, 안전혁신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동영상 시청, 대전공장 생산 시설 순회 등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안종선 사장은 담화문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끊임없는 제도 개선을 이어나가며 선진화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