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OTT 서비스 디즈니+와 실생활 쿠폰 혜택을 결합한 신규 구독팩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디즈니+ 생활구독팩’ 두 가지다.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구독팩은 디즈니+ 이용권과 함께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HOT) 3잔을 매달 기프티쇼 형태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디즈니+ 생활구독팩’은 고객이 매월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쿠폰을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택 가능한 쿠폰은 GS25·다이소·올리브영 4천원권 또는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중 한 가지다. KT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디즈니플러스+스타벅스’ 구독팩에 이어 OTT와 실생활 혜택을 결합한 구독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구독팩은 디즈니+ 이용 가격에 커피 3잔 또는 생활 쿠폰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기존 대비 높은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가입 고객은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메가MGC커피’ 또는 ‘디즈니+ 스탠다드 생활구독팩’을 2026년 6월 30일까지 디즈니+ 스탠다드 단독 가격인 월 9,90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카다이프·말차·타로 등 글로벌 MZ세대가 선호하는 플레이버를 대거 활용한 신상 디저트 7종을 출시하며 디저트 카테고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편의점 디저트가 전문점 수준으로 고도화되는 가운데, 트렌디한 고객층을 선제적으로 공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출시 제품은 ▲초코카스테라카다이프모찌 ▲초코카다이프모찌▲BOTD말차품은초코쫀득모찌빵 ▲BOTD타로품은초코쫀득모찌빵 ▲서울대빵 말차·초코·딸기 등 총 7종이다. 특히 카다이프·말차·타로는 최근 전 세계 디저트 트렌드의 핵심 플레이버로 떠오르며, 국내에서도 103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새로운 식감과 조합을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올해 ‘서울대빵’ 시리즈가 이끈 디저트 매출 성장세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을 가속화했다. 먼저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에 신제품을 선출시해 고객 반응을 살핀 결과, 높은 만족도가 확인돼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를 결정했다. 핵심 상품인 ‘초코 카스테라 카다이프 모찌’는 중동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카다이프 함량을 높여 바삭함을 극대화하고 얇은 떡피로 식감의 조화를 살렸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코스닥150과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ETF에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KODEX 코스닥150은 지난 12월 1일 하루 동안 개인 순매수 503억 원을 기록하며 2015년 상장 이후 약 10년 만에 두 번째로 큰 일간 순매수 규모를 나타냈다. 이는 이날 전체 1,048개 ETF 중 개인 순매수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이달 1~3일 누적 개인 순매수는 711억 원에 달한다. KODEX 코스닥150은 코스닥 대표 기업 150개로 구성된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지수 ETF다. 현재 순자산 규모는 1조 3,708억 원 수준이며,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는 1,808억 원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15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ETF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12월 1일 하루 동안 개인 순매수 514억 원으로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달 들어 누적 개인 순매수는 899억 원에 이른다. 이 같은 매수세는 금융당국이 조만간 코스닥 시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맞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은행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한 탄소중립 활동과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지난 4월 전 직원이 참여해 미사용 스마트폰 등 폐전자제품을 기부한 ‘자원순환·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이 대표 친환경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진완 은행장은 “일상의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달성의 큰 발걸음이 된다”며 “2026년에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2022년 ‘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2024년 ‘자원순환 실천대회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기름이 절정에 오른 ‘제철 大(대)방어회(300g 내외/냉장/국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2만 9920원에 선보인다. 방어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제철로, 이 시기에는 뱃살의 지방층이 두꺼워지며 고소한 풍미가 절정에 달한다. 다만 금년 하절기 고수온과 적조 현상의 여파로, 주요 방어 양식장이 타격을 입으며 원물 시세가 전년 대비 약 40%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통영 양식장과 사전 계약을 체결해 약 10톤의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 시세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방어회는 고등어를 먹고 자란 통영 대방어 중에서도 뱃살에 기름이 꽉 차오른 개체만 선별해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벽 작업 직후 전 점포로 당일 출고해, 고객들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원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재영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시세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제철 대방어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산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LN인터내셔널(대표 이석)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개최한 ‘제1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2007년부터 매년 AML(자금세탁방지), KYC(고객확인의무), EDD(고위험관리) 제도 고도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포상하는 행사다. GLN은 글로벌 디지털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자체 AML 시스템 구축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가·파트너사별 AML 리스크 평가 기준 표준화 ▲해외 가맹점·제휴사 리스크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해외여행객 특화 KYC 정책 정교화 ▲해외 소액송금 서비스의 AML 선제 구축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GLN은 내부 시스템에 교육 기능을 신규 도입해 직원의 교육 이력과 역량을 관리하고 있다. 전체 직원의 약 39%가 자금세탁방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전문성 강화에도 주력해 왔다. 국가별 위험평가 정보를 빠르게 반영하는 프로세스도 마련해 제도 이행의 실효성도 한층 높였다. 이석 대표는 “편리한 글로벌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강력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올해 3분기 경영공시에서 당기순이익 81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345억 원) 대비 136.24% 증가한 수치로, 흑자 확대와 함께 고객 기반·리스크 관리·포용금융 전략 등에서 질적 성장을 이루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토스뱅크의 플랫폼 경쟁력은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3분기 기준 고객 수는 1,37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MAU는 981만 명으로 26.3% 늘어나 1금융권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이를 기반으로 비이자이익은 1,296억 원으로 52% 성장했고, WM(목돈굴리기) 부문 연계금액은 20조 원을 돌파했다. 체크카드·PLCC카드 결제 규모도 전년 대비 42% 증가해 수수료수익의 72%를 견인했다. 자산운용 역량 역시 강화됐다. 3분기 누적 운용수익은 3,442억 원으로 11.38% 증가했으며, 전체 이자수익 중 자금운용 이자수익 비중이 32%에 달해 수익 구조의 질적 변화가 뚜렷하다. 비이자이익은 적자(-334억 원)이지만 전년 대비 적자폭을 23% 줄이며 개선세를 이어갔다. 여신·수신·총자산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외형과 내실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 커피앳웍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한정판 ‘스윗 홀리데이 블렌드(SWEET HOLIDAY BLEND)’ 를 선보였다. 케냐 원두를 베이스로 에티오피아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다채로운 맛을 구현했다. 아로마와 카라멜의 단맛이 티트리의 청량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스윗 홀리데이 블렌드는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와 브루잉 커피로 즐길 수 있으며, 드립백과 원두(100g, 200g) 형태로도 구매 가능하다. 드립백과 원두 제품은 커피앳웍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커피앳웍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조각 케이크 구매 시 2천원을 추가하면 스윗 홀리데이 블렌드 브루잉 커피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12월 한 달간 매장에서 신제품 원두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커피앳웍스 관계자는 “홀리데이 감성을 담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스윗 홀리데이 블렌드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모든 고객이 가전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 라인업을 한층 확대했다. 고객 의견을 제품 기획·개발·검증의 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실제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다. LG전자는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전 사용이 쉽도록 설계한 신규 컴포트 키트 4종을 공개하며 전체 라인업을 18종으로 늘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장애인·시니어 고객뿐 아니라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 등 다양한 고객층의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해 개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규 제품은 ▲세탁기 세제 투입구와 투입량을 명확히 표시해주는 ‘세탁기 이지세제컵’, ▲정수기 컵 위치를 정확히 안내하는 ‘정수기 이지트레이(물받침)’, ▲식기세척기 도어 조작을 돕는 ‘식기세척기 이지핸들(도어)’, ▲전자레인지 앞면 터치 버튼 기능을 촉각으로 안내하는 ‘전자레인지 터치가이드’ 등 총 4종이다. 특히 ‘정수기 이지트레이’는 시각장애 고객이 출수 위치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출발했지만, 휠체어 이용 고객이나 키가 작은 영유아까지 고려해 컵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배치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Master PB 초청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 ‘정답이 바뀌는 시대, Digitalization of Finance’를 주제로 열렸으며, 글로벌 디지털 금융 트렌드와 고액자산가(HNW) 시장의 변화, 자산관리 전략의 진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미래에셋은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 설정, 글로벌 투자 개척, TDF와 테마형 ETF 출시 등 한국 자산운용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며 “앞으로 고액자산가 시장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xCrypton 김종승 대표와 AVA Labs 김용일 아시아 총괄 대표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해외 PWM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플랫폼 기반 자산관리 모델의 미래를 제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박구빈 본부장과 미래에셋증권 이용재 본부장이 국내 금융상품 시장 변화와 PB의 대응 전략을 분석하며, 고액자산가 맞춤형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자산운용 시장은 ETF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