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진씨 별세, 박정기(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 부장)씨 부친상 = 1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장례식장 특실1,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54-770-8334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다크 판타지풍의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SAEKO: 거대한 그녀와의 기묘한 동거’를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AEKO: 거대한 그녀와의 기묘한 동거’는 200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거대 소녀 ‘사에코’와 엄지손가락 크기로 줄어든 주인공 ‘린’의 독특한 동거 생활을 그리는 픽셀 아트 기반의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책상 서랍 속에서 펼쳐지는 소인들의 일상과 사에코의 이중적 모습을 ‘낮’과 ‘밤’이라는 상반된 구조와 시스템으로 풀어냈다. 이용자는 일본 기담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잔혹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 속에서, 선택에 따라 전개와 결말이 달라지는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사운드부터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하드코어 리듬까지, 개발자가 직접 작곡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픽셀 아트로 구현된 세계관에 깊이를 더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시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전시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를 개최한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며 2003년부터 23년간 총 169회 전시, 300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Silent Dragger(조용히 끄는 사람)’는 작가 ‘원정인’과 그룹 ‘키시앤바질’이 참여하며, 기억과 언어가 사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새롭게 생성되는 기억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선보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소개 및 작가 인터뷰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6월 4일 신한갤러리에서 참여작가와 관람객들이 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 참가자 모집이 28일 시작됐다. 한화생명은 대한민국 대표 고층빌딩인 서울 여의도 63빌딩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을 오는 6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2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1만500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계를 넘다’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도전의 가치를 강조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회는 ▲기록 부문(450명) ▲크루 부문(250명) ▲챌린지 부문(100명)으로 운영된다. 기록 부문은 참가자가 63빌딩 꼭대기까지 혼자 오르며 기록을 겨루는 방식이다. 크루 부문은 4인 이상 8인 이하의 팀이 참가하는 단체 부문이다. 팀원 전체의 평균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기 때문에 협동심이 중요하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챌린지 부문은 63빌딩을 여섯 번 반복해 오르는 코스다. 7,506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며, 총 등반 고도는 1,494m에 달한다. 이는 세계 최고층 빌딩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올해 부동산 분양 시장은 상반기 내내 조용했다. 1~4월 동안 신규 분양 일정이 잇따라 연기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기다림은 길어졌고, 건설사들도 시장 반응을 살피며 속도를 늦췄다. 6월 들어 그간 미뤄졌던 물량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서울을 비롯 많지 않은 수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25년 6월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6곳, 1만3596가구다. 이중 일반분양은 1만737가구로, 경기도가 8207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인천 1853가구, 서울 677가구 순이다. 실수요자들의 마음은 더 바빠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핵심 지역에서는 여전히 분양 일정이 구체화되지 않은 단지들이 많고, 6월 초 대선이 치러지더라도 부동산 정책의 윤곽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탓에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 정비사업 이슈나 규제 완화 기대감은 있지만, 제도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어 건설사들도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 역시 분양 시장을 조심스럽게 만드는 요인이다. 분양가 부담, 금리 고점, 전세 시장 불안까지 겹치면서 전반적인 분양 분위기는 예년보다 위축된 상태다. 실제로 수도권 분양 예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소득이체 고객을 위해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급여클럽’ 플랫폼을 개편하고 ‘급여클럽+’로 새롭게 오픈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 ‘급여클럽’을 출시했으며, 연금수급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소득이체 고객에게 ▲매월 랜덤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 ▲미션 수행 고객 경품 응모권 제공 ‘황금봉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우선 ‘급여클럽+’는 이번 개편을 통해 매월 50만원 이상 소득 이체 고객에게 기존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를 1장에서 100장까지 랜덤 지급하며, 적립된 봉투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리워드 구조를 변경했다. 또한 소득 이체의 연속성과 금융상품 거래 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그레이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레벨제도’를 신설했다. 플래티넘 레벨의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권(매월 5명) 또는 대한항공 100만원 기프티카드(매월 1명) 등 고객 선호 경품에 대한 응모 기회가 제공되며, 출석미션 및 100% 당첨 ‘클럽데이’(매월 15일) 운영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권 교체기와 경기 침체 우려가 겹친 상황에서도 부동산 시장은 반대로 움직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5년 3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만3460건으로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4월에도 5만693건으로 5만 건대를 유지했다. 특히 경기도는 1만4031건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짙을수록 거래는 위축되기 마련이지만, 오히려 실수요를 중심으로 매매가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흐름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학기 시작과 맞물린 봄 이사철, 서울 집값에 대한 부담으로 경기권으로 유입된 대체 수요, 그리고 금리 인하 기대감과 일부 대출 규제 완화 움직임 등이 맞물리며 관망세였던 수요가 실거래로 전환된 것이다. 여기에 최근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과 매물 부족까지 겹치면서, 더 늦기 전에 집을 사려는 움직임이 거래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 경기 매매가도 4월 0.04%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5월에도 0.16% 올랐다. 지역별로는 과천시가 1.5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연천군(0.63%), 성남시(0.57%), 안양시(0.48%), 용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고객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시장 위험도를 분석해 펀드(위험자산)와 예·적금(안전자산)의 적정 투자 비중을 계산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투자진단’과 ‘시장진단’기능도 함께 제공돼, 더욱 정교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우리은행뿐 아니라 다른 금융기관에 보유한 상품까지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과거 투자자들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투자심리지수’를 통해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영업점 방문 없이 우리WON뱅킹 앱 ‘상품 ▷펀드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경로를 통해 전문가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추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2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2잔) 모바일 쿠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중인 14개국 57명의 현지직원을 초청해 ‘2025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프로그램’을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2024년 글로벌 부문 손익 7,336억원으로 은행 내 손익 비중이 20%를 넘어섰으며, 2025년 1분기 2,002억원으로 글로벌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K-금융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및 국내 오피니언 리더간 매칭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미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글로벌 협업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은행의 글로벌화를 통한 해외 채널의 현지화’를 주제로 ▲글로벌 경영전략 ▲고객경험 분석 ▲신한문화 공유와 확산 등 오피니언 리더의 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글로벌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로서 기존의 틀을 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룹의 경영철학과 핵심가치, 미래 비전을 담은 ‘KG역사관(Memorial Hall)’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KG역사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KG그룹 연수원내 연면적 1,000㎡ 규모로 조성됐다. 개관식은 지난달 30일에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KG그룹은 1985년 창립 이래, 40년에 걸친 도전과 혁신의 여정을 돌아보고, 기업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역사관을 설립했다. 곽재선 회장은 개관식에서 “국가 기간산업인 ‘자동차, 철강, 화학’을 비롯해 친환경·에너지, IT, 컨설팅, 교육, 미디어, 레저, F&B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KG역사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성찰하는 사유의 공간이자 도약의 장으로써 이 공간을 통해 임직원과 사회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해 나가는 문화적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G역사관은 KG그룹의 핵심 경영이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