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가 시즌제 스토리 콘텐츠 ‘은하계 재해’ 시즌1 ‘금기의 카탈리스트’의 스토리 2장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전투원 ‘치즈루’를 비롯해 성장 편의성과 교감 요소를 강화한 다양한 시스템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이번 2장에서는 도난당한 ‘프리모니움’을 되찾기 위해 ‘카구야 제약’을 추적하는 주인공 일행과 ‘유키’의 추격전이 펼쳐진다. 더불어 보스에게 누적 딜량을 경쟁하는 랭킹전 콘텐츠 ‘대균열’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용자들은 기록에 따라 게임 내 재화와 한정 꾸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은하계 재해 보상 상점에는 모든 전투원의 에고 발현 재료 ‘오메가 코드’가 추가됐다. 스토리 핵심 인물인 치즈루와 이츠쿠도 각각 전투원·파트너로 업데이트됐다. 치즈루는 5성 공허 속성의 사이오닉 전투원으로, 강화 카드를 생성하는 전용 스킬 ‘주박술’과 카드 비용을 낮추는 ‘황혼의 결속’을 활용해 전략적 전투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교감 요소 확장과 육성 부담 완화도 주요 개선 사항으로 포함됐다. 보유 전투원과 소통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사내 소통 프로젝트 ‘프로액티브 콘서트’의 일환으로 임직원 릴레이 ‘비전 드로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프로액티브(Proactive) 정신’을 구성원이 직접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2013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시작한 조직문화 행사로, 올해부터 한국앤컴퍼니㈜를 비롯해 한온시스템, 한국네트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모델솔루션 등 전 계열사로 확대됐다. 임직원 간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 아젠다를 자유롭게 논의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비전 드로잉’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강조하는 조 회장의 경영 철학을 토대로 구성원이 미래 청사진을 이미지로 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업 방식으로 진행돼 임직원의 창의적 표현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업계 동향과 모빌리티 산업 인사이트 등 주요 비즈니스 이슈도 함께 공유됐다. 그룹은 올해 말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작품을 모아 내년 1분기 사내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전 계열사 구성원의 시각이 모인 ‘그룹 비전의 집합체’를 공유하는 자리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와 2차전지 등 국내 대표 IT 업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설정 6년여만에 1조원 규모의 ‘공룡 펀드’에 등극하며 정체된 공모펀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파트너스에 따르면 3일 기준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순자산은 약 1조 90억원이다. 특히 공모펀드 시장 전체 규모의 축소와는 대조적으로 10월 이후에만 약 2,400억원 이상의 뭉칫돈이 유입됐다. 단기 트렌드에 따라 자금 유출입이 빈번한 일반적인 테마펀드와 달리, 지속적인 성과와 글로벌 성장산업 중심의 명확한 운용 철학이 꾸준한 자금 유입을 이끌어온 결과로 분석된다. 국내외 성장 테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국내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IT·성장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AI (인공지능)와 반도체, 2차전지, 인터넷/소프트웨어 업종 등에 투자한다. AI 반도체와 소재, 부품, 장비, 전력기기의 미래 기술 트렌드 수혜 업종이다. 단기 변동성보다 장기 성장성을 중시하며, 벤치마크 없이 코스피를 참조지수로 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글로벌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정점을 가리는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이 3일 중국 청두에서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14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되며, 세계 최상위 16개팀이 2025년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올해 그랜드 파이널은 두 개의 주요 경기장에서 나뉘어 열린다.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 승자전은 청두 양자계 스튜디오에서, 플레이오프 패자조 준결승부터 결승전까지는 대마방 금융타운 연예센터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43만 달러(약 20억 원) 규모다. 중국 4팀, 브라질 3팀, 베트남 3팀, 필리핀 2팀, EUMENA 3팀, 북미 1팀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CFS 역사상 가장 큰 폭의 구조 개편이 이뤄졌다. 중국·브라질·베트남·EUMENA 등 프로리그 운영 지역의 1위 팀은 그룹 스테이지를 건너뛰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트위스티드 마인즈, 알 카드시아, 가이민 글래디에이터, 올게이머스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먼저 확보했다. 개편된 그룹 스테이지는 기존 4팀 체제에서 3팀 체제로 변경되면서 경기당 긴장감이 크게 높아졌다. 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이 3일,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10kg 김장김치 1,500상자와 20kg 쌀 500포대다. 김치는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쌀은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각각 구매했다. 효성은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2006년부터 쌀을, 2007년부터 김치를 매년 마포구청에 전달하고 있다. 효성은 또 혹한기를 앞두고 아현동주민센터와 서울남부보훈지청에도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현동주민센터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햄, 참치 세트를, 서울남부보훈지청에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팥죽, 호박죽 세트를 지원한다. 한편, 효성 임직원들은 오는 15일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고, 18일에는 장애전문 베다니어린이집 장애아동들과 크리스마스파티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글로벌 통합 신서버와 첫 기술 전환 직업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카카오게임즈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최초의 글로벌 통합 신서버인 ‘그델론’과 ‘에윈’은 국내 및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콘텐츠 오픈 순서를 기존 서버와 구분해 성장 부담감을 낮췄다. 두 서버는 ‘팔로스의 샘물’ 시스템이 제외된 구조로, 대부분의 아이템을 파밍과 거래를 통해 획득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그로아’ 소환권과 유물 장신구 4종을 게임 내 재화인 금화로 판매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자율적이고 공정한 성장 경험을 제공한다. '마검사'도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마검사는 게임 최초의 기술 전환(스탠스 체인지) 기반 직업으로, 신규 상태 이상인 ‘정전기’를 활용해 적을 제압한 뒤 강한 피해를 가하는 전투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 희귀 등급 직업·그로아·탈것 소환권을 각 1장씩 100% 지급한다. 또한 사전등록과 함께 공개된 ‘다그란의 선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6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요 기관장과 포항상의 회원사 대표, 지역 기업 CEO 등 약 180명이 참석해 포항 경제 현안과 미래 산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블루닷AI연구센터 강정수 센터장이 초청돼 ‘AI 에이전트 시대, 경제의 주인이 바뀐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센터장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의 급속한 확산이 산업 구조·기업 경영·노동시장 전반에 대전환을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AI와 산업 생태계의 융합을 통해 기업들은 새로운 성장 전략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에이전트의 개념, 산업별 적용 사례, 미래 경제 구조 변화에 대해 심층 분석을 제시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AI 기술의 진화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 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iM뱅크는 앞으로도 포항CEO포럼을 통해 지역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지난 3년간(2023년~2025년)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누적 수강자가 총 1,757명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연간 참여 인원은 ▲2023년 502명 ▲2024년 528명 ▲2025년 727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며, 인신윤위가 수행하는 교육 기능이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신윤위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자율심의 윤리교육 ▲찾아가는 저널리즘 ▲신입기자 기본교육 ▲생명존중 윤리교육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 ▲구글 디지털저널리스트 교육 ▲저작권 보호 교육 ▲언론분쟁 예방교육 ▲공정선거 교육 등 9개 이상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대상은 미래언론인인 대학생 기자부터 현업 취재기자, 나아가 인터넷신문 경영진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구조로 확장되어 왔다. 특히 생명존중 윤리교육 과정은 언론 생태계 내에서 자살보도와 취재윤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인신윤위는 ▲한국언론진흥재단 ▲구글뉴스이니셔티브(GNI) ▲한국저작권보호원 ▲언론중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등 주요 공공기관·전문기관과 협력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 '오딧세이(ODYSSEY)'가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 맞이 신년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오딧세이 로맨틱 라인'과 '블랙 라인'으로 선보인다. 말(馬) 모티프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패키지에 담아 고급스러운 무드를 구현했다. 붉은 말이 지닌 열정, 도전,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오딧세이만의 감각으로 담아내, 2026년 새 출발을 준비하는 남성들에게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오딧세이 로맨틱 라인'은 상쾌한 시트러스와 플로럴 향이 특징으로, 그린티와 캐모마일 워터 성분을 담았으며, '오딧세이 블랙 라인'은 스파이시 우디향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아데노신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했다. 오딧세이는 1996년 출시 이후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내 남성 스킨케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해왔다. 이번 신년 에디션은 오딧세이의 30년 헤리티지를 기념함과 동시에 앞으로 이어갈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신년 에디션은 국내 주요 이커머스, 아리따움 및 전국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2026년 ‘튠 잇! 세이프!’ 캠페인 차량인 ‘포드 머스탱 GT 패스트백’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를 장착하며 글로벌 안전 튜닝 문화 확산에 나선다. ‘튠 잇! 세이프!’는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VDAT)가 주도하는 대표적인 안전 튜닝 캠페인으로, 한국타이어는 2005년부터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합법적이고 안전한 튜닝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6년 캠페인 차량은 독일 튜너 ‘피게 퍼포먼스‘가 8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한 ‘포드 머스탱 GT 패스트백’을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한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독일 에센에서 12월 7일까지 열리는 ‘에센 모터쇼’에 전시돼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장착된 ‘벤투스 S1 에보3’는 탁월한 접지력, 정교한 핸들링, 우수한 젖은 노면 제동력을 갖춘 한국타이어의 대표 UHP(초고성능) 타이어다. 최대 출력 328kW, 440마력을 발휘하는 머스탱 GT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며, 고강도 아라미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