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의 첫 전동화 전용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모델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가 해외 주요 상용차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글로벌 전기 경상용차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기아는 3일(현지시각) 영국 상용차 전문 매체 '왓 밴'이 주관한 ‘2026 왓 밴 어워즈’에서 PV5 카고 모델이 ‘올해의 밴’과 ‘올해의 콤팩트 밴’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25 왓 밴 어워즈’에서 ‘주목할 모델’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PV5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왓 밴 어워즈는 영국 전역의 경상용차 전문가들이 심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영국 경상용차 시장 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와 모델을 선정한다. 왓 밴 편집장 제임스 댈러스는 “기아 PV5 카고는 철저한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 밴으로,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 가능한 설계와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며 높은 평가를 전했다. 기아 영국법인 대표 폴 필폿 역시 “PV5는 첨단 전동화 기술과 유연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기아는 PV5를
◇ 국장급 전보 ▲ 경쟁정책국장 선중규(4일자)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박세민(7일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 숲 속 마을을 배경으로 한 크리스마스 캠페인 광고 ‘홀리데이 판타지’를 공개했다. 환상의 공간 ‘케이크 원더랜드’ 속에서 다람쥐·고양이·사슴·토끼 등 귀여운 캐릭터들이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따뜻한 분위기로 담았다. 광고는 산타가 아이스크림 케이크 레시피를 연구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마시멜로우 열매를 모아 케이크를 만드는 다람쥐, 커다란 딸기 장식을 올리는 고양이, 브륄레 케이크 위 스케이팅 공연을 펼치는 토끼가 차례로 등장하며 케이크가 완성되는 과정을 동화적 상상력을 담아 표현했다. 후반부에는 가족이 함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즐기는 모습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러 떠나는 산타와 순록 장면으로 ‘모두의 홀리데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 제품의 특성을 동화적인 상상력과 판타지 요소로 풀어내 광고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와 함께 16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는 ‘홀리데이 판타지’를 콘셉트로 18종을 출시했으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을 8년째 이어가며 공공 안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서초동 본사에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가구에 노부모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긴급 생계비 등을 전달했다고3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공무상 재해 여부를 입증하는 데 필수적인 ‘역학조사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단순 순직 소송뿐 아니라 공무 수행중 발생한 부상과 질병이 공식적으로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활동이 그동안 제도적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유가족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유자녀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생계비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업무상 스트레스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소방관들의 순직 인정 소송을 지원하며, 순직 인정 선례를 만드는 등 제도 개선에도 기여해왔다.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돕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라며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사전계좌개설 서비스’ 제공 국가를 미국에 이어 중국과 인도네시아로 확대했다. 해외 유학·파견 등으로 출국하기 전 국내에서 현지 계좌를 미리 개설, 도착 즉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서비스다. 이번 확대는 중국우리은행과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까지 대상을 넓혀, 해당 지역으로 유학·근무·이주하는 고객의 증가하는 금융 수요와 해외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고객은 출국 전 송금까지 마칠 수 있어 현금 휴대 부담과 분실 위험을 줄이고, 유학생·장기 체류자는 입국 직후 등록금 납부나 생활비 지출 등 필수 금융거래를 지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한국 입국 예정 외국인을 위한 ‘사전방문예약 서비스’도 도입했다.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국내 영업점 방문을 미리 예약할 수 있어, K-컬처 확산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의 금융 이용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해외 이동 수요가 많은 국가”라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내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리딩뱅크 경쟁력 강화를
◇ 대보정보통신 임원 승진 ▲ 상무 오익환 이성진
◇ 승진 <지점장> ▲ 여의도지점 김백준 ▲ 서초금융센터 안남희 ▲ 분당지점 이기준 ▲ 안산지점 박민규 ▲ 대구금융센터 황성훈 ◇ 이동 <지점장> ▲ 여의중앙금융센터 임주희 ▲ 영업부 허승욱 ▲ 명동지점 정완종 ▲ 사당동지점 김현석 ▲ 일산지점 김상균 ▲ 부평지점 조일구 ▲ 서문지점 이용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어린이 재활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지난 26일 경기 하남시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의료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부터 매년 1억원씩 기부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3억원에 달한다. 전달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웰푸드는 국내 어린이 전문 재활치료 시설이 부족한 현실에 공감하며 2024년 하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개원 이전인 건립 단계부터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 역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의 치료 환경 개선과 전문 재활장비 구비, 센터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이웃과의 맛있는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빼빼로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는 ‘해피홈’ 사업과 문화나들이 지원 사업인 ‘해피피크닉’, 자일리톨껌 수익금을 활용한 의료 취약 계층 지원 사업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등 다양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IBK후원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4억원 상당의 국가유공자 겨울나기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챌린지는 7월부터 두 달간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을 통해 진행했다.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에서 국민이 후원 대상을 선택하면 기업은행이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IBK후원챌린지 행사에는 총 7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고독사 위험이 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3,400명에게 전달돼 월동용품과 식품 등 실질적인 겨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태 은행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허봉두씨 별세, 서정자씨 남편상, 허인옥·인태·차윤씨 부친상, 용석우(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씨 장인상 = 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1일, 장지 국립이천호국원.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