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연말 회식이 잦아지는 시기, 음주로 인해 체중 관리가 어렵다는 직장인의 고민이 반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체중 증가의 핵심 요인이 ‘얼마나 술을 많이 마셨는가’가 아니라 ‘음주 이후 대사가 얼마나 유지되는가’에 달려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음주 빈도가 높은 직장인·자영업자 사이에서는 지방간 증가, 내장지방 축적, 만성 피로, 수면 질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체중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패턴이 확인된다. 의료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대사 정지(metabolic shutdown)’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한다. 간이 알코올 분해를 우선 처리하면서 지방 연소 기능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이 과정에서 지방 축적과 염증 반응이 동시에 증가하기 때문이다. 반복될 경우 지방간 악화, 인슐린 저항성 증가, 식욕 과다 및 폭식 패턴 강화 등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악순환은 식단 조절이나 운동만으로는 충분히 개선되지 않는 사례도 적지 않다. 다이트한의원 부산점은 대사 불균형 문제를 겨냥해 연말 기간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특허 기반 한약 처방으로, ▲간 기능 회복 ▲내장지방·지방간 개선 ▲대사 속도 유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장학재단이 KIST 미래재단과 지난 10일 과학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 김용직 KIST 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산업을 선도할 과학기술 분야의 차세대 인재들을 격려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은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연구원 가운데 학업 및 연구 성취도가 우수한 인재를 대상으로, KIST 미래인재위원회의 논문·연구 관련 대외 이력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또한, 이번 벨라루스,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중국, 베트남 등 6개 국가 출신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 대상에 포함되었다. KT&G장학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KIST 내·외국인 학생연구원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57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총 33명의 내·외국인 학생연구원은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장학금이 우수한 과학 인재들이 연구에 더욱 몰입하고 결실을 맺는 데 실질적인 도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2년 연속 등장했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95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뉴욕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이 행사는 NBC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올해 역시 높이 약 23m, 무게 11톤 규모의 대형 트리에 5만여 개 LED 전구가 일제히 점등되는 장관이 연출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점등식 현장 생방송에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였다. NBC 방송 진행자들은 웅장한 록펠러센터 트리를 배경으로 홀리데이 초콜릿 무스 레이어 케이크 · 홀리데이 스트로베리 소프트 크림 케이크 · 홀리데이 레드벨벳 케이크 · 넛크래커 블루베리 쉬폰 케이크 등 이번 시즌 미국 파리바게뜨의 대표 크리스마스 제품들을 직접 맛보며 평가와 소감을 전했다. 진행자들은 “무스 같은 푹신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장식이 예쁘고 케이크 속 딸기와 부드러운 딸기 크림이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 “초콜릿·블루베리·딸기 등 다양한 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인천 동구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5,000장과 생활필수품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나증권 및 하나생명, 하나자산운용 임직원 총 29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그간 하나증권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탄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왔다. 지난 2022년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2023년 원주 원인동, 2024년 인천 동구 쪽방촌 연탄봉사를 진행했다. 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인천 동구 지역을 다시 찾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영 하나증권 경영관리그룹장은 “하나증권은 매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대표이사 최원혁)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MM은 최근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 ‘아름다흠(HMM)’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아름다흠은 참여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HMM은 또 직접 가져오기 어려운 물품의 경우 방문 수거를 도입하는 등 참여 방식을 확대해 총 1,200여점의 기부 물품을 모았다. 기부 물품과 회사의 기부금은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다. 임직원 참여형 기부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7월에는 영유아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는 수면조끼를 직접 제작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약 230개를 완성,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희망의집’에 전달했다. 또 10월에는 ‘HMM 1억보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는 참가자들의 한 달간 누적 걸음수가 목표인 1억보를 넘으면 회사가 저소득층 환아 지원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의 챌린지다. 이같은 챌린지에는 총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억4,000만보를 기록하는 등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HMM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의미 있는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는 14년째 이어지는 ‘헌혈 송년회’와 물품 기부 캠페인 ‘기부, GIVE해’가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펼쳐온 헌혈 송년회에는 2011년부터 누적 1,62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한 임직원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참여해 더 따뜻한 연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생활용품을 기부하는 ‘기부, GIVE해’ 캠페인도 활기를 띠었다.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로 전달돼 판매 수익이 장애인 및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일자리 확대에 활용된다. 2018년부터 약 2,000명의 임직원이 1만여 개의 물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 골프채, 의류, 유아용품, 도서 등 820여 점이 모였다. 특히 도서 150권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를 통해 전국 작은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 과장급 ▲ 홍보담당관 김영현
◇ 아산재단 ▲ 재단사무처 경영지원실장 윤천식 ▲ 재단사무처 복지사업실장 김준형 ▲ 서부지역 관리본부장 겸 정읍아산병원 경영지원본부장 손종석 ◇ 서울아산병원 ▲ 경영지원실장 박철완 ▲ 운영지원실장 최화식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영풍문고가 연말을 맞아 독서의 즐거움과 따뜻한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특별 캠페인을 펼친다. 영풍문고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영풍문고 2025 Chapter Year-End’를 진행하며 추천도서 기획전과 기부 챌린지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영풍문고 에필로그 2025’에서는 올해 주목받은 추천도서를 엄선해 소개하며, 해당 도서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연말 독서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 고객들이 책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다. 나눔 활동도 눈길을 끈다. 영풍문고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함께 도서 기부 이벤트 ‘희망 책트리 쌓기’를 운영한다. 고객이 매장 또는 온라인에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메시지가 책트리 형태로 시각화했다. 메시지가 3,000건 모일 경우 총 3,000권의 도서가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지난해보다 두 배 규모로 확대된 행사로, 고객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 ‘정원e샵’이 12월 말까지 청정원 호밍스의 ‘초간편 국물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국물요리 간편식을 한 데 모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초간편 국물요리’는 된장국, 김치찌개 등 일상에서 즐겨 먹는 국물요리를 간편식 형태로 구현한 제품으로, 해동 없이 물만 부어 끓이면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조리법과 풍부한 맛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70% 증가했다. 이에 청정원은 국물요리 수요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초간편 국물요리’를 비롯한 호밍스의 인기 국탕류 제품 20여 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초간편 국물요리’ ▲묵은지 김치찌개 ▲차돌 된장찌개 ▲묵은지 부대찌개 ▲고추장 짜글이 등 찌개류 4종과 ▲우거지 된장국 ▲소고기 미역국 ▲황태 콩나물국 ▲소고기 무국 등 국류 4종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찌개류와 국류를 각 10개씩 세트로 구성한 제품 구매 시, ‘저당 달콤바삭 쌀떡꼬치’도 추가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인기 제품을 묶은 체험팩과 3+1 혜택 등 다양한 옵션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영하 3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