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붉은 말의 도약 에너지를 담은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이하 세작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작달’은 하나은행이 매년 선보이는 대표 ‘돈기운 굿즈’ 시리즈 상품 중 하나다. 2026년 ‘세작달’은 MZ세대의 약 90%가 선호하는 키링 형태로, 빛에 따라 반짝이는 홀로그램 케이스, 새해 재물 운을 기원하는 ‘폐지폐 조각 키링’ 등으로 제작됐다. 특히, 하나은행 브랜드 캐릭터 별돌이·별송이 디자인 삽입과 ‘붉은 말’을 주인공으로 하는 창작 동화 스토리를 담아 소장 가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작달’을 소장하기 위해서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2026 붉은 말이 몰고 온 돈기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참여형이 아니라, ‘관찰 퀴즈형’ 구조로 기획됐다. 퀴즈는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다. 또한, 붉은 말의 이미지 비교 퀴즈를 통해 ‘세작달’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신청기간은 4일 오후 6시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다
◇ 연임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 ▲ 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한국식품연구원과 미래 식품산업 신시장 창출 및 고부가가치 식품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식품 및 대체식품 가공공정 연구 △식품의 건강증진 효능 및 노화 지연 관련 연구 △정밀 발효 및 미생물 자원 가치 발굴 △개인 맞춤형 식품 연구 등을 중심으로 전략적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식품산업 가치 향상을 목표로 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상호 협조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 상품 개발 기술 지원, 전문 인력 양성, R&D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실무 중심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식품산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식품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낙일씨 별세, 한희진씨 남편상, 이준영(현대자동차 상무)·이은경·이선아씨 부친상 = 9일 오전 11시2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20분, 장지 동화경묘공원. 02-3010-200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연말을 맞아 ‘안심사회 만들기’ 실천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1‘겨울안심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열린 이번 나눔행사에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총 1만장의 연탄을 전원마을 일대의 고령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좁은 골목과 경사로를 오가며 묵직한 연탄을 나르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모았다. 호반그룹의 연탄 나눔 활동은 2009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나눔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난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연탄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안심사회 조성을 목표로 지역 안전과 돌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연탄 나눔과 더불어 다양한 계절 기반 상생 활동도 진행 중이다. 대표 프로그
▲황순봉씨 별세, 권오훈(한국예탁결제원 수석위원)씨 장모상 = 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02-923-4442
<임원 선임 및 승진> ◇ ㈜HS효성 ▲ 회장 김규영 ▲ 부사장 트랜스월드PU장 송성진 ▲ 상무보 지원본부 인사총무팀장 박창범 ◇ HS효성첨단소재㈜ ▲ 전무 타이어보강재PU 섬유영업 담당 이태정 ▲ 상무 가흥 화섬법인 동사장 겸)가흥 화섬법인 TC영업 총경리 겸)중국 SC영업 총경리 천병호 ▲ 상무 베트남 관리본부 담당 손판규 ▲ 상무보 미래전략실 신사업1팀장 정유조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부사장 대표이사 양정규 ▲ 전무 HIS PU 전략기획본부장 양천봉 ▲ 전무 HIS PU 금융본부장 이정걸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표면 교정 방식의 시력교정술 가운데서도 절차를 간소화한 원스텝 레이저 방식을 적용해 보다 정교한 시력 교정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방식은 별도의 기계적 상피 제거 과정 없이 레이저가 각막 상피와 실질부를 연속적으로 조사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한 번의 흐름 속에서 교정이 이루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절차는 표면을 균일하게 가공해 시력 교정의 정확도를 높이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술 과정은 사전 검사로 눈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한 뒤, 레이저로 각막 표면을 교정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레이저 패턴과 에너지 분포는 개인의 각막 상태에 맞춰 조정되며, 교정이 끝난 후에는 보호렌즈가 부착돼 상피 재생을 돕는 방식으로 회복이 이어진다. 전체 과정은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지며, 표면교정 특유의 단계적 회복 기간을 거쳐 시력이 안정된다.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택되고 있으나, 특히 각막이 얇거나 건조증이 있어 기존 절삭형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 각막 두께 활용을 최대화하고 싶은 경우, 격한 운동·직업 특성으로 각막 절편 생성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꼽힌다. 또한 렌즈 착용을 오래 해 각막 표면이
◇ 부사장 승진 ▲ 장인섭 ◇ 상무보 승진 ▲ 박기웅(관리) 이시(관리) 하재헌(영업) 김동우(생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에 금융 역사 전시 공간 ‘우리1899’를 새롭게 개관했다. 이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 은행사 전문박물관 개관 이후 21년 만에 이루어진 전면 리뉴얼로, 126년의 금융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우리1899’는 임직원 투표를 통해 우리은행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우리’와 대한천일은행 창립 연도 ‘1899’를 조합해 선정된 이름이다. 재단장 과정에서는 기존 벽체를 과감히 철거해 개방형 전시 동선을 도입하고, 전시장 중앙에 360도 LED 조형물 ‘우리타임스피어’를 설치해 관람객의 시각적 몰입감을 높였다. 전시 공간에는 서울시 지정문화재 ‘대한천일은행 창립청원서’를 비롯해 현존 최고(最古) 은행 건물인 ‘광통관’(현 우리은행 종로금융센터)의 재현 조형물이 전시돼 금융사의 깊이를 더한다. 특히 소설 '토지'의 박경리 작가가 1954년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에서 근무했던 인사기록, 사보 기고문 등이 공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저금통을 모은 전시 코너, 금융·역사 서적을 갖춘 오픈형 라이브러리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