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오!감자, 나쵸, 예감 등을 동봉된 소스에 찍어 먹는 ‘찍먹’ 제품들이 인기몰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100억 원을 돌파하며, 동기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찍먹의 대명사인 ‘찍먹 오!감자 양념바베큐소스맛’은 오!감자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넘어섰고, ‘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과 ‘갈릭청양마요소스맛’도 출시 3개월 만에 300만 개가 팔렸다. 오리온은 지난 2004년 ‘오!감자 딥(Dip)’을 출시하며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소스에 찍어 먹는 과자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후 나쵸, 예감 등 제품군을 확대하고 바베큐, 치폴레, 갈릭 등 다양한 소스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며 찍먹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17년에는 제품의 특징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하기 위해 제품명을 ‘소스에 찍어 먹는 과자’라는 ‘오!감자 찍먹’으로 변경했으며, 지금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찍먹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모디슈머’, ‘내시피’ 등 취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제7회 상상스테이지 챌린지의 선정작인 뮤지컬 ‘설공찬’ 공연을 오는 9일부터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상상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창작 뮤지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KT&G의 대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7회차에서는 4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고전소설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설공찬’이 최종 선정됐다. KT&G는 아티스트 및 뮤지컬 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상상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에 공연 제작 지원금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치아트홀을 무상대관으로 지원하고 있다. ‘설공찬’은 다음달 26일까지 총 48일 동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KT&G 김천범 대치아트홀 파트장은 “KT&G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작품 지원을 통해 뮤지컬 산업 저변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재단은 6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사업「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 청소년 진로/교육」발대식을 열고,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개인별 맞춤형 진로 코칭(8회)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35회)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꿈 성장 캠프 및 발표회(3회)에 참여해 잠재력을 펼칠 기회를 갖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 모든 과정에 '꿈 지원금'을 더해 청소년들이 현실적인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장학생과 보호자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식과 더불어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배 자립준비청년의 강연과 청소년 진로 탐색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은 보호아동과 자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은 건강관리와 보험에 대한 고객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건강보험 캐릭터 ‘모미&마미’를 공식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모미&마미’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돕는 건강 듀오 캐릭터이다. ‘모미(Momi)’는 몸 건강을 책임지는 체력 충전 캐릭터로, 운동과 꾸준한 건강 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동대장 역할을 한다. ‘마미(Mami)’는 마음 건강을 돌보는 정서 케어 캐릭터로, 따뜻한 질문과 배려로 다른 사람들의 기분과 마음을 헤아린다. DB생명은 이번 캐릭터 론칭을 통해 고객에게 몸과 마음을 돌보는 토털 건강관리 메시지를 전달하고, 보험을 넘어 건강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DB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규 캐릭터 론칭 기념 ‘캐릭터 이름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DB생명 홈페이지 또는 DB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생명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신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서적, 심리적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커뮤니티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 백화점을 대학생의 시선으로 경험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콘텐츠로 풀어내는 마케터 활동으로, 신세계백화점 앱 커뮤니티 내에서 쇼핑, 리빙, 식음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체험 후기를 공유한다. ‘또래가 소개하는 백화점’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7월 1기 서포터즈 출범한 이후, 20대의 월평균 앱 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20대 고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공식적인 마케터로서 유통시설을 체험하고 브랜딩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8월 활동을 마무리한 3기 서포터즈 중 98%는 서포터즈 경험이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응답했으며, 종료 후에도 95% 이상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지인 추천에 대해서도 96%가 추천 의사를 밝혀, 신세계백화점이 마련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 4기 서포터즈는 총 80명 규모로 ‘참, 잘 먹었어요’, ‘참, 잘 즐겼어요’, ‘참, 잘 꾸몄어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초고령사회에 들어서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한화생명이 생전 지정한 방식에 따라 가족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신탁은 한화생명 산하 상속연구소의 컨설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고객은 자녀 학자금·상속세 재원·장기 생활비 등 세대별 라이프 플랜에 맞춘 체계적 자금 설계를 실현할 수 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보험계약자가 보험금청구권을 신탁회사에 위탁하면, 계약자 사망 시 신탁회사가 보험금을 대신 수령하여 생전 지정한 수익자에게 사전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한 보험이 다음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가능하다. 충족 조건은 ▲3000만원 이상 일반사망을 보장 ▲계약자, 피보험자, 위탁자가 동일 ▲직계존·비속 또는 배우자가 수익자 ▲보험계약 대출이 없을 것 등이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활용하여 목적에 맞게 종신보험을 유연하고 의미 있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우선 일시금 지급이 아닌 분할 지급으로 체계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손자녀의 대학 학비를 지원해 주기를 원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소비자들의 서비스 활용도를 극대화하고자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한 ‘BBQ 모바일 금액권’을 추가 도입하고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온라인 쇼핑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7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약 23조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 중 온라인을 활용한 e쿠폰 거래액은 약 5,100억원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모바일 거래가 전체 비율의 90.5%에 달하는 약 4,600억으로, 음식서비스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특징적이다. BBQ는 모바일 환경에서 e쿠폰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기존에 3, 5만원권으로 구성된 금액권에 1만원, 2만원, 4만원권 총 3종으로 구성된 금액권을 추가 도입했다. 소액 권종 추가로 소비자들이 선물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모바일 금액권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액권은 BBQ앱에서 모바일 상품권 등록 후 포인트 차감 형식으로 사용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BBQ는 이 달 말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호주 진출 이후 37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3일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즈랜드 모토라마 딜러사에서, 데니스 피콜리 최고운영책임자, 기아호주 브랜드 앰버서더 패트릭 래프터와 100만번째 차량 구매 고객인 제임스 앨런도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대 판매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아 타스만 듀얼 캡 모델을 구매한 제임스 앨런도프에게 차량을 전달하며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기아가 1988년 호주 진출 이후 37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라는 성과를 달성함과 동시에 호주 시장에서의 이정표를 세우고 도약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1988년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는 2006년 판매법인을 출범했다. 호주 진출 30년이 지난 2018년에 누적 판매대수 50만대를 기록했다. 이어 7년만인 2025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쎄라토(현재 K4)로 총 200,780대가 판매됐다. 스포티지 188,159대, 리오(단산) 166,062대, 카니발이 123,854대가 판매돼 그 뒤를 이었다. 기아는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호주에 선보이며 브랜드 경
▲준법감시인 이사대우 박선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국산 저지우유(Jersey Milk)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을 출시한다. 최근 건강한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급 원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일품인 ‘저지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로,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로열 밀크(Royal Milk) 혹은 골든 밀크(Goldn Milk)라고도 불린다. 2018년 국내 최초로 저지 우유를 선보인 서울우유는 저지 전용 목장에서 100% 국산 저지우유를 생산 및 집유하고 있다.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프리미엄 저지우유 함유량이 58%이며, 9%의 높은 유지방 함량을 자랑한다. 또, 국산 저지우유와 서울우유 버터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원유의 맛을 그대로 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