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자체 신용공여 관리 경험과 위험 판단 체계를 AI 모델로 재구성한 ‘AI 신용공여 지킴이’ 서비스를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기존 반기 단위로 제공되던 신용공여 위험 정보를 일간 단위로 정교하게 분석·추적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위험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신한투자증권은 기대하고 있다. ‘AI 신용공여 지킴이’는 기간수익률, 변동성, 섹터, 시가총액 등 신한투자증권이 실제 신용공여 모니터링 과정에서 활용해 온 핵심 위험 지표들을 AI가 학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기반으로 신용공여 종목의 위험이 언제, 어떤 요인에 의해 증가하고 있는지 매일 분석해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8월 도입된 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 ‘AI PB’의 주요 업데이트로, 개인화된 AI 투자 지원 기능을 신용공여 관리 영역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신용공여는 고객 자산을 담보로 증권사가 금전이나 증권을 대출해주는 제도로, 투자 유연성을 높이지만 담보 가치 변동 시 추가 납부 위험 등 부담 요소가 존재한다. 과도한 대출은 개인 신용평점 하락으로
▲김창진씨 별세, 장순원(라이나생명보험 대외협력팀 이사)씨 빙부상 = 10일, 김포우리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2일. 031)999-144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5일 판매 종료된 ‘2025-1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후속 상품인 ‘2025-2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추가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판매 금액 규모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구조로, 전차와 동일한 조건을 유지해 고객 접근성과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기간은 3개월, 6개월,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영업점, KB스타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총 한도는 3조원으로 오는 19일까지 판매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1년 만기 기준 금리는 최종 판매금액 1000억 원 이하 시 연 2.75%, 1천억 원 초과 시 연 2.85%가 적용된다. 여기에 2024년 11월 1일부터 정기예금 신규·재예치 실적이 없는 고객 등 조건 충족 시 연 0.15%포인트 이벤트 금리가 추가돼 최고 연 3.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공동구매 구조를 통해 고객이 보다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면세점(법인명 현대디에프)이 8일 화성특례시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측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화성시 관광 산업 활성화 ▲지역사회 상생 활동 ▲상호 지속적인 교류협력 등 실질적 협업을 진행한다. 우선 현대면세점과 화성특례시는 내년 준공을 앞둔 서해안 황금해안길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에코팜랜드,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등 화성시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 상품 개발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화성시 관광 수요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면세점은 화성시 유망 브랜드의 상품이나 지역 특산물의 홍보 및 판로 지원 등 상생 협력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현대면세점 고객들에게 화성시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방한 외국인 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8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우리 사회의 나눔과 기부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랜 기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15년간 이어온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명절마다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매해 지역 사회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그동안 약 23만2000가구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2006년부터 청소년 약 20만명에게 학습·진로·인프라 중심의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은 창립 17주년 기념사에서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밝히는 KB만의 포용금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구본욱)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대고객 이벤트 '여행도깨비(KB)’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손해보험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111명에게 최대 50만 포인트리,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여행도깨비(KB)’ 이벤트는 홈페이지 또는 앱 접속 후 여행 소원카드에 간단한 정보(떠나고 싶은 장소와 시기, 동행하고 싶은 사람)만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KB손해보험은 추첨을 통한 당첨자 선정 후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바쁘게 한 해를 보낸 고객들의 여행 소원을 응원하며, 가족·지인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 대소공장이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K-CAB)’의 주원료 테고프라잔에 대한 원료의약품(API)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HK이노엔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의약품 제조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케이캡 허가 및 원료 공급을 위한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HK이노엔은 2022년 브라질 대형 제약사 유로파마와 케이캡 제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이 원료 및 제조 기술을 제공하고 유로파마가 현지 완제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는 협력 구조를 갖추고 있다. 브라질 당국의 허가가 완료되면 대소공장에서 생산한 테고프라잔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대소공장은 HK이노엔의 핵심 원료의약품 생산기지다. 이 공장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해 왔다. 2010년에는 일본 PMDA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 기준을 충족한 제조소로 인정받았다. 또 2019년에는 케이캡 원료 생산동을 증설해 공급 체계를 강화했다. 여기에 이번 브라질 GMP
◇ 국장급 전보 ▲ 만성질환관리국장 오진희 ◇ 과장급 승진 ▲ 검역정책과장 김옥수 ▲ 의료대응지원과장 최종희 ▲ 백신수급과장 박준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인천광역시 연수구와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나눔愛 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중인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연수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이 조리시설 구축을 지원해 완성됐다. 개소식에는 하나금융그룹 및 연수구청 관계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이 참석했으며, 새로 채용된 시니어 직원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나눔愛 찬'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사랑을 담은 반찬 도시락으로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의 '나눔愛 찬'은 근로 의지가 있는 인천 지역 중장년층을 제조·포장·배송 전 과정에 채용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완성된 도시락은 취약계층 청소년 및 독거 어르신 약 350가구에 전달되며,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원재료는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소상공인 점포에서 우선 조달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나선다. 향후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분식을 저렴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해 ‘오뚜기 스위트홈 크리스마스마켓’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겨울철 간식과 이벤트를 즐기고 라이프스타일 굿즈까지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푸드&이벤트 존에서는 ‘꼬리까지 가득찬 붕어빵’ 2종(팥·슈크림)과 신제품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초코·말차) 등 총 4종을 따뜻하게 현장 조리하여 판매하고, 오뚜기의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으로 꾸며진 트리 포토존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북토트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굿즈존에서는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맞이하여 1970년 최초 출시 제품을 복각한 ‘산타컵스프’와 ‘산타머그’ 세트 등 시즌 한정 굿즈 외에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Yellows' 인형과 키링, '키티버니포니'와 콜라보 출시한 패브릭 굿즈 등 온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전시·판매한다. 전시존에서는 '오뚜기 스위트홈 푸드에세이 공모전' 수상작품집과 함께 오뚜기의 브랜드북 <오늘도 오뚜기카레>, 밀리의 서재와 협업한 <3분 트렌드 익힘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