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1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NH AI 아이디어 챌린지'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과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AI시대 미래 금융 혁신을 모색하기 위한 경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총 26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서류 심사와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고객 자산관리, 시니어 금융,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실현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들이 발표됐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영예의 대상은 ‘내 일정이 곧 챌린지 [NH Challender]’를 발표한 ‘후메잌디스’ 팀에 돌아갔다. 이 팀은 캘린더와 금융을 연결한 맞춤형 챌린지 아이디어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고객과 행원 모두를 위한 상담 전과정 관리 서비스인 [NH똑똑동행] (팀명 : 서강똑똑)’이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맞춤형 문구와 챗봇을 통한 초개인화 금융 마케팅 [dRAG] (팀명 : 닥터드랙)’이 수상하는 등 총 12개 팀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신규 성물 ‘투혼의 잔’을 추가하고,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투혼의 잔’은 캐릭터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키는 고성장 성물로, ‘희미한 운철 파편’과 ‘빛나는 운철 파편’을 사용해 최대 40단계까지 각성이 가능하다. 각성 단계가 올라갈수록 스킬 시전 속도와 이동 속도는 물론, 물약 회복률·최대 HP·보스 피해 감소 등 여러 전투 능력이 향상된다. 특히 10단계마다 성물의 외형이 변화해 성장에 따른 시각적 재미도 더했다. 재료는 장비 분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등급이 높을수록 ‘빛나는 운철 파편’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신규 성물 추가를 기념해 12일부터 26일까지 3종의 성장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에 출석만 해도 ▲메린나무 아바타 11회 소환권 ▲메린나무 탈것 11회 소환권 ▲100만 골드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 곧 있을 신규 지역 업데이트에 대비해 ▲선택받은 완전한 소환 상자 ▲공격·방어·치유 주문서 ▲경험치 주문서 등 성장에 필요한 핵심 아이템을 지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올리가 ‘㈜올리온(대표 서정미·이현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서울 청계산 입구에 플래그십 스토어 ‘올리온푸드랩’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중심의 푸드테크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농업회사법인’이 가진 1차 산업 이미지를 벗고, IT 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한 온라인 D2C 기반의 푸드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사명 ‘올리온’은 기존 브랜드 ‘올리’에 온라인의 확장성·연결성을 더했다는 의미다. 올리온은 단순한 식품 제조가 아니라 고객의 식생활 전 과정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종합 푸드 브랜딩 기업’을 지향한다. 이를 상징하는 공간이 바로 플래그십 스토어 ‘올리온푸드랩’이다. 등산객과 건강식 수요가 많은 청계산 입구에 위치해 오프라인에서 소비자 반응을 즉각 확인할 수 있는 ‘O4O’ 전략 거점 역할을 한다. ‘푸드랩’이라는 명칭처럼, 이곳에서는 대표 제품인 '100% 메밀면 세모면'으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직접 제공하며, 신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실시간 수집하는 R&D 테스트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오프라인 구매·체험 데이터를 분석해 온라인 상품 기획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구강건조증과 인후건조의 완화를 위한 인공타액 신제품 ‘드라이메디겔’을 출시했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량 감소나 성분 변화로 인해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기 어려워지고, 구강 내 통증, 말하기의 불편함, 미각 저하, 구취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약 30%가 경험할 만큼 흔한 증상이다. 장기간 지속될 경우 충치나 치주염, 구강 궤양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드라이메디겔은 자연적인 침 분비를 보완해 입안에 수분을 보충하고 윤활 작용을 도와 인후를 비롯해 구강내 건조감을 완화하는 인공타액 제품이다. 무기염 성분인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염화칼슘수화물, 염화마그네슘수화물 등이 주성분이다. 겔 제형으로 만들었다. 구강건조감을 느끼는 모든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다. 1회 적당량(땅콩 반 알 크기)을 혀끝에 덜어 삼키지 않고 입천장과 입안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르면 된다. 또 휴대가 간편한 30g 용량으로 출시돼 건조할 때마다 하루 수 차례 반복해 사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안구건조증에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처럼, 구강건조증에는 ‘드라이메디겔’과 같은 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구성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 문화 캠페인 ‘약속대로 HANKOOK(한국)’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그룹 고유의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구성원 스스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약속대로 HANKOOK’은 구성원 간 지켜야 할 매너와 에티켓을 ‘약속’이라는 메시지로 전달하고, 일상에서 존중과 배려를 행동으로 옮기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3년 6월 ‘에티켓편’을 시작으로 분기별 운영되고 있다. 이어 ‘인사편’, ‘휴대전화 사용편’, ‘몰입과 시간관리편’ 등 실제 업무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포스터를 제작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게시하며 구성원들의 공감을 유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하반기 변화한 업무 환경에 맞춰 ‘소통편’을 진행중이다. 이 캠페인은 △“내가 남긴 말과 글, 남이 보는 내 모습” △“목적은 분명하게, 메시지는 정확하게”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미렌즈는 피로 및 불편감 완화용 안경렌즈 ‘케미 IR 렌즈’를 개발·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3대 유해광선 자외선, 블루라이트, 근적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 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렌즈다. 이 렌즈는 유해광선 자외선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 가능하다는 게 케미렌즈측 설명이다. 또 블루라이트는 30% 이상, 근적외선은 45%까지 차단한다고 했다. 데코비전의 청소년 시력보호용 'NIDEK JUNI-I S' 렌즈도 블루라이트로 인해 촉발되는 근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현재 주요 안경렌즈 업체들은 동절기 환경에서 눈 피로감 완화에 적합한 기능성 안경렌즈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며 “동절기에 늘어나는 실내 환경에서 블루라이트로 시력 약화를 초래하는 눈 건강에 도움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문화예술 후원 활동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HS효성첨단소재는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HS효성첨단소재가 HS효성그룹 분할 이후 처음 획득한 문화예술 분야 공식 인증으로 의미가 크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민간의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인증은 3년간 유지되며, 기업의 △조직 역량 △후원 운영 체계 △후원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문체부 장관 명의로 수여된다. 후원의 지속성·전문성·공공성이 핵심 심사 기준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가치, 또 같이’ 아래 문화예술 후원을 그룹사 3대 사회공헌 테마중 하나로 선정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소외 계층과 장애 청소년 등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이들에게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적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챔버’ 후원, 장애·비장애 연주자가 함께하는 실내악팀 ‘가온 솔로이스츠’ 후원 등이 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세계적으로 말차 열풍이 불면서 음료, 디저트, 주류 등 다양한 말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국산 유기농 말차에 진한 에스프레소와 고품질 우유를 더한 신제품 ‘킹 말차 에스프레소(200ml)’를 출시한다. 전 세계 말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38억 4,000만 달러에서 올해 약 42억 4,000만 달러로 약 11% 증가했고, 주요 편의점 말차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4~5배 신장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말차의 글로벌 인기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보다 품격 있는 말차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말차에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더한 차별화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킹 말차 에스프레소(200ml)’는 국산 유기농 말차에 콜롬비아산 에스프레소 샷과 고품질 국산 원유 40%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짙은 풍미의 말차에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어우러져 기존 RTD 제품에서 경험할 수 없던 고급스러운 맛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백영 차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말차를 보다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말차에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더한 신제품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1일 한국남부발전㈜, ㈜수산인더스트리, 유니슨㈜ 등과 함께 경상북도 봉화군 오미산에서 열린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 준공식’에 참석했다.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은 국산 풍력 터빈 제조사와 발전공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 대표 육상풍력 발전단지다.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은 설비용량은 약 60.2MW에 달한다. 연간 약 9만 8,700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2만 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준공식은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사로 참여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완공을 기념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의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사로 참여해 총 1,280억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이번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외에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10MW급 국산 해상풍력 터빈을 사용하는 다대포 해상풍력 사업에도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참여해, 국내 풍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준공은 국내 풍력산업의 자립 기반이 한층 성장했음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가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첫 정기연주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일원역 인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린다. 공연에서 음악을 통해 성장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 보인다. 연주회는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 비발디의 협주곡(미정),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곡들로 구성된다. 현악기의 따스한 선율과 지난 1년간 KB 알레그로 단원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통해 감동을 전달하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알레그로는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 직업 역량을 강화와 자아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연주회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자립의 기회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B 알레그로는 KB국민카드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새롭게 후원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교육 지원사업이다. 전문가의 1:1 개인레슨, 전체합주, 마스터클래스, 여름캠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