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쿠팡 한국 법인의 해롤드 로저스 임시 대표를 불러 약 7시간 동안 비공개 의견청취(deposition)를 진행했다. 한국 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어진 규제 조치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미 의회가 쿠팡 사안을 공식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현지시간) 로저스 대표는 워싱턴DC 연방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열린 법사위 비공개 조사에 출석해 오전부터 오후까지 증언했다. 조사에는 공화·민주 양당 소속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 조치의 적정성과 공정성 여부가 집중적으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로저스 대표는 증언 직후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자리를 떠났다. 이와 관련해 쿠팡의 모기업인 Coupang Inc.는 24일 공식 입장을 내고 유감을 표명했다. 로버트 포터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는 “미 하원의 의견청취로까지 이어진 상황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건설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대한민국의 가교 역할을 통해 양국 경제 관계 개선과 안보 동맹 강화, 무역·투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언론유관단체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위탁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정식)과 23일,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자율규제기구이자 언론유관단체로는 처음으로 장애인 학대보도 개선과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및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인터넷신문의 책임 있는 보도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 협력사항으로는 장애인 학대보도 개선과 예방관련 모니터링 및 심의업무 협력, 장애인 학대보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관련 교육 및 홍보, 공동세미나 및 캠페인 전개 등이다. 인신윤위 이재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미흡했던 장애인 관련 보도와 관련해 보다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고, 장애인 권익옹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장애인 학대보도 권고기준의 수립과 이행 확보에 관한 사항은 2023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하반기 권고기준 배포 이후 다양한 언론기관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이번 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홍삼복합물을 섭취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고 숙취 증상이 유의미하게 완화된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KGC인삼공사 R&D본부와 차의과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이부용 교수팀,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주종천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국제학술지 Journal of Ginseng Research(IF 5.6)에 2026년 게재됐다. 숙취는 음주 후 두통, 오심, 구토, 갈증, 피로,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는 에탄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 물질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 축적되면서 발생한다. 따라서 숙취 완화를 위해서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신속히 분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평소 숙취를 경험하는 20~40세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교차설계 방식의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홍삼복합물 섭취군과 위약군을 각각 40명으로 나눠 표준 식사 후 1시간 45분 뒤 시험물질을 섭취하게 했고, 30분 후 일정량의 알코올을 제공했다. 이후 0시간부터 15시간까지 혈중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를 반복 측정하고, 1·4·6·15시간 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정비사업에서 시공사의 재무 건전성은 사업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이며, 삼성물산은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AA+)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압도적 금융 조건, 중단 없는 신속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경쟁력 역시 단연 돋보인다. 반포동 일대에 위치한 래미안 퍼스티지, 원베일리, 원펜타스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래미안 타운'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벨트로 자리매김 하는 등 독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토지·농지 전문 부동산 서비스 ‘내일의 땅’ 개편을 기념해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땅보고 행운의 2026명 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이용 가능하다. ‘내일의 땅’은 토지·농지 매물 조회, 실거래가, 농지적합성, 재배 가능 작물 정보 등을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다.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 보유 토지와 관심 조건에 따른 맞춤형 정보와 농업 정책자금 등 금융상품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일정 자산 요건을 충족한 고객은 부동산전문위원의 토지 자문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NH올원뱅크에서 서비스 가입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26명에게 골드바,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기존 가입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토지와 농지 정보를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11월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지 매물 데이터 상호교환 및 농지 관련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금융서비스로 해결하고자 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중미지역 온두라스에서는 처음으로 마스데발 플라자점을 오픈하며 북중미 권역에서 구축한 성공 모델을 발판으로 남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BBQ는 파나마·코스타리카 등 중미와 바하마·자메이카를 포함한 카리브해 권역에서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며 현지 외식 시장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현지 소비 트렌드와 운영 환경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K-푸드를 일상 소비 영역으로 정착시키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해외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BBQ는 지난해말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시에 위치한 마스데발 플라자에 약 83평, 120석 규모의 매장을 처음으로 오픈했으며, 올해 1분기 내 온두라스에 4호점까지 추가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BBQ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바하마, 자메이카, 온두라스 등 중미·카리브 권역에서 총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BBQ는 콜롬비아 진출을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전체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BQ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오는 26일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타 금융사 대출까지 한 번에 금리 인하를 신청할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KB스타뱅킹을 통해 한 번만 신청하면 여러 금융사의 대출을 대상으로 금리 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조건이 충족될 경우 고객을 대신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신청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해당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고객은 KB스타뱅킹 대출 메뉴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뒤 대출 정보를 마이데이터로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고객에 대해서는 신용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기존 서비스와 달리 금리 인하가 거절될 경우 사유를 분석해 안내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 이후 신용도가 개선되면 자동으로 재신청을 진행해 금리 인하 기회를 관리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과정에서 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는 새해 쇼핑 시즌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의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에 참여해 고객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2일,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전국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 제휴 BC바로카드로 명품·패션·잡화 매장에서 200만~1000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에 따라 최대 7% 신백리워드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1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70만원 상당의 신백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 19일까지 단일 결제 100만원 이상 시 2만원 청구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최대 12개월 장기 무이자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제휴카드 외 BC바로카드 고객도 최대 5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2026년도 신세계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 참여를 통해 BC카드 고객에게 즐겁고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업체 및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원·하청 간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산업 생태계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셀트리온은 2023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과 물품 지원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강화된 법적 요구에 협력사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왔다. 지난 3년간 위험성평가, 안전보건체계 구축, 근골격계 질환 예방, 3대 사고·8대 위험요인 관리 등 4개 핵심 분야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협의체를 구성해 실무 지침서를 제작·배포하고, 외부 전문가 초청 특별 교육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아울러 안전보건 물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AI 인프라 솔루션 공급자’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지난 24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석사과정 3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2022년 성균관대와 협력해 개설한 교육부 인가 정식 석사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졸업 시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다. 커리큘럼은 반도체 제조시설(FAB) 건설을 비롯해 AI, 건설정보모델링(BIM),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건설엔지니어링 역량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3기 졸업생 8명은 반도체 관련 현업에 배치됐으며, 2기 졸업생 11명도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사업 부문에서 근무 중이다. 최근 SK에코엔지니어링이 100% 자회사로 편입된 만큼, 동일 교육을 이수한 인재를 공유해 프로젝트 전문성과 기술 통합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전문 인력은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핵심 사업 부문에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력을 전면 배치해 조직 전반에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