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점’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물품 판매 매장이다. 전국에 43개 매장이 운영 중으로 48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며 자립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점에는 우리은행의 디지털점포인 ‘디지털 EXPRESS’를 매장 내에 설치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 ‘마이크로 브랜치’도 개설했다. ‘디지털 EXPRESS’는 화상상담 기반의 무인점포로 디지털 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통해 예금, 대출상담, 해외 송금 등 주요 은행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원활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는 은행 업무 전문 인력이 상주해 도움을 준다. 우리금융은 지방 은행점포 폐쇄로 인한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정부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은행 유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엘앤에프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과 차세대 양극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학연이 총괄하는 ‘시장선도형 차세대 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K-BIC)’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대전에 위치한 화학연 본원에서 개최됐으며, 엘앤에프 장성균 최고생산책임자(CPO)와 전상훈 연구소장, 화학연 이영국 원장과 김명환 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NCM, NMX, LFP 등 기업 핵심 양극재 샘플을 제공하고, 화학연은 이에 대한 양극재 성능 검증 및 평가를 담당하는 역할 분담으로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나선다. 또한 양측은 상호 기술 교류를 통해 각각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엘앤에프의 고도화된 양극재 기술 역량과 화학연의 기초소재 설계 및 분석 인프라가 결합되어 차세대 양극재 소재 시장에서 엘앤에프의 기술 주도권 확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앞으로 구체적인 연구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화학연의 ‘기관 주요사업’ 및 '글로벌 T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의 올해 2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들어 매출을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드는 등 전형적인 ‘외화내빈형’ 성적표를 받았다. 가파르게 상승한 원가율이 동아에스티의 수익성을 끌어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동아에스티는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5% 늘어난 1773억8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4%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88억2000만원 손실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문의약품(ETC)과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 증가했지만 원가율이 상승하며 영업이익 감소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과 타나민이 성장했다. 자큐보 등 신규 품목 매출이 추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 또 해외사업 부문은 다베포에틴알파 매출이 증가했다. 이뮬도사, 친환경 농약 바이오솔루션 등 신규 품목 수출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이뮬도사’는 독일 등 총 13개 국가 출시, 사우디아라비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디지털 특별 체험 프로그램 ‘비대면 두부공장 견학’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속 풀무원 두부공장을 간접 견학하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두부 만들기까지 체험할 수 있다. 풀무원은 오는 8월 14일, 메타버스와 온라인 실시간 체험을 결합한 ‘비대면 두부공장 견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 신청을 7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풀무원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구현한 가상 공간 ‘풀무원 두부 팩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이들과 학부모는 제페토 안에 조성된 테마파크형 두부공장을 둘러보며 실제 음성 두부공장의 생산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두부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두부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집에서 ZOOM을 통해 강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두부를 만들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두부 만들기 키트를 집으로 발송하며, 예약 날짜에 ZOOM으로 수업에 참가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풀무원 공장견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만 7세에서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서번트 ‘앨리스’가 합류한다. 표류자 세력의 서포터 클래스로 아군 보호와 체력 유지를 담당한다. 고유의 스킬을 통해 적을 약화시키고, 낮은 체력을 가진 아군은 회복시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앨리스가 보유한 다양한 스킬들은 서번트 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다음 달 4일까지 ‘매일 퀘스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요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얻게 되는 포인트로 ‘캐럿’, ‘이둔의 마력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테리온의 은신처’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매일 랜덤하게 배치되는 몬스터와 보스를 처치하고 ‘오염된 보물상자’, ‘소환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 밖에도 ‘영지 청소’, ‘천공의 탑’, ‘7일 접속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히트 IP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재해석한 독창적 시나리오와 매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스위치원은 환전, 외환 트레이딩, 외환 리스크 관리에 특화된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한국·일본·싱가포르 현지 법인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무료환전, 자동환전, 분할매매 등의 24시간 환테크 서비스 ‘스위치원’과, 통합 외환 리스크 관리 설루션인 ‘스위치플로우’가 있다. 2022년 서비스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해 8월 현재 월간 1,500억 원 이상, 연간 2조 원 규모의 환전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일본주식 단주 매매 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해외 투자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위치원 사용자에게 외화 기반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환전부터 주식 등 증권 투자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고객 경험을 구현할 예정이다. 스위치원 서정아 대표는 “신한투자증권과 MOU를 통해, 증권 투자 시 발생하는 환전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을 없애고, 환전과 해외 증권 투자가 통합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한일현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매콤달달한 ‘불오징어볶음면’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추장과 해물볶음소스, 오징어엑기스를 오뚜기만의 황금비율로 배합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볶은 오징어 본연의 맛을 살렸다. 여기에 오징어와 양파를 센불에 볶아 만든 해물볶음풍미유를 더해 깊고 진한 볶음 풍미와 불맛을 강조했다. 매운맛의 강도는 오뚜기의 대표 매운맛 라면인 ‘열라면(5,013SHU)’보다 낮은 4,500SHU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물을 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조리 편의성은 물론, 맛과 풍미까지 높였다. ‘복작복작 조리법’은 처음부터 적은 양의 물로 면을 삶은 뒤, 물을 따로 버리지 않고 액체스프를 바로 넣어 비비는 방식으로, 스프 맛이 면에 깊게 배고 쫄깃한 식감까지 살릴 수 있는 오뚜기만의 차별화된 볶음면 조리법이다. ‘불오징어볶음면’은 용기면과 봉지면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용기면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봉지면은 봉지면은 13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운 해물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은 고객 경험 중심의 금융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RPA 기술을 활용한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김성욱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취임사에서 “대고객 및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효율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고객 요구의 다변화 속에서 금융서비스의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채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전략적 방향 아래 일시적인 기술 도입이 아닌 조직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목표로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하고 있다. 올해는 CEO가 직접 운영하는 ’디지털 혁신 협의체‘를 통해 고객경험 개선과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한 전사 관점의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생성형 AI 기반 금융서비스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아 AI 기술 중심으로 비즈니스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소시지 야채볶음’과 빙그레 대표 스낵 ‘야채타임’을 접목한 ‘비엔나 야채타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엔나 야채타임’은 ‘소시지 야채볶음’을 접목한 스낵과 야채타임 고유의 케첩 딥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이다. 빙그레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맛있는 요리를 간편하게 스낵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민했고, 그 결과 ‘야채타임’의 상징인 야채 및 케첩과 궁합이 좋으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신제품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야채타임’은 야채 스낵을 케첩에 찍어 먹는 콘셉트의 국내 최초 ‘딥 스낵’ 브랜드로 1991년 처음 출시됐다. 빙그레는 스테디셀러 스낵 브랜드인 ‘야채타임’의 신제품 ‘비엔나 야채타임’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라인업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기존 ‘야채타임’을 즐기는 소비자뿐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콘셉트의 스낵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함께 창의적인 현대미술과 LG OLED의 독보적 화질이 조합된 대규모 작품을 전시하고,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예술 경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8월 1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서울박스’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MMCA X LG OLED 시리즈’ 첫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생명과 욕망, 끊임없는 순환’이라는 주제를 다룬 대형 설치 미술 「아가몬 대백과: 외부 유출본」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추수 작가와 국립현대미술관, LG전자의 첨단 OLED 기술이 함께 빚어낸 결과물이다. 특히 LG전자의 55형 OLED 스크린 총 88대로 만든 2개의 초대형 스크린 월은 추수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몰입감 있게 구현한다. 작품에 활용된 OLED 스크린은 정교한 색 표현력을 바탕으로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상징적 매개체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작품 창작 과정 전반에서 독보적인 OLED 기술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를 지원했다. 단순 물품 후원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