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국민 부업으로 유명한 '쿠팡플렉스' 참여자들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 삼성전자 에어컨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쿨-팡 플렉스' 이벤트를 오는 8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팡플렉스는 원하는 날짜와 지역을 선택해 자신의 차량으로 자유롭게 일하고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배송 아르바이트다. 만 19세 이상, 본인 명의 계좌 보유, 운전면허 소지 등 조건만 충족하면 성별과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쿠팡플렉스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플렉스 앱에서 업무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배송을 완료할 때마다 응모권이 지급되며, 날짜에 따라 1개에서 최대 10개의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당첨자를 무작위로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며, 응모권을 많이 모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1등은 약 300만원 상당의 삼성 AI 무풍클래식 스탠드 에어컨(1명), 2등은 LG휘센 이동식 에어컨(2명), 3등은 LG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0리터(3명), 4등은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4명), 5등은 미닉스 미니건조기 PRO+(5명)를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응모권을 가장 많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창고43이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써머 페이백’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여름철 가족 모임·회식·휴가철 외식 등으로 높아진 외식 수요에 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이 창고43의 대표 메뉴를 직접 경험하고,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창고43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대표 메뉴로 구성된 바우처가 증정된다. ▲30만 원 이상이면 ‘에피타이저 스페셜 메뉴 바우처’, ▲50만 원 이상이면 ‘창고스페셜(150g) 바우처’가 제공되며, ▲100만 원 이상 시에는 2매, ▲150만 원 이상 시에는 최대 3매까지 바우처가 제공된다. 혜택은 일행 당 1회만 적용되며, 선수금 결제 및 선물세트 구매 금액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창고스페셜’은 안심과 등심을 함께 구성한 구이 시그니처 메뉴로, 부위별 식감과 풍미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창고43만의 숙성 기법과 무쇠판 조리 방식, 끌로 찢듯이 자르는 독창적인 제공 방식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에피타이저 스페셜’은 시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은 24일 쿠팡 판매자들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온라인 판매 전략과 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쿠팡 애즈콘’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프라인 참석자와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포함해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상공인이 소비자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명절 시즌을 앞두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신규 고객 확보 전략 △멀티채널 확장 방안 등을 다룬 키노트 세션과 함께, △상세페이지 개선을 통한 고객편의 증대 방안 △추석 시즌 판매 전략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한 트랙 세션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쿠팡 DA(디지털 애널리스트)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쿠팡 라운지’도 마련돼, 중소상공인들이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한 중소상공인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낚시용품·가구 보수제를 제조 및 OEM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클라우드8은 쿠팡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김남희 클라우드8 실장은 “커머스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쓰리디프린팅연구조합이 운영하는 마포 3D프린팅혁신성장센터(이하 ‘3D-FAB’)에서는 제품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2025 3D-FAB 제품화 기술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부터 구조설계, 시제품 제작, 금형 설계/제작및 사출에 이르기까지 제품화 과정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전문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요기업은 3D-FAB의 기존 전문기술 지원 서비스뿐 아니라, 연계된 전문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2024년의 한 참여기업은 연계 전문기업의 설계 자문을 통해 제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설계를 완성한 뒤, 3D-FAB의 모델링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거쳐 현재 제품 출시를 앞두는 등 실질적인 지원 효과도 확인됐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모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3D-FAB 기존 이용자는 물론 이용 예정인 기업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오는 8월 18일까지 약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총 3~5개 기업이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을 온라인에서 모욕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군 대위 출신 이근(41)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부장판사 송중호‧엄철‧윤원묵)는 이날 이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이는 1심에서 내려진 벌금 500만원 판결을 파기한 결정이다. 재판부는 이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제역이 정신병자이자 미성년 여성 인플루언서를 스토킹해 수사 중”이라는 허위 글을 게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이씨가 2022년 12월 온라인에서 범행을 저지른 데 이어 2023년 3월에는 서울중앙지법 청사 내에서 재판을 마치고 나오는 구제역을 주먹으로 때리고, 그의 휴대전화를 떨어뜨린 후 욕설까지 한 사실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범행 이후 정황 또한 나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사회봉사 명령과 함께, “피고인은 SNS나 정보통신망을 통해 제3자의 평판을 저해하는 행위에 관여하지 말라”는 특별 준수사항도 부과했다. 이씨는 재판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는 올해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5,017대, 해외 21만7,188대, 특수 500대 등 총 26만2,70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0.3% 증가한 물량이다. 시장별로는 국내는 전년대비 2.2% 감소한 반면 해외는 0.9% 증가하는 등 대조를 보였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6,90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 8,538대, 쏘렌토가 1만7,85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5년 7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대비 2.2% 감소한 4만 5,017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7,211대다. 승용차는 레이 3,769대, K5 2,868대, K8 2,090대 등 총 1만1,163대다. RV는 카니발을 비롯해 쏘렌토 7,053대, 스포티지 5,424대, 셀토스 4,921대, EV3 2,199대, 타스만 1,271대 등 총 3만 223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봉고Ⅲ가 3,52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31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7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0.9% 증가한 21만7,188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1,
▲현수환(동원약품 창업주)씨 별세, 장채주씨 남편상, 현준호(동원약품 사장)·준재(동원아이팜·동원헬스케어 대표)·예정씨 부친상, 최경원·이항주씨 시부상, 김희달씨 장인상 = 31일 오후 5시, 칠곡경북대병원 VIP 201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40분, 장지 대구 달성군 하빈면 선영. 053-200-2501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반기 40억원의 융자를 시행한 데 이어 20억원 규모를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 금리는 고물가, 고금리 등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0.8%로 인하, 시중금리보다 현저히 낮은 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규모를 지난해 50억 원에서 올해 60억원으로 전년대비 10억 원을 대폭 증액하며,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8.1.)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무점포 소매업, 담배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제조업은 최대 3억 원, 도·소매업 및 기타업은 최대 8000만원이고,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로 최대 5년까지 상환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중소기업들의 자금 유동성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양천구는 5년 만기 장기 융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3기 교육생 발대식을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진행했다. 희망드림빌더는 보호종료 아동을 포함한 자립 준비 청년이 건설 기술과 진로 역량을 갖춰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약 2,600명의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보호조치가 종료되어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현실에서, 이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훈련과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찾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2기에는 총 48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하고, 관련 기관에서 인턴십을 진행했다. 1기 교육생 중 일부는 교육이수 후 실제 창업을 준비 중이며, 2기에서는 실리콘 시공, 목공, 타일 및 단열 보수 등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이 강화돼 교육생들의 직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희망드림빌더 3기로 선발된 교육생 30명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건설 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강하고, 전문 상담센터에서 진로·심리상담 컨설팅 등 실질적 자립 지원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건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올해 상반기 임금 체불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임금 체불액은 1조10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또 체불 피해 근로자는 총 13만613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조436억원)보다 569억원(5.5%) 증가한 수치다. 다만 피해 근로자 수는 1만4000여 명(9.5%) 감소했다. 지난해 임금 체불액은 연간 2조449억원으로 사상 처음 2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체불액 증가율이 전년 대비 27%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증가폭이 다소 완화되며 일정 수준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상반기 체불액 중 85.5%에 해당하는 9404억원이 청산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청산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78.9%)보다 개선됐다. 그러나 여전히 15%에 달하는 금액은 미청산 상태로 남아 있어 근로자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체불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는 건설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이 꼽힌다. 특히 부동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