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타임스퀘어점 5층 행사장에서 12월 18일까지 탑텐 베이비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이들의 방한 의류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방한 의류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임과 동시에 풍성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구매하는 전 품목에 대해 1+1 혜택을 제공하며 특가 상품은 50% 할인해준다. 대표 품목으로는 '유아 차윤아트 스웨터 가디건', '유아 에어테크 경량 베스트' 각 2만 4천 9백 50원, '유아 차윤아트 9부 바디수트(2팩)' 1만 9천 9백 50원, '유아 차윤아트 배앓이방지 셋업' 1만 4천 9백 50원 등이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성과주의 원칙에 기반한 2026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3명, 전무 2명이 승진했으며 그룹 핵심 인재의 리더십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부사장 승진 명단에는 장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보·브랜드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무로는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과 이승기 투자팀장이 승진했다. 또 박충현 전자팀장이 LG전자에서 ㈜LG로 이동해 조직을 강화한다. ㈜LG 관계자는 “역량과 성과를 입증한 인재들을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미래 전략 설계를 이끌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단행한 ㈜LG 임원 승진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승진(3명) ▲장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보·브랜드팀장 ◇전무 승진(2명)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 ▲이승기 투자팀장 ◇이동(1명) ▲박충현 전자팀장 [現 LG전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2월 6일, 13일, 20일, 24일 총 4일간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리며, 6일·13일·20일은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오후 4시 한 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관람은 누구나 가능해 지역 주민과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후 4시 1부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재즈 밴드가 감미로운 연주를 들려주며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오후 6시 2부 공연에서는 경서(12월 6일), 딘딘(13일), 요조(20일) 등 대중적인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시몬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시몬스 테라스를 찾아 주시는 많은 분들께 더욱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드리고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네이션을 즐기시면서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달 31일부터 몬스터 파티플래너 ‘바코’, ‘버보’,
[서울타임즈뉴스 = 허미 기자] 금호타이어가 약 10년에 걸쳐 대리점의 판매 정보를 부당하게 요구하고 과도한 연대보증을 강요해온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금호타이어의 대리점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행위금지명령과 통지명령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결과 금호타이어는 2015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대리점이 소비자에게 판매한 금액을 전산 시스템 ‘금호넷’에 의무적으로 입력하도록 요구했다. 금호넷은 상품 발주·재고관리 등에 사용하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판매금액 입력은 사실상 강제였다. 본사가 판매금액을 파악하면 대리점의 실제 마진이 그대로 드러나 공급가격 협상에서 대리점은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공정위는 이를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정보의 부당한 요구이자 경영활동 간섭”으로 판단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는 일부 대리점에 대해 물적 담보나 보증보험 등 기존 담보가 이미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연대보증인을 세우도록 요구한 사실도 적발됐다. 공정위는 “담보 설정은 거래 규모와 담보 가치 등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불필요한 연대보증 요구는 우월적 지위 남용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공정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유력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어워즈’에서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현지시간 20일 럭셔리, SUV, 승용, 트럭, 전동화, 럭셔리 전동화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총 39개 자동차 브랜드가 판매하는 차량 전반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 신뢰도 분석, 자동차 전문 매체 평점 등 다각적인 데이터를 종합해 평균 점수를 산출한 뒤 각 부문별 최고점을 기록한 브랜드에 상을 수여했다. 제네시스는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 첨단 편의 기능, 여기에 우수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후보에 오른 포르쉐를 제치고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브랜드 경쟁력이 확고해졌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는 10점 만점에 9.6점이라는 압도적인 평가를 받으며 “거의 완벽한 럭셔리 대형 세단”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G80과 GV70 역시 각각 세단·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운동 참여형 금융 서비스 ‘신한 20+ 뛰어요’가 출시 한 달 만인 지난 28일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 20+ 뛰어요’는 지난 10월 30일 ‘달릴수록 커지는 혜택’을 콘셉트로 공개된 이후 러닝과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비스는 ▲일·주·월 러닝거리 리포트 ▲러닝거리 1km당 마이신한포인트 2포인트(일 최대 10포인트) 지급 ▲전용 적금(최고 연 6.6%) ▲각종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1km 이상 달리면 실시간으로 러닝캐시가 적립돼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연말까지 ‘20+ 뛰어요’ 참여 고객과 전용 적금 가입자, 내년 러닝 대회 완주증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또한 러닝 누적거리 상위 100명에게는 1만~5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향후 기능 강화도 예고했다. 신한은행은 러닝시간·심박수·페이스 등 고도화된 운동 데이터 제공 기능과 ‘러닝 친구 초대’ 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용인시청 일자리센터,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경기남부권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7번째 대규모 채용박람회다. 약 280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약 140명을 신규 채용한다. 박람회에는 쿠팡 경기남부권 주요 센터인 곤지암, 경기광주, 안성, 여주, 용인, 평택 등 21개 풀필먼트센터가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CFS 채용팀은 입고, 출고, 재고관리, 검품, 반품, 지게차 등 쿠팡 풀필먼트센터의 주요 공정을 소개하고, 쿠팡 캐시백, 사이버대학교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안내했다. 이번 채용도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으며, 커피차와 경품 등 다채로운 현장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정식 입사 전 미리 업무를 탐색할 수 있는 ‘쿠팡 알바관’ 부스를 통해 ‘쿠팡 일일 체험’을 신청한 구직자도 100여 명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서 용인시청 일자리센터 총괄PM은 “쿠팡은 우리 지역의 대규모 고용 창출을 꾸준히 이끌어온 대표 기업”이라며 “이번 채용박람회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하며, 현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양준혁스포츠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자선야구 행사다. 이날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대회에는 양준혁, 마해영 등 레전드 선수와 현역 프로야구선수, 방송인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농협은행은 행사 현장에서 농아인 야구단에 운동 용품을 전달하고, 경기에서 안타가 나올 때마다 쌀 100kg을 적립해 대학생 점심지원 복지재단에 기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 농업과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농심천심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해 우리쌀을 소개하고 관중들에게 주먹밥과 쌀 디저트 등을 나눠줬다. 시구에 나선 강태영 은행장은 “유소년 야구 유망주를 응원하고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기쁘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농심천심운동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박람회에서 민관 협업을 통한 금융 인프라 해외 진출 사례와 전략을 공개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6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 박람뢰는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금융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국내 대표 핀테크 행사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금융위원회, 금융보안원 등 주요 정부기관과 VISA, 한국 IBM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BC카드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금융 인프라 수출 전략과 기대 효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BC카드는 국내에서 축적해 온 결제망 운영 기술력과 AI 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신흥국을 중심으로 QR 기반 결제 인프라 및 국가 단위 통합 결제 시스템 수출을 확대했다. 각국의 규제 환경과 금융 시장 특성에 맞춘 ‘맞춤형 결제 플랫폼’을 적용하며 현지 금융 포용성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BC카드는 인도네시아 국영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 간 결제망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약 450억 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일반 도로에서의 원격 운전 실증에 성공하며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기아는 27일 제주도에서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 쏘카,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스유엠(SUM), KT가 참석한 가운데 ‘원격 운전 실증 성과 공유회’를 열고 기술 개발 현황과 시연 결과를 공개했다. 원격 운전은 외부 관제 센터에서 4G·5G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무인 차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기술이다. 기술 완성도를 기반으로 빠른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며, 자율주행 차량 고장·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 소외 지역 지원, 무인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활용 가능성도 기대된다. 기아는 올해 4월 국토교통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취득한 뒤 쏘카, 에스유엠, KT와 ‘원격 운전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화성에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기아는 프로젝트 총괄을, 쏘카는 카셰어링 플랫폼 제공을, 에스유엠은 원격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차량 운영을, KT는 네트워크 구축과 통신망 관리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