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처갓집양념치킨 가맹본사 한국일오삼은 가맹점주의 수익 증진과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한 상생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체결한 가맹점주 매출 증진 상생제휴협약을 바탕으로 프로모션 참여 매장에 중개이용료 인하와 가맹본사·플랫폼 공동 할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점주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매출과 이익을 동시에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도 가격 혜택을 돌려주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다수 가맹점주가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 의사를 밝혔고, 배민을 통한 고객 유입 증가가 브랜드 전체 주문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참여 여부는 가맹점주의 자발적 선택에 따른 것으로, 참여 이후에도 언제든지 철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지 않는 매장도 기존과 동일한 조건으로 영업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앱 내 노출 제한 등 불이익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 이용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배민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쟁사를 배제하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치열한 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가 청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4기 발대식을 23일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인공지능(AI)과 웹3 등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함께 운영하는 웹3 보안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4기 과정은 총 18주간 진행되며, 최신 보안 기술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집중 교육 기간’과 사이버보안·웹3·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기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단순 이론 습득을 넘어 실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이슈를 직접 설계·구현하며 해결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두나무는 이번 4기 출범에 맞춰 서울 역삼동에 전용 교육 공간 ‘업 스페이스(UP Space)’를 새롭게 개장했다. 업 스페이스는 교육과 협업,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이다. 차세대 보안 인재 양성에 대한 두나무의 장기적 투자 의지를 담았다. 교육생들은 이곳에서 최신형 맥북을 지원받고, 매월 100만원의 활동비와 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TV홈쇼핑에서 전문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상품을, 모바일에서는 뷰티 컨설팅 등 체험형 서비스 상품을 선보이며 채널별로 다른 뷰티 경험을 제공한다. TV에서는 검증된 프리미엄 상품을, 모바일에서는 전문가 상담과 관리 서비스 이용권 등 체험형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뷰티 소비가 가격보다 ‘가치’, 단순 구매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홈쇼핑 TV방송의 뷰티상품 평균 구매가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15만 원대로 집계됐으며, 모바일 라이브에서 선보인 뷰티 컨설팅 체험권은 3040세대를 중심으로 단시간에 매진됐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40분에 방송되는 신규 프로그램 ‘뷰티사장’은 롯데홈쇼핑 뷰티 쇼호스트 장유민이 ‘10년 동안 변하지 않는 뷰티사장의 피부비밀’ 콘셉트로 노하우를 전하고, 최신 트렌드 상품을 소개한다. 상품 기획 비하인드 스토리, 고객 참여 이벤트 등으로 소통을 확대하고, 방송 직후 바로 출발하는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14일 론칭 방송에서는 ‘달바 미스트 세럼’ 시즌6 선보여 약 4천 세트가 판매됐다. 이달 28일부터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MWC26에서 AI 통화앱 ‘익시오(ixi-O)’의 미래형 서비스 ‘익시오 프로(ixi-O Pro)’를 공개한다. 단순 통화 기록을 넘어 사용자를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확장해 ‘사람중심 AI’를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늘 3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되는 ‘익시오 프로’는 통화·문자·일정 등 일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상황에 맞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미래형 AI Call Agent다. 기존 익시오가 고객 요청에 반응하는 방식이었다면, 익시오 프로는 대화 맥락과 관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먼저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별도 호출 없이도 지난 통화에서 언급된 일정이나 할 일을 정리해 알려주고, 통화 중 궁금할 수 있는 정보는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용자가 사람들과 더욱 원활히 소통하도록 돕는 ‘맥락 기반 AI’로 진화한 셈이다. MWC26에서는 스마트폰을 넘어 집·오피스·차량·로봇 등 다양한 환경으로 확장되는 비전도 제시된다. 장소와 기기 제약 없이 연결되는 보이스 기반 ‘슈퍼 에이전트’로 발전하는 청사진이다. ‘안심’ 강화를 위한 협업 모델도 공개된다. KB국민은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5일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4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들은 다음달 열리는 2026년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는 법무법인 더위즈의 서정호 대표변호사가 추천됐다. 기존 사외이사인 조화준, 최재홍, 김성용, 이명활은 임기 1년의 중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서정호 후보는 행정고시와 사법고시에 모두 합격한 법률 전문가로, 국세청과 재정경제부를 거쳐 현재 조세·금융·행정 및 기업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세청 등 유관기관 자문 경험과 함께 현대캐피탈, 한화손해보험 등에서 사외이사를 맡아 기업 지배구조 분야의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최근 상법 개정 등으로 이사회의 법적 책임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서 후보의 합류는 이사회의 법률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수 출신 중심이던 사외이사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지주는 후보군 구성부터 최종 추천까지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관여를 배제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을 통해 평가·검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하나금융그룹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자금시장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두나무는 27일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에 대한 PoC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증은 하나은행 국내외 지점 간 기존 국제금융통신망(SWIFT) 방식으로 주고받던 송금 전문을 두나무가 개발한 레이어2 블록체인 ‘기와(GIWA)체인’ 상의 메시지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해외 송금 수수료 절감과 처리 속도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PoC에는 두나무의 독자적 프라이버시 프로토콜 ‘보자기(BOJAGI)’가 적용됐다. 보자기는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의 무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면서도 송금인과 수취인의 민감한 금융정보를 보호하는 구조다. 블록체인의 공개성과 금융권이 요구하는 보안 수준을 동시에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 양사가 체결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양사는 외국환 업무를 포함한 전통 금융 영역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배홍동 브랜드로 선보이는 네 번째 신제품 ‘배홍동막국수’를 오는 3월 2일 출시한다. 배홍동막국수는 국산 메밀을 넣어 만든 면발과 매콤새콤한 비빔장, 들기름의 고소함이 한데 어우러진 제품으로, 올여름 비빔라면 시장에 색다른 별미를 선사한다. 배홍동막국수의 면은 국산 메밀을 사용한 건면으로 구수함과 함께 깔끔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소스는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한 배홍동 비빔장에 들기름과 겨자를 더했고, 별첨으로 김과 국산 통메밀 플레이크를 넣어 완성도를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은 비빔면의 핵심인 비빔장의 품질을 차별화해 출시와 동시에 가파른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어느덧 선두 경쟁을 펼치는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했다”라며, “올해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비빔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홍동막국수의 개발 모티브가 된 ‘막국수’는 메밀면의 부드러운 식감과 들기름의 고소한 풍미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각 지역 막국수 맛집이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온라인 ‘막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글로벌 건축설계사 Robert A.M. Stern Architects(RAMSA) 설계진이 지난 23일 압구정3구역 현장을 직접 찾았다. 현대건설과 협업해 한강변 초고층 주거 단지의 설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행보다. 이번 방문에는 대니얼 로비츠, 젬마 김, 첸환 랴오 등 RAMSA 파트너와 주요 설계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압구정3구역 마스터플랜과 주동 디자인 방향을 공유하고, 한강 조망 축과 도시 스카이라인을 면밀히 점검했다. 단지 규모와 입지 조건을 동시에 고려한 입체적 설계 전략과 함께, 한강을 정면으로 마주한 배치 구상도 논의됐다. RAMSA는 뉴욕 맨해튼의 최고급 주거 타워 220 Central Park South를 비롯해 30 Park Place, 150 East 78th Street 등 도심형 럭셔리 프로젝트를 설계하며 하이엔드 주거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는 클래식한 외관과 정제된 비례미,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로 뉴욕 하이엔드 주거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압구정3구역은 한강을 세 방향에서 조망할 수 있는 희소 입지와 대규모 단지 스케일을 갖춘 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3일 TIGER 증권 ETF가 레버리지를 제외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1.7%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37.8%)을 63.9%포인트 웃돌았다. 증권 업종은 국내 증시가 리레이팅 국면에 진입하면서 대표적인 수혜 업종으로 평가받는다. 투자심리 개선과 자금 유입 확대로 증권사 고객예탁금은 100조원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전년 동월 대비 339% 증가한 6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 증가는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 확대와 직결돼 실적 개선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포함한 3차 상법 개정안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제도 변화에 따른 모멘텀과 펀더멘털 개선이 맞물리며 증권주에 대한 중장기 수혜 전망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TIGER 증권 ETF는 미래에셋증권(33.3%), 한국금융지주(22.3%) 등 국내 대표 증권사 10종목에 투자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 비중이 가장 높아 업황 개선 효과를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삶과 정신을 조명한 창작 웹툰 'NEW 일한'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한다. 윤태호 작가와 협업한 웹툰 'NEW 일한'은 총 8화 분량이다. 이 웹툰은 오는 3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로서 시대의 변곡점마다 중요한 선택을 이어간 유일한 박사의 삶을 조명한다. 웹툰 '미생', '이끼' 등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깊이 있게 그려온 윤태호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인물 중심의 서사를 바탕으로, 한 개인의 선택이 시대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번 웹툰은 단순한 업적 나열이나 연대기적 서술을 넘어, 드라마 제작 발표회(PT) 형식의 전개 구조를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 인물이 유일한 박사를 추천·검토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그의 가치관과 판단, 당시의 시대적 맥락을 단계적으로 풀어낸다. 각 회차는 하나의 주제 또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각 회차마다 ‘선택의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웹툰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업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