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달콤나라앨리스의 ‘달콤왕가탕후루’가 국내를 넘어서 지난 7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 1호점을 오픈했다. ㈜달콤나라앨리스는 지난 2019년 울산에서 달콤왕가탕후르 1호점으로 출발한 디저트프렌차이즈 기업이다. ㈜달콤나라앨리스 정철훈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탕후루를 한국의 독자적인 디저트로 완성시켰다. 탕후루를 한국의 디저트로 전세계에 알리고자 2023년부터 해외 진출을 준비하던중,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 “톡시아”을 운영하는 토큰아시아코리아 장재훈 대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재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게 됐다. ㈜달콤나라앨리스의 정철훈 대표는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많은 나라들 중에서 인도네시아 시장을 첫번째로 진출하게 됐다”며 “글로벌 전략과 디지털 인프라에 강점을 가진 토큰아시아코리아 장재훈 대표의 컨설팅이 크게 작용을 했다”고 말했다. 토큰아시아코리아의 장재훈 대표는 “톡시아”는 고객의 소비 패턴과 선호를 정밀 분석해 매장 운영자에게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CRM 중심 리테일테크 플랫폼”이라며, “달콤왕가탕후루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을 원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더 많은 한국 브랜드
뜨거운 햇살이 쏟아지는 여름이 오면 피부에도 불청객들이 찾아온다. 기미와 잡티, 홍조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강한 자외선은 마치 피부에 지워지지 않는 잉크를 떨어뜨리듯 색소를 새겨 넣고, 한 번 자리 잡은 이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짙어져만 간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참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이때 피부과에서 흔히 레이저 치료를 진행하지만, 색소질환은 빙산과 같다. 눈에 보이는 것은 일부일 뿐, 진짜 뿌리는 피부 깊숙한 곳에 숨어 있다. 기미 하나도 표피에만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진피층까지 뻗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원인도 천차만별이다. 자외선은 물론 호르몬 변화와 혈관 이상, 피부 장벽 손상까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이에 최근에는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양한 검사 장비를 이용하고 있다. 마크뷰와 같은 장비는 색소의 깊이와 농도, 분포는 물론 피부 밀도와 수분 및 탄력, 혈관 상태까지 한 번에 분석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색소가 진피 중심인지 표피 위주인지, 아니면 복합적인 성격인지 파악해 맞춤형 치료 전략을 세운다. 여러 치료 방법 가운데 피코슈어 토닝은 ‘1조 분의 1초’를 의미하는 피코세컨드 단위의 레이저 치료 기기다. 기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이 1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전예약 후 개통하는 고객 전원에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SKT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프로야구 중계부터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T월드 매장에서 예약·개통하면 삼성 공식 슬림 케이스가 제공된다. 서울 주요 상권에서는 팝업 부스를 통해 제품 체험과 함께 영화 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다이렉트 5G 69’ 이상 요금제 선택 시 ‘갤럭시 워치8’ 15만원 할인권이 주어진다. 신용카드 결제 혜택도 눈에 띈다. 삼성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로 결제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되며, 선착순 캐시백과 포인트 결제 등 추가 혜택도 준비됐다. KT도 ‘갤럭시 Z 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이재민 약 7,200여명이 발생했다. 특히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충남 서산 등에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산사태 등 심각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한화는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의 규모를 확대하고,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지 마련, 생필품 제공 등의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과거에도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지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의 대규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2023년에도 집중호우 및 각종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등도 집중호우 피해 고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금융결제원에서 추진하는 국가간 소액지급결제서비스 연계 허브 중 하나인 ‘국가간 QR결제서비스’ 사업의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간 QR결제서비스’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국내 가맹점에서 QR결제 앱을 통해 결제하거나, 해외여행중인 우리 국민이 해외가맹점에서 QR결제 앱을 통해 편리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사업에는 국내 7개 은행과 3개 카드사, 4개 PG사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하나은행은 이들 기관중 투표에 참여한 10개 기관의 선택을 통해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2010년부터 국가간 ATM 서비스의 국내 유일한 결제은행으로서 안정적인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최다 지역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결제은행으로서 금융결제원의 지급지시 요청에 따라 해외 결제은행 및 국내 참가 기관과의 정산을 수행하며, 은행 간 정산에 필요한 환율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1단계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향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5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한 기회 속에 서로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사’ 원칙아래 총 2,714명이 승진·이동했다. 이번 인사는 ‘내부통제 강화’ 및 ‘미래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먼저 부당대출 사태 이후 수립한 쇄신 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여신부문 사고예방 관련 의사결정 체계 및 프로세스를 검토·재설계할 ‘여신문화개선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준법감시업무 강화, 디지털·IT 감사업무 확대 등 내부통제 분야 인력 증원을 통해 쇄신 계획에 반영된 제도들의 조기 정착 및 조직문화의 실질적 변화를 추진할 토대를 마련했다. 또 미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전행 IT아키텍처 재설계 및 新기술 도입에 대한 적시성 있는 대응을 수행할 IT그룹 직속 ‘IT아키텍처팀’을 신설하고, 속도감 있는 디지털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재배치를 실시했다. 또 팀장급을 대상으로 한 부점장 행내공모를 실시했다. 영업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팀원급 실무자들에 대한 승진규모도 지속 확대해 동기부여와 조직활력 제고를 도모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쇄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스킨케어 전문브랜드 ‘일루미엘’이 현대홈쇼핑이 여름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핫썸머 슈퍼위크’ 프로모션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일루미엘’ 대표 제품을 최대 할인과 적립 등 많은 혜택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18일 오후 6시에는 현대홈쇼핑 쇼핑 라이브를 통해 스페셜 방송이 진행된다. 이너뷰티 브랜드 ‘비비핏’ 대표이자, SNS통합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 ‘루미(백서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루미엘 브랜드 제품의 특징과 실제 사용 팁, 여름철 뷰티 관리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소개될 ‘일루미엘 감태 세럼 패드’는 감태와 다시마, 해피클로버 추출물이 함유된 고기능성 패드로 구성됐다. 앞면에는 감태 제형의 거친 그물망 원단을 적용해 피부 각질과 노폐물 제거에 제격이다. 뒷면에는 해조류 성분이 함유된 부드러운 원단으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한 장으로 수분 충전, 각질 제거, 피부 탄력 및 주름 관리 등에 사용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감태 세럼 패드는 실제 인체적용시험 결과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수분량이 177.18% 개선되고, 피부 각질 제거 개선율에서도 9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17일 운명의 날이 밝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선고가 곧 내려진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이날 오전부터 삼성그룹 안팎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앞서 이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가 1심과 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계에선 1,2심에 이어 3심도 비슷한 판결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국정농단 사건으로 시작된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는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때문에 이 회장은 10년동안 사법 리스크에 시달렸다. 이번 대법원 선고가 이 회장의 '10년 족쇄'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 M&A·미래사업 발목 잡힌 10년…사법 리스크 해소될까=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이 회장의 상고심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린다. 앞서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미래전략실 주도로 경영권 승계를 유리하게 하기 위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기소됐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합병 및 회계처리가 위법하지 않았다”며 혐의 전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검찰은 항소심 직후 대법원 판단을 받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의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 이하 ‘역전우동’)이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협업해 여름 시즌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역전우동은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대가초계면(물&비빔) 2종’과 ‘제육돈까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오랜 시간 급식 현장에서 대중적인 맛을 연구해온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했다. 대표 메뉴인 ‘대가초계면’과 ‘대가초계비빔면’은 여름철 보양식 닭고기 냉국수 ‘초계면’을 역전우동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다.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의 특제 겨자소스를 곁들인 닭가슴살 고명을 중심으로, ‘대가초계면’은 살얼음 육수와 김가루를 더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대가초계비빔면’은 매콤달콤한 비빔소스와 어우러져 여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제육돈까스’는 제육볶음과 돈까스를 한 접시에 담아 두 가지 인기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간편하고 푸짐한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전우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보험 보증서 발급업무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중단된 가운데 SGI서울보증보험측이 피해 신고가 없을 때까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 금액도 전액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보증은 16일 오전 9시부터 피해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하고 14일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인한 피해 구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의 전산 시스템 장애가 사흘째 지속되면서 주요 보증 업무가 중단된 상태다. 회사 측은 이번 사태의 원인을 랜섬웨어 공격으로 추정하고,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SGI서울보증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14일 발생한 시스템 장애 이후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자체 백업 데이터를 활용해 복구 작업 중이나 서비스 정상화 시점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 등 관계 기관과 SGI서울보증은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보안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이날 오전부터 ‘피해신고센터’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구제 절차에 들어갔다. 피해 접수가 마무리될 때까지 무기한 운영될 예정이며, 사실관